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황색 라인이 오늘 차량을 타고 이동도 하고 관광도 해야 하는 곳이다.
캘거리에서는 잠만 자고 다시 켄모어를 거쳐 밴프 국립공원으로 가서 바우 강과 밴프를 보고,
루이스호수를 보기 위한 전망대에서 루이스 호수를 보고 ,로키를 빠져 나가면서 들어 올 때
보지 못했던 에메랄드 호수를 보고 밴쿠버로 가는 길에 레블스토크에서 숙박을 하는 일정이다.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거리만 400㎞가 넘고 차를 타는 시간도 5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여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선다.
밴프로 가는 길에 보이는 캘거리의 집들
이런 목장도 보고....
지층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 보이는 산들...로키의 이런 지층들이 지구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밴프로 가는 길에 캔모어에서 헬기 관관을 하는 팀이 있어서 그 팀이 헬기 투어를 하는 동안 주변
헬기장 근처를 잠깐 구경을 하고 밴프에 있는 보우 강(bow river)의 보우 폭포를 구경하러 간다.
어제 보았던 세 자매봉
핼기투어장에서 철도를 건너면 이런 곳이 나오서 구겨을 하며서 사진을 찍었다.
캔모어 랜치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개인 사유지이다.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철도가 밴프 국립공원을 지나간다.....
경치들...
농장 안에도 이런 강이 흐르는데 보우 강의 일부이다.
잘 가꾸어진 농장? 목장?
캔모어의 뒷산인 로랜스 그래시 산인 듯...
사진을 찍는데 이곳은 사유지니 나가 달라고....
캔모어의 앞산들...
헬기 투어...캔모어의 주변을 구경하는데 타고 온 사람들이 비용에 비해 별로라고 한다.
헬기장에 있는 대기ㅣ장에서...
.
보우 강(Bow River)의 길이는 약 587km이며 유역 면적은 2만 6,200km²이다. 강 이름은 지역
부족 사람들이 활을 만드는 데 사용했던 강둑을 따라 자라는 갈대를 뜻한다고 한다.
수원지(水源池)는 캐나다 로키산맥(Canadian Rockies)의 보 빙하(Bow Glacier)와
보우(Bow Lake)이며.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 마을을 향해 남쪽으로 흘러가다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튼 후 밴프(Banff)·
캔모어(Canmore)· 코크런(Cochrane) 마을과 캘거리(Calgary) 도시를 차례로 통과하며,
사우스서스캐처원강에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사우스 서스캐처원강은 노스 서스캐처원광과 합류하여 서스캐처원강이 되고
위니펙호(Lake Winnipeg)에서는 넬슨강(Nelson River)으로 이름이 바뀌어
허드슨만(Hudson Bay)으로 흘러나간다.
보우 강은 사우스 캐치원 강을 히루는 일부로 이 갓은 대서양으로 흐르는 강이다.
보우 폭포(Bow Falls)는 밴프 국립공원 안에 있는 보우 강의 폭포로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이 폭포 때문에 1888.6.1.일 이곳에 밴프 스프링스 호텔(The Fairmont Banff Springs)이라는
고급철도 호텔이 개장되었고 밴프 시가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로키를 찾는 사람은 반드시
이곳을 들르는 곳이다.
그리고 이 폭포는 마르린 몬로가 주연한 ‘돌아오지 않는 강(River of No Return)’ 의 배경이
된 곳이라서 또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림 같은 집들을 지나고...
밴프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산들
민들레 꽃이 핀 땅과 대비를 이루는 산들
보우 강가를 가려면 밴프를 지나가는데...일식집 간판도 보인다.
보우강...물이 맑지 않고 탁하다.
보우 폭포
다녀간 흔적을 남기고...
잘려나간 지층과 그 지층을 따라 기울어진 상태로 자라는 나무
보우 강에서 흐르는 이 물은 강의 이름을 바꾸어 가면서 대서양의 허드슨 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The Fairmont Banff Springs)은 캐나다 태평양 철도(CPR : Canadian Pacific Railways)의
윌리엄 코넬리우스 밴 혼 (William Cornelius Van Horne)이 철도 경영과 병행하여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걸쳐 각지에 건설한 호텔 체인 중 하나로 건설되었는데 그 당시에는
객실이 250개로 세계에서 제일 큰 호텔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곳에 호텔을 지으면 손님이 오지 않을 것을 사람들이 걱정하였으나 ‘좋은 경치를
수출 할 수 없으면 관광객을 수입하면 된다’고 하면서 유럽에서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한다.
현재 보는 건물은 1926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8년에 재건 확장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호텔은 캐나다의 국립 사적지(史蹟地)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서프라이즈 언덕으로...
서프라이즈 언덕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이 호텔 사진을 찍는다...자신의 얼굴을 넣기도 하면서...
보우 강 옆에는 서프라이즈 포인트라는 곳이 있어서 그 곳에 가면 밴프 스프링스 호텔이 잘 보인다.
우리는 보우폭포를 보고 서프라이즈 언덕에 올라가서 호텔을 먼발치에서 보고 밴프 시내에서
잠시 머물다 루이스 호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화이트 혼 산의 전망대로 간다.
보우 강의 보우 폭포...유투브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주제곡
'지인들과 함께한 캐나다 로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12)... 캐나다에사 다섯 번째로 아름답다는 에메랄드 호수 (0) | 2019.10.13 |
---|---|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11)... 밴프 그리고 루이스호수 전망대 (0) | 2019.10.12 |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9)...장수마을 캔모어를 거쳐서 동계올림픽의 도시 캘거리로 (0) | 2019.10.10 |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8)...로키의 심장이라고 불리우는 세계 10대 경관중의 하나라는 루이스 호수 (0) | 2019.10.08 |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7)...아이스필드 파크웨이 (0) | 2019.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