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걸어 올라가면 또 보트를 타는 곳이 나오는데 위에 또 호수가 있어서 그 호수까지는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었다.
이 통로로 철선으로 된 보트를 타고 들어가는데 왜 철선으로 보트를 만들었는지 알게 된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이런 동굴을 통과하면
이런 호수가 또 있다...뒤로 등산을 해서 올라오는 길도 있다.
한 바퀴 돌고 다시
굴을 통과하여 나간다.
그대로 되돌아 나간다.
보트를 타지 않고도 호수쪽으로 오는 길이 있다.
이런 종유석도 있고
보트를 기다리는 동안 한 컷
벽에 폭포가 흘러 내리기도 한다.
입구 멀리 처음 배를 탔던 곳이 보인다.
카르스트지형에서 있는 동굴의 모습이 호수와 폭포 등 어디나 비슷한 것처럼 이곳도 그런 곳인데 호수가 산 중간 중간에 생겨져 있어서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이 다르다.
선착장의 규모가 꾀 큰 것으로 보아 이곳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다.
이 길로 올라가면 트레킹 코스로 연결되는 듯...
베이터를 타고...
이곳에도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다.
올라갈 때 보았던 폭포
50여분 남짓 용궁의 관람이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주변구경을 하면서 입구로 내려간다.
입구의 광장에는 용왕의 아들들 9명을 괴석으로 표시를 해 놓았는데 각 아들마다 이름과 특징을 설명해 놓았다.
용궁 관광이 끝나고 나니 12시로 이번 여행의 구경은 이것으로 끝난 셈이다.
오후에는 안순에서 버스를 타고 귀양으로 가서 귀양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장사로, 장사에서 비행기로 한국으로 가는 일정만 남았다.
폭포 옆에 있는 용 그림...전에는 없었는데
중국 관광객 모자...이곳 연못에 사는 용인가???
이곳 관광을 오신 아주머니들...유니폼 같은 옷으로 보아 공연팀 같기도 하도....
뒤돌아 본 모습
길 옆에 만들어진 주렴폭포
나가는 곳...봄 빛이 완연하다.
아름답게 만들어진 창문
광장...광장에 있는 괴석들은 용왕의 아들 아홉을 표지하는 돌이다.
그 중의 첫째 아들...이름은 수우(囚牛)라고 하며 음악을 좋아하여 거문고 머리에 쭈그리고 서있는다고 한다.
광장 주변에 있는 꽃나무들..
전체 기념사진을 끝으로 공식적인 관광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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