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1)...몽모랑시 폭포(Montmorency Falls, 프랑스어: Chutes Montmorency)

뿅망치 2024. 12. 27. 00:19

성 안느 계곡에서 몽모랑시 폭포로가는 길에 단풍이 아주 예쁘다.

 

안느 계곡에서 4시에 출발하여 몽모랑시폭포로 가는 길의 우편은 산 밑에 예쁜 집들이 있고 낮은 뒷산은 단풍이 한창이다.

세인트로렌스 강과 퀘벡 도심지가 보인다.

조금 전에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산자락에 있는 마을

차장을 통해서 보는 경치라서 빛깔이 죽었다.

선팅이 되지 않은 창으로 보면 단풍이 더 빛난다.

몽모랑시 폭포로 가는 길

몽모랑시 폭포로 가는 길

몽모랑시 폭포 주차장에 도착을 하고...

하늘에서 본 몽모랑시 폭포

 

몽모랑시 폭포(Montmorency Falls, 프랑스어: Chutes Montmorency)는 캐나다 퀘벡 시의 몽모랑시 강에 있는 폭포로 퀘벡시의 구

시가 중심부에서 13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폭포이다.

낙차 84m, 폭 46m, 용소(龍沼)의 깊이 17m로 폭포로 낙차에 대해서는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가 더 높다. 몽모랑시

강이 세인트 로렌스 강에 흘러드는 합류점 (하구) 부근에 있으며, 오를레앙 섬에 접해있다. 수력발전 시설이 있어 퀘벡시 주변지역

에 전력을 공급해준다.

 

폭포의 이름은 이후 1620년부터 1625년에 걸쳐 누벨프랑스의 총독을 맡게 된 몽모랑시 공작 앙리 2세를 기리기 위해 1613년에

사뮈엘 드 샹플랭에 의해 명명되었다.

 

주변 일대는 ‘몽모랑시 폭포 공원’(Montmorency Falls Park, 프랑스어: Parc de la Chutes-Montmorency)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관

광을 위한 편의 시설이 정비되어 있다. 폭포 주변에는 간이 전망대와 계단이 있는 것 외에 상단에 현수교가 놓여 있어 다양한 각도

에서 폭포를 바라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용소와 상단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도 운행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폭포를 배경으로 공원에서 불꽃놀이가 벌어진다. 또한 강바닥에 대량의 철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노랗게 빛나게 된다. 반면 겨울철에는 용소 부근이 얼어 설산 모양으로 분위기뿐만 아니라 관광명소의 일환으로 빙벽 등반도 이루

어지고 있다.

겨울의 몽모랑시 폭포

 

18세기에 프랑스 왕국 · 스페인 제국과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과의 사이에서 벌어진 프렌치 인디언 전쟁의 전장의 하나로, 보포르

전투 시에 사용된 요새터가 공원의 동쪽에 남아있다. 영국군은 퀘벡시 남단에 상륙을 시도하였고, 방어를 담당했던 누벨프랑스 군

의 지휘관이었던 루이 조제프 드 몽칼름에 의해 밀려났지만, 그 몽모랑시 폭포의 서쪽에서 벌어진 아브라함 평원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위키백과)

캐이블카를 타러 간다.

캐이블카를 타기 전에 보는 몽모랑시 폭포

막간을 이용하여 사진들도 찍고...

이름이 있을 법한데...

캐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줄을 서고...

세인트 로렌스 강과  오를레앙 섬이다.

일르 도흘레엉(불어) 다리라고  

캐이블카를 내리면 폭포의 트레킹 지도가 있다.

가이드가 설명을 하고 돌아오는 시간을 정해준다.

산책길에 나선다.

폭포쪽으로 가는 산책길...단풍이 아름답다.

오를레앙 섬과 다리...세인트 로렌스강이다.

데크가 깔려 있는 산책길

건너편에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폭포를 건너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간다.

아래서 본 몽모랑시 폭포(위키백과)

산책로 위쪽...이쪽으로도 현수교를 건너올 수 있다.

폭포 위쪽

이 현수교를 건너

폭포 아래...햇빛이 힘이 없다.

다리 위애서 기념사진들도 찍고...

우리가 캐이블카를 탔던 곳은 맞은 편이다.

조그만 평원이 있어서 세인트로렌스 강과 퀘벡을 내려다 본다.

이곳은 영국의 울프 장군이 주둔하였던 야영지로 울프 장군은 프랑스에 패하였다고 한다.

반대 편에서 보는 폭포

정자 같이 생긴 곳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시작된다.

석양이 지고...

석양에 비친 나무가 단풍이 아니지만 단풍처럼 보인다.

캐이블카를 내렸던 곳으로 되돌아 간다....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저녁식사를 하러 간다

돌아가는 길의 주변 경치

늦가을에도 꽃이 핀 나무가 있다...

어느덧 가로등에 불이 들어와 있고...

몽모랑시 폭포

몽모랑시 폭포

 

저녁 식사를 하러 출발하는 시간이 5시 40분으로 이곳에서 한 시간 조금 더 구경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