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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0)..뉴욕 현대 미술관(MOMA)을 둘러보면서 관광이 끝나다

센트럴 파크에서 현대미술관까지는 아주 가까운 곳으로 버스에서 금방 내린다.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은 여행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옵션으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신청을 하였다.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관람 같은 것은 관심이 없다면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일행 대부분이 동참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가이드가 이 미술관은 여러 가지 유명한 그림이 많지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모네의 ‘수련 연작’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그 중에서 유명하니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미술관에 도착을 하니 3시 40분으로 한 시간 반으로 여기에 있는 작품들을 다 볼 수가 없으니 보라고 일러준 것만은 반드시 보고 5시까지 버스에서 내렸던 곳으로 나오라고 한다.이 빌딩 앞을 몇 번이나 지나간다....트럼프 빌딩.....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0)....나린에서 따뜻한 호수라는 이식쿨 호수에 도착을 하다

키르기스스탄이라는 나라는 면적이 199,990km²로 남북한(22만)을 합친 것보다 조금 적고 인구는 5,789,122명(2017)이며 1인당 GDP는 1,293 달러로(2019년 기준) 세계에서 159위로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보다 더 가난한 나라이다. 인종은 키르기스인 68%, 우즈베크인 14%, 러시아인 9%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교는 이슬람(75%), 러시아 정교(20%),개신교 등 기타(5%)으로 종교를 보면 이슬람이 지배했던 기간이 길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 나라도 1863년 제정 러시아에 정복당해서 병합이 되었다가 1922년 소비에트 연방이 성립되면서 1926년 키르기스 자치공화국으로 개칭을 하면서 구소련의 연방공화국이 되었다가, 서 구소련이 해체되면서 1991년 8월 31일 독립을 하..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9)....이식쿨 호수로 가는 길...천산산맥과 함께 달려 나린에 도착하고

어제 타고 왔던 차를 타고 비쉬켁으로 가는 국도로 나가서 오늘 저녁 숙소가 있는 이식쿨 호수로 출발을 하는데 이식쿨 호숫가에있는 출폰 아타 라는 곳까지는 구글지도 에서는 366㎞에 다섯 시간 반이 걸린다고 나온다.이식쿨 호수의 촐폰 아타까지 오늘 가게 된다. 타쉬 라밧에서 국도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눈을 이고 있는 천산산맥이 계속 이어지고 그 산맥 아래 마을 들이 군데군데 눈에 보인다.그런 경치를 보면서 가는데 일행들 중에는 잠을 자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경치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경치들이 여행의 일부분이고 그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경치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어제 오후에 왔던 길을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