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프락칼라로 가다. 토프락칼라(Topraq-Kala 진흙)는 엘리크칼라(50개의 성이라는 뜻이며 지명이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성채라고 한다. 1930년 러시아 탐험대가 토프락칼라에서 다양한 시대의 도자기, 비단, 양모직물, 금제 장신구, 유리구슬, 호박, 산호 등의 사치품, 다양한 국가의 동전을 발견하였고, 성채의 북쪽에서 주변의 성을 다스렸던 주지사의 궁전을 발굴하면서, 이 성이 4세기에 이르러 외침으로 엘리크 칼라 지역이 무너지기 전까지 일레크갈라의 50개의 성채를 다스렸던 일종의 주도(州都)였을 것으로 추측되고있다고 한다.토프락 칼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아무다리야 강자동차에서 내리면 이런 성터가 보인다.새로 만들어진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주변 전체를 조망할 수 있고토프락 성 전체를 조망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