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튀르키에 패키지관광여행기

2025 그리스 튀르키에 패키지관광여행기(48)...카이세리에서 비행기로 이스탄불로 가다.

뿅망치 2025. 12. 10. 22:19

데브란트 계곡에서의 투어를 끝마치고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카파도키아에서의 쇼핑으로 카페트쇼핑센타를 가게 된다.

쇼핑센타에 도착한 시간이 4시로 카페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구경시켜 주고 여러 가지 크기의 카페트를 보여주면서 설명과 함께 우리들의

구매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2016년도에도 왔던 곳으로 이곳이 아마도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지 이곳 한 곳밖에 없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이곳에 들르는 것 같

고 유튜브를 보아도 이곳의 유튜브 밖에 없다.

카페트 공장에 도착을 하고...

카페트를 만드는 틀과 만든 카페트

직접 카페트를 만드는 시범을 보여 주는 조교 할머니

 

실크 카페트를 만들기 위해서 누에고치를 삶아서 명주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 주는 곳...

 

카페트는 기본이 양털로 만들지만 실크로도 만든다고 하며 실크로 만든 것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더 비싸다고 한다.

이곳의 카페트는 몇십만 원부터 몇백, 심지어는 몇천이 가는 것도 있다고 하는데 길거리에서는 싸게 파는 카페트도 있기도 하다.

 

여행을 떠날 때 맹세처럼 하는 것이 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등 쇼핑을 하지 말자하고 출발을 했었는데 카페트를 사자고 하니 집사람이 놀랬지

만 거실에 필요하기 때문에 별 말을 하지 않는다.

지난번에 거실에 까는 카페트를 하나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해서 마음에 남아 있었는데 결국 이번에 하나를 사게 되었다. 5천 달러를 2,500

달러에 샀는데 집사람은 조금만 더 흥정을 하면 2~30만 원을 더 깎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고 한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쇼핑센타에서 쇼핑을 하게 되면 가이드에게 수수료가 떨어지기 때문에 야박하게 깎는 것이 쉽지는 않다.

카페트를 사는 바람에 맨마지막으로 쇼핑센타에서 나오게 되어 일행들에게 미안했었는데 일행들 입장에서는 우리라도 카페트를 사 준 것이

고맙기 때문에 눈치를 주지는 않는다.

카페트가 걸리 곳으로 가고...가는 길에 걸려 있는 카페트들

카페트를 맨발로 서 보라고 한다....앞에 있는 카페트는 실크로 만든 카페트이다....실크카페트가 짜기도 힘이 들고 더 비싸다고...그리고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번에 2,500달러를 주고 산 카페트...꼭 필요했었다.

 

2016년도의 카페트 쇼핑센타

 

버섯모양처럼 생긴 바위들이 있는 곳인 파샤바라는 곳으로 가기 전에 양탄자 판매장을 들러서 양탄자를 만드는 과정과 양탄자

에 대한 설명을 듣는데 양탄자가 양털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실크와 목화로도 만들어진다고 하며 가장 비싼 양탄자는 실

크로 만들어진 양탄자라고 한다.

카페트 매장으로 ....

카페트 만드는 실이 걸려 있다.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카페트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카펫 공방...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 것을 보여주는데...우리나라에도 집에서 명주를 짤 때 이렇게 고치를 풀었다.

실이 다 풀리면 번데기가 나오는데 옆에 앉아서 먹던 기억이 난다.

카펫으로 만든 고양이도 있고...

헤레케 카페트가 가장 좋은 카페트라고...

카페트...아마도 실크로  만든 카페트인 듯

관광객들이 가면 두루말이 카페트를 구경시켜 준다.

카페트를 하나 하나 펴가면서 설명을 하는데 이런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역시 여자들이다.

그런데 제품들을 보면 하나 정도는 집에 사 가지고 오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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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대부분 호텔에서는 조식을 먹는데 이곳에는 밖에서 먹을 만한 식당이 많이 없는 듯...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들...지금 터키의 서민들은 물가가 비싸서 죽을 지경이라는데...

호화롭기 그지 없는 음식들...음식 인심이 제일 야박한 곳이 유럽으로 조지아나 터키 등은 음식이 아주 좋은 편이다.

조식으로 지급되는 도시락...햄버거 비슷한 빵과 사과 음료수와 비스켓

 

내일은 이스탄불로 출발을 하는 날로 카이세리에서 8시 45분에 비행기를 타고 가기 때문에 호텔에서 5시에 출발을 한다고 한다.

지난번에는 터키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서 갔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안았지만 이번에는 그리스를 통해서 들어오면서 터키의 중앙으로 왔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아침은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으로 먹게 되는데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로비로 나왔더니 애드벌룬을 타려는 한국 일행들이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런데 우리가 출발하기 바로 직전에 애드벌룬이 뜨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고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보는데 출발하려다가 들어가는 사람들은 참으로 허무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벽에 공항으로 가는 길에 보니 안개가 끼어 있는데 이런 안개 때문에 못 뜬다고 한다. 덥더라도 여름에 오는 것이 애드벌룬을 탈 확률이 높다고 한다.

다섯시에 출발을 한다.

가는 길에 보이는 바깥 안개가 끼어 있다....이런 안개에도 애드벌룬이 뜨지 않는다.

공항에 도착을 하고...

이곳은 카파도키아와 70km정도 떨어져 있는데 하늘이 흐려져 있다.

8시45분에 이스탄불로 출발한다는 게이트...

비행기가 이륙하기 위해서 활주로쪽으로 가는데 20여대가 넘는 군용기들이 보인다....군사비행장으로 사용이 되는 듯

9시에 이륙을 하고...

구름의 모양도 가지 가지...

들판들이 보이지 않는다.

새로 생긴 공항으로 사비하 곽첸 공항이라고 ..이름이 영

하늘에서 보는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을 하고...

 

공항에 도착을 하니 7시가 조금 넘었는데 국내선이기 때문에 조금 수월하게 절차가 끝이 난다.

카이세리에서 이스탄불까지는 500km 정도로 버스로 가면 7시간 걸리는데 하루가 걸리는 셈이다.

9시 정도에 출발을 하여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을 하니 10시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