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파크에서 현대미술관까지는 아주 가까운 곳으로 버스에서 금방 내린다.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은 여행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옵션으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신청을 하였다.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관람 같은 것은 관심이 없다면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일행 대부분이 동참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가이드가 이 미술관은 여러 가지 유명한 그림이 많지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모네의 ‘수련 연작’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그 중에서 유명하니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미술관에 도착을 하니 3시 40분으로 한 시간 반으로 여기에 있는 작품들을 다 볼 수가 없으니 보라고 일러준 것만은 반드시 보고 5시까지 버스에서 내렸던 곳으로 나오라고 한다.이 빌딩 앞을 몇 번이나 지나간다....트럼프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