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히바성 사진
숙소는 히바성의 서문 바로 앞에 있어서 히바성안을 구경하기가 유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방을 배정받고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히바 성안의 이찬칼라를 구경하라 가는데 가이드가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표를 사는 방
법과 안에 들어가서 중요한 건물을 입장할 때마다 돈을 내는 방법이 있어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표를 사면 2일을 사용할 수 있
다고 한다.
네모로 된 성이 이찬칼라로 히바성이다....2일 동안 수시로 드나들면서 구경을 하게 된다....숙소는 서문의 정문에 있다.
환전을 할 수 있는 곳이 히바성 안에 있는 호텔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일행들에게 돈을 빌려서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사고 환전을 하여 갚는데 돈이 한 주먹이 나간다.
가이드가 말하기를 우즈베키스탄에 오면 돈을 한 주먹 쥐고 있어도 금방 줄어든다고 했었는데 히바는 특히 그렇다.
이곳에서 대부분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이 가격이 15만 숨으로 2만원이 좀 안되지만 만 솜 짜리는 15장 5천 솜 짜리는 30장이
되므로 한 주먹이 나가게 된다.
누군가에 의해서 작성된 히바에서 가봐야 할 곳을 채크해 놓았다.
서문쪽에서 이찬칼라로 들어가는 문
티켓을 사서 들어간다.
우리가 히바성안에 들어간 시간이 오후 6시로 시간이 되는대로 구경을 하고 나머지는 내일 또 하는 것으로 하였는데 히바성 안은
남북 길이 650m, 동서 길이 400m, 높이 10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이찬칼라'라고 불려진다.
이찬 칼라 (Itchan Kala)는 히바성 안에 있는 구시가지로 18~19세기에 건설된 50개 이상의 역사적 건축물과 250개의 고택이 있으
며,쥬마 모스크(Djuma Mosque) 같은 경우에는 10세기 건축되었고 코흐나 아로크는 18세기 건설되고 19세기 재건된 왕궁으로
전통적으로 히바 칸국의 칸들이 살았던 곳이기도 하다.
이 안에는 20개의 모스크와 20개의 마드라세와 6개의 미나렛이 있다고 한다. 주로 서문에서 들어가 동문으로 난 대로를 따라서
가면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는데 이 대로변에 볼거리들이 다 몰려 있기 때문이다.
정문을 통과하여 이찬칼라의 동문쪽으로 가는 대로...앞에 보이는 뚱뚱한 탑은 칼타 미노르 미나렛(Kalta Minor Minaret) 뚱뚱이 탑
으로 불리운다.
길 옆에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다....죄측에 보이는 성벽은쿤 아크(Koʻhna Ark) 성벽이다.
우리가 들어왔던 서문...이찬칼라의 정문이다.
무하마드 아민 칸 마드라사(Muhammad Amin Xon Madrasasi)는 지금 호텔로 운영중이다...이 의자는 왕이 앉았던 의자??
쿤야 아르크 성벽이다.
지금은 호텔로...
지금 Orient Star Khiva 호텔로 운영중이다.
호텔 내부...일부는 관광이 가능하다.
호텔 로비
대부분의 건물은 도로에서 약간 높게 되어 있다.
관광객들이 아니면 그늘에서...
히바의 명물인 칼타 미노르 미나렛
서문을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뭉툭하게 생긴 탑이 보이는데 칼타 미노르 미나렛(Kalta minor)이다.
이 건축물은 1852년부터 1855년까지 지어졌는데 칼타 미노르는 히바 칸국의 무함마드 아민 칸 시기에 이슬람 국가에서 제일 큰
미나렛으로 지어졌으며, 그 높이는 14.2m에 달한다. 계획에 따르면 원래 미나렛은 70~80m 높이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며 미나렛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높아질수록 미나렛의 지름이 작아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건축물은 29m에서 건설이 중지되었는데 이 미
나렛을 건축하려고 하였던 아민 칸이 1866년 이란에서 전사를 하였기 때문이다.
터키석으로 만들어졌다....오른쪽은 호텔로 쓰이고 있는 마드라사
중단이 되었기 때문에 더 유명해진 이름 그대로 짧은 미노르
그런데
일설(一說)에는 히바의 아민 칸이 히바에서 부하라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매우 높은 첨탑을 지으라는 명을 내려서 건축을 시작했
는데 부하라의 에미르 칸이 기술자를 매수해 건축공사를 중단 시켰다고 하며, 매수당한 기술자는 부하라에 더 높은 미나렛을 지으
러 가던 도중 히바의 왕 아민 칸이 보낸 자객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고 한다.
이설(異說)에는 부하라의 에미르 칸이 히바에서 독특한 미나렛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 동일한 미나렛을 부하라에서도 짓고 싶어하
였고, 히바의 건축 작업을 끝낸 후 부하라에서도 건축하기를 원했다고 한다. 이것을 알게 된 히바의 아민 칸은 그 건축가가 히바에
서 건축 작업을 끝내는 즉시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이 내용을 알게 된 건축가는 미나렛을 채 다 짓지 않고 도망가는 바람
에 공사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런 모양으로 지금까지 남아있게 되었는데 지금은 오리엔트 스타 히바호텔로 쓰이고 있는데 환전소도 그 호텔
안에 있어서 거기서 환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호텔에서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칼타(Kalta)미노르의 칼타의 뜻은 "짧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칼타 미노르 주변에는 노점상들이 있는데...
모자를 판다...더운데 털모자??...겨울에는 많이 추운 곳이다.
앞에 주마 미나렛이 보이고...
이곳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히바 호텔에서 환전을 하고 동문(東門)쪽으로 향하는 거리를 한 번 훑어보고 쿤야 아르크(Kunya-Ark)궁전으로 들어가면서 오른쪽
에 있는 무하메드 라킴 칸(Mohammed Rakhim Khan II) 마드라사로 먼저 들어갔다.
무하마드 라킴 칸 2세(재위 1865~1910년) 마드라사는 19세기에 지어진 건물이며, 러시아 합병 이후로는 병원으로 개조되었다가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큰야 아르크로 가는 길의 주변
여자들은 살 것이 있을 것 같기도 한 옷가게..색깔들이 참으로 화려하다.
죄측에 보이는 성이 쿤야 아르크 궁전이다.
가운데는 레스토랑이 있고... 이 레스토랑도 전망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하메드 라킴 칸(Mohammed Rakhim Khan II) 마드라사
내부의 전시물..악기를 가진 여자라고 팻말이 붙어 있다.
붉은 색이 히바왕국의 영토인 듯
히바 칸국의 Abulgazi-khan(1603~1664)
기독교의 하츠카르의 문양을 닮은 문
옛 부하라 시가지 모습도...1912년도의 모습이다.
여인의 장신구
장신구를 걸친 여인들의 모습
노점상들의 모습도
1912년도의 이찬칼라의 모습...병원을 개원하는 모습이다.
아주 오래된 나무기둥인데 멀어서 글씨를 읽을 수가 없다....1,000년은 넘은 나무기둥인 듯
무기도
잘생긴 사람은 Muhammad Rizo Ogahiy(1809~1874)로 히바 칸국의 문인 인듯한데 인터넷에 검색을 해도 나오지않는다.
박물관을 나와서 맞은 편에 있는 쿤야 아르크 궁전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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