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한 캐나다 로키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9)...장수마을 캔모어를 거쳐서 동계올림픽의 도시 캘거리로

뿅망치 2019. 10. 10. 09:35

캘거리에 숙박을 하러 가는는 길에 있는 캔모어(Canmore)라는 작은 도시에 들러서 이른 저녁을 먹는다.

캔모어는 캘거리에서는 70km, 밴프에서 약 24km 떨어져 있는데 이곳은 밴프국립공원 밖이어서 국립공원 안보다는 숙박비가 싸다고 한다.

한때 석탄을 캐던 광산 도시였던 캔모어는 인디언 말로 머리 큰 추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캔모어로 가는 길

앞에 캔모어를 상징하는 세 자메봉이 보인다...왼쪽이 리틀. 가운데가 미들, 오른 쪽이 빅이라

이런  산을 뒷산으로 두고 있는 캔모어 

 

캔모어는 브로크백마운틴’, ‘레버넌트’ ‘가을의 전설;’ ‘용서 받지 못한 자등 많은 영화들을 이곳의

 카나나스키스 일대에서 촬영하였다고 하며 2002년에는 이곳에서 G8정상회담이 열렸던 곳이기도

 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그리고 이 곳은 캐나다에서 유명한 장수마을이라고도 한다.

 

캔모어는 뒷산인 스리 시스터즈라는 세 자매 산이 유명한데 이 세 자매는 일반인이 아닌 이곳에서

활동한 수녀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도 하고 눈을 이고 있는 모습이 수녀들의 모습 같아서라는 말도

 있는데...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 전에 건강식품인 캐나다가 자랑하는 여러 가지 약들을 파는 가게에 들렀으나

아무도 사는 사람이 없어서 가이드보기 민망해서 어쩔 수 없이 마나골드라는 것을 하나 샀는데 효과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캔모어 마을로 들어가고...

앞 뒤로 보이는 산들

캔모어 뒷산...구글에는 로랜스 그레시 산으로 되어 있다.

이곳으로 캐나다의 동서를 잇는 철도가 지나간다.

위용을 자랑하고...

세 자매봉인 쓰리 시스터즈 봉우리

시내의 모습들

길거리에는 차들도 별로 없다.


하루 한끼는 한식을 먹었는다.


곳곳마다 한국사람들이 하는 식당이 있어서 어디서나 한식을 먹응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캘거리로 가는데 이제부터는 평원이 펼쳐진다.

로키산맥의 동쪽은 그레이트 플레인이라고 불리우는 거대한 평원이 북아메리카를 남북으로 관통을

 하는데 캘거리는 그레이트 플레인의 서쪽에 위치하는 도시이다.


캘거리...로키 산맥 동쪽 그리이트 플레인 서쪽이다.


캘거리 가는 길..산이 낮아 지면서 눈이 보지지 않는다.

아직도 좌측에는 산들이 보인다.


평원이 시작되는 것처럼 보인다.

드디어 평원이 펼져치고...

계속 이런 길을 간다.


이곳은 알버타주의 주도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서부지역에서 동서와 남북을 잇는 교통의 요지로

캐나다에서 토론토와 뱅쿠버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1988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기도 하다.

 

캔모어를 지나고 나서 조금 지나면 산들이 보이지 않고 평원들이 보이며 이 평원에서 목축을

하며 이곳에서 나는 소고기의 품질이 세계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한다 

캘거리 시내애 들어서서 외곽에 있는 숙소를 찾아가는데 도심을 통과하지 않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높은 건물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집들도 지붕이나 벽들이 단색으로 단조로우며 다닥다닥 붙어 있는데

이곳이 추운 곳이기 때문에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그렇게 창문도 작고 집들도 낮게 지어졌다고 한다.

캘거리라는 도시를 보러 온 것이 아니고 숙박만 하러 왔지만 눈에 보이는 캘거리는 참으로 삭막해 보인다.



드디어 캘거리에 도착을 하고...

길가에 보이는 집들


캘거리 사진..이런 곳도 있다고...

외곽에 있는 숙소

가이드가 채크 인 하는 동안..

슥소에서 바라보즌 일몰

이틑날 아침 출발 준비를 하고...

이곳 캘거리에서 머물렀다는 인증샷을 찍는다.    



이곳에서는 잠만 자고 다시 로키를 보기 위해서 다음날 밴프국립공원으로 출발을 한다.


유투브.... 캔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