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모랑시 폭포에서 숙소로 가기 전에 가는 도중에 있는 바닷가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여 도착하니 6
시가 되었다.
늦가을이어서 이미 날이 어두워졌다.
숙소는 아브라함 평원 옆에 있고 카사 그리스가 바닷가재 식당이다.
몇 년 전 캐나다로키를 갈 때도 바닷가재를 먹는다고 하여 추가로 40달러를 더 냈었는데 정말 형편없는 크기의 가재가 나와서 많
이 실망을 하였었다.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무척 실한 가재가 나와서 모두 만족하였는데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니 바닷가재로 유
명한 식당이다.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식당이다.
식당 내부
한 사람이 먹으면 충분할 정도로 크다..
로키산맥 갈 때도 같이 간 일행으로 그 때는 바닷가재가 1/3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많이 속이 상했었는데 지금은 만족한 표정이다.
가이드가 테이블마다 한 컷씩 찍어 준 사진이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가기 전에 의회의사당 앞에 차를 세워서 의사당을 보고 간다....앞에 있는 분수대로 비닐을 씌워 놓았다.
의회 의사당 건물 1877~1886년에 지어진 퀘벡주의회 건물
의회건물 앞에서 보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의 윗부분
이 때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에 대한 정보가 없었을 때라서 무슨 건물인지 몰랐다.
의회 건물 앞에 있는 메르시에 기념동상
의회건물은 지나가면서 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의회 건물 주변
숙소에 도착을 하고...
숙소...콩코드 호텔이다.
방에 짐만 내려놓고 나와서
식사 후 숙소로 가서 짐을 풀고 나와서 어퍼 타운(Upper Town)에서 퀘벡의 야경을 보러 간다고 한다.
퀘벡이 한국사람들에게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게 된 배경에는 도깨비 드라마의 영향이 많은데 어퍼 타운과 다운 타운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집사람은 피곤하여 그냥 호텔에서 쉬기로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도깨비 드라마의 처음 시작되는 촬영지인 언덕(군사박물관이 있
는 요새)과 샤토 프랑트낙호텔과 그 주변을 둘러본다고 한다.
8시에 숙소에서 나와 20여 분 정도 걸어 내려가서 도깨비 언덕과 호텔과 그 주변을 둘러보고 숙소로 들어오니 오니 9시 반이 지났
다.
숙소에서 걸어 내려간다.
샤토 프랑트닉 호텔쪽으로 내려간다.
Place George-V...죠지 5 궁전이라고 나온다.
내려가면서 보는 거리
도깨비 언덕이라는 요새 언덕 깃발이 있는 곳이 시타델 요새이다.
세인트로렌스강변에서 영국과 프랑스가 캐다의 주도권을 두고 전쟁을 하였는데 퀘벡의 전장 중 이곳도 하나이다.
도깨비 언덕은 시타델 요새의 언덕이다.
도깨비 언덕에서 본 샤토 프롱트낙 호텔...도깨비에 나왔던 호텔이라서
세인트로렌스강 건너편
Pierre Dugua de Mons 라는 17 세기의 상인이자 탐험가, 식민지개척자로 캐나다를 개척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도깨비 언덕에서 내려가면서...유람선이 대기하는 것이 보인다.
호텔의 객실이 600개라고...
로렌스강을 향하고 있는 대포
뒤프랭 테라스에서 본 샤토 프랑트낙 호텔
올드 퀘벡 시티에서 보는 샤토
생 안트 가로 오래된 상사가 있는 골목이다.
Auberge du tresor(오베르 뒤 트레저) 호텔 옆 건물은 어퍼타운에서도 유명한 380년 된 호텔로 빨간 지붕의 건물로 1층은 레스토
랑이고, 2,3은 호텔이다.
샤토 호텔 주변..이 골목은 그림을 파는 골목이다.
주변 거리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누군지...
성공회 성당...
크리스마스 가게...365일 문을 여는 가게라고 ..도깨비에 나왔던 가게여서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 유명한 듯
내부는 크리마스 용품들로 가득 차 있다.
그림을 파는 골목..
골목을 걸어서 숙소쪽으로 올라온다.
길가의 가게들
걸어 내려왔던 길을 걸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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