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에 구름 한점이 없다. 얼마나 보고 싶던 하늘이던가..... 날이 밝는 대로 밖에 나가서 만년 빙하의 골짜기에서 내려온 차거운 공기를 미시며 호텔주변과 앞 산 경치가 잘 보이는 곳에 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흰눈이 덮인 산꼭대기에 햇빛을 받아 산에 쌀가루를 뿌린 것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숙소에서 나와 빙하로 덮이 산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산을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 뒷길로 걸어가고... 이 길로 걸어가면 어제 우리가 출발하였던 프랑스의 모떼 산장과 연결이 된다. 공사가 진행중인 산꼭대기...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름도 부르기 힘든 뿌앙드 엘브호네라는 스키를 위한 케이블카 공사를 진행중이었었고 이런 건물이 만들 어졌다...구글 그리고 토리노라는 휴게소가 만들어졌다....구글 이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