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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3).... 이식쿨 호수를 떠나 비슈케크로 출발을 하다.

간단하게 암가화 구경을 하고 이식쿨 호수의 대통령 별장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이식쿨 호수를 조금 더 보고 간다고 하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라고 한다.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출발하기 전에 수영복 준비를 해 출발을 하라고 해야 하는데 호숫가에 와서 수영을 하라고 하면어쩌란 말인가....나는 다행히 배낭에 여벌옷이 있어서 수영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은 가이드에게 불만을 쏟아 놓는다. 오늘은 키르키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로 가는 일정으로 260키로에 4 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좀 느긋한 일정이어서 11시에 촐폰 아타를 떠난다.대통령 별장이 있는 호숫가로 가는 길돌에 암각화처럼 그림을 그려놓은 야영장?? 강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때가 8.7일로 이곳도 여름방학이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3)...별 시덥잖은 여행기를 마치면서... 여러분들도 많은 여행을 하세여

두 달 반 동안 캐나다 단풍여행에 대한 여행기가 끝이 났다.11.10에 시작하여 1.21에 끝이 났는데 고작 여행한 일수는 11일로 오가는 날을 빼면 9일이다.대단한 여행도 아닌데 이렇게 길게도 나열해 놓았으니 쓸데없는 일을 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겨 놓는 것이 유익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여행코스..비행기는 빼고...34시간 버스를 타고  3,145km를 달렸다.  여행기를 기록해 놓는 목적은 나중에 여행을 할 수 없는 날이 오면 그 때 이 기록을 보면서 회상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그리고 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 전에도 누누이 말했지만첫째 여행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권하기 위해서이고둘째 여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2)...대단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간단히

미국을 떠나면서 드는 생각이 미국을 다시 오기보다는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관광을 올 일이 없기 때문이다.지난번에 미 서부를 왔다가 갔었고 캐나다의 로키도 보았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북아메리카를 다시 올 일이 없을 것이다.그렇다고 업무상 올 일도 없을 것이니.... 미국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지구상의 최강국가로 군림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라는 것에 아니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 서부를 올 때 잠깐 들렀었고 이번 캐나다의 단풍을 보려오면서 잠깐 들른 것이 전부로 이 넓은 땅을 가진 미국에 대해서 이렇게만 보고 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그리고 보니 하와이도 다녀 왔네...미국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