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1)...여행이 마무리되고 뉴욕을 떠나다...그리고 뉴욕

뿅망치 2025. 1. 20. 22:47

60km 정도로 숙소까지 한 시간이 더 걸린다고 되어 있다.

Holiday Inn South Plainfield-Piscataway, an IHG Hotel과 베트남 식당...시시껍질한 사진과 내용을 시시콜콜하게 게재하는 것은

나중에 여행의 과정을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미술관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는 시간이 5시 20분 정도로 숙소까지는 한 시간이 넘게 걸린다.

가는 길에 허드슨강의 링컨터널을 지나서 간다

링컨 터널...길이는 2,500m이고, 수면에서 약 30m 아래에 있다. 첫번째 터널은 1937년에 뚫렸고, 2번째 터널은 1954년에, 3번째

터널은 1957년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링컨 터널.

 

숙소는 뉴욕의 행정구역이 아닌 뉴어크지역에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에 뉴욕 외곽의 도시들을 보면서 간다.

마침 저녁노을이 한창으로 뉴욕의 마지막 저녁을 화려한 저녁노을이 장식해주는 듯하다.

고속도로의 트럭들과 그 뒤로 보이는 건물들...뉴욕 쪽이다.

석양이 진홍색으로 물든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여섯 시 반으로 저녁 식사부터 한다고 한다.

저녁 식사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건물의 베트남음식점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역시 우리에게는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입에 맞는다.

숙소옆에 있는 베트남음식점

쌀국수...미국에서의 마지막 만찬이다.

 

저녁 식사 후에는 숙소 건너편에 있는 아울렛에서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줄 선물들로 메이플시럽을 샀는데 다른 사라들도 많이 산

다.

선물을 사가지고 숙소에 들어오는데 이번 여행의 일행 중에 이곳에 사는 친척이 찾아와서 상봉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을 보는데

이민자들의 삶의 여정을 생각하게 하는 상봉과 이별이다.

4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왔다는데 미국에 이민 와서 사는 이모와 이모부가 조카를 보러 왔는데 나이가 80에 가까운 나이로 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죽기 전에 보기 위해서 왔다고 한다.

 

10여 분 정도의 해후를 하고 떠나가는데...

가는 사람도 보내는 사람도 눈물을 글썽이고 그 광경을 보는 사람도 눈물을 글썽이게 된다.

이민을 와서 사는 사람들은 일부러 한국을 찾아오지 않으면 친척들을 만날 수 없으니 근처에 온 피붙이를 생전에 보기 위해서 성

치 않은 몸으로 운전을 해 온 것이다.

그 마음이 어떤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기에 마음이 같이 아플 수밖에 없다.

아울렛을 가는데 건널목이 없다....용감하게 횡단을 

 

마지막 날은 12.55분에 미국 뉴욕 공항에서 출발을 하는 일정으로 숙소에서 8시에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10일 간의 캐나다와 미국동부의 관광여행이 끝나고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니 오후 5시 50분으로 14시간이 걸렸는데 뉴욕으로 갈

때보다 한 시간이 더 걸린 것은 편서풍 때문에 바람을 안고 오기 때문이다.

10일간의 여행이 무탈하게 마친 것을 자축하며 다음에는 어디를 갈 것인가를 고민하기로 하고 인천공항에서 헤어지는 것으로 여

행을 마무리한다.

아침 여섯 시 반에 아침 식사를 하고...가운데 있는 병이 시럽으로 이번에 시럽은 많이 먹은 셈이다.

호텔에서의 기념사진을 남기고...

숙소...버스에 짐을 싣고 8시에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케네디 공항 이정표...이런 안내판을 보면 외국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짐을 부치고 잠깐 시간이 남아서...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는 것이 시스템이 우리와 좀 다른 듯

탑승 시간이 될 때까지 대합실을 구경하고...살 것이 없다.

자마이카만의 야생보호지역이다....섶다리처럼 생긴 것이 궁금하지만 

첫 번째 기내식 ....비빔밥이다.

하늘과 구름과 색동날개

두 번째 기내식....오전 2시라고 되어 있는데...한국 시간으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14기간을 더 해줘야 한다.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4

시이다.

5시 50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을 하고...  무사히 도착함을 자축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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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최고의 도시 뉴욕에 대해서 알면 좋은 간단한 내용들

 

뉴욕(영어: New York) 또는 뉴욕시(New York City)

뉴욕 시티는 미국의 북동부, 뉴욕주의 남쪽 끝에 있는 도시이자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미국의 최대 도시이다.

세계적인 대도시인 뉴욕은 상업, 금융, 미디어, 예술, 패션, 연구, 기술,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많은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도쿄,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도시이자 세계의 문화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이 외에도 뉴욕은 국제 외교에서 중요한 도시이

며, 유엔 본부가 있다.

 

뉴욕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연 항구 가운데 하나이다. 뉴욕은 맨해튼, 브루클린, 퀸스, 브롱크스, 스태튼아일랜드와 같은 다섯 개

의 자치-독립구로 나뉘어 있다. 이 자치구들은 각각 독립되어 있었다가 1898년 뉴욕에 합병되었다. 뉴욕의 인구는 2014년을 기준

으로 8,027,282이며 광역시를 포함하면 23,582,649명이다. 800개가 넘는 언어가 사용되며,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

는 도시이다.

 

이 지역은 1624년 네덜란드 공화국의 이주민들이 무역항으로 설립하였고, 1626년 네덜란드인들이 뉴암스테르담이라는 지명을

붙였다. 1664년에는 영국인들이 강제 점령해 도시와 그 주변 지역을 통치했고, 찰스 2세가 동생 요크 공(제임스 2세)에게 땅을 주

면서 뉴 요크라고 불리다가 뉴욕이라고 줄여서 부르기 시작하였다. 뉴욕은 1789년부터 1791년까지 미국의 공식적인 수도였다.

1790년부터는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이후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수백만의 이민자들이 배를 타고 뉴욕으로

이주해 왔다.

뉴욕의 유명 명소들

 

뉴욕에는 5번로를 포함한 거리, 자유의 여신상을 포함한 랜드마크가 많이 있으며, 연간 5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타임스 스

퀘어는 '세계의 교차로'(The Crossroads of the World)라고 불리고 있다. 타임스 스퀘어 부근에서는 브로드웨이 연극이 상연되며,

뉴욕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진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크라이슬러 빌딩을 포함한 초고층 건

물, 센트럴 파크를 포함한 공원, 브루클린교 등을 포함한 다리도 많이 있다. 경제 수도로도 불리는 뉴욕에는 월 가가 있으며,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NASDAQ이 이 거리에 있다. 맨해튼의 부동산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 뉴욕 지하철은 세계 최대의 지

하철망 중 하나이며, 컬럼비아 대학교, 뉴욕 대학교를 포함한 수많은 대학교도 뉴욕에 있다.(다음백과)

 

https://youtu.be/h3fUgOKFMNU?si=KtNbl9pdbJnEFN1a ...뉴욕 전경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