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리프에 도착해서 우리와 일본사람들의 호텔이 달라서 시엠리프 강 옆에 있는 조그만 호텔에 우리가 먼저 내렸다. 체크인하고 점심을 먹으려고 주변을 둘러보았더니 몇 년 전에 와봤던 시엠리프가 아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넘쳐나는 국제관광도시의 모습이다. 지도에는 시엠리프 강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하천의 모습이고 건기라서 그런지 흐르는 물도 없다. 우리가 묵은 탄캉호텔 이곳은 수영장이 기본으로.. 시엠리프 강 위에 있는 다리...강이라기 보다는 개천에 가깝다...저녁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다리 건너는 우리 나라로 말할 것 같으면 먹자골목 같은 곳 앙코르 맥주로 우리나라 돈으로 5천원 정도....피쳐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음식메뉴...그림을 보고 대충 주문을 한다. 시엠리프 주 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