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점심을 먹었지만 10시 40분에 출발을 하여 300km이 거리를 3시에 퀘벡에 도착하였으니 다섯시간이 걸린 셈이다.
몬트리올을 떠나면서 보이는 교회 첨탑은 베드로 사도 교회인 듯..
자크 까르티에 다리아래를 지나가고
단풍에 눈길이 가면 사진을 찍는다.
터널도 지나고..
로렌스 강의 샹폴레온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간다..
보이는 다리는 빅토리아 다리이다.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넌다...Samuel-De Champlain 프랑스어로 읽어야 한다.샹플랭
Belvédère #1 du pont Samuel-De Champlain 지도에 적힌 이름이다.
샹플랭 다리를 건너다.
다리를 건너서...몬트리올 시내 강건너편
산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아직 몬트리올이고...
몬트리올을 출발한 시간이 10.40분 경으로 1시간 정도 몬트리올에 머물렀다가 가는 셈이다.
몬트리올은 세인트로렌스강을 끼고 있는 도시라서 아직 도시에 단풍이 많이 남아 있고 강변을 끼고 퀘벡으로 올라가는 길가에도
단풍이 있어서 몽트랑블랑에서 보지 못한 단풍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간다.
몬트리올을 시내를 벗어나서 퀘벡쪽으로 가는 길 ...아직 단푼이 남아 있다.
줌인으로 찍은 사진이다.
두 시간 정도 가다가 길가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개구리 뒷다리 튀김이 있었다는 것이다.
시골에서 자란 남자들이라면 개구리 뒷다리를 구워 먹어 본 적이 있겠지만 이곳에서 개구리 뒷다리를 먹어 볼 줄을 몰랐다.
60여 년이 넘어서 개구리 뒷다리를 먹어 보다니...
길 가에 있는 식당에 도착을 하고...
실내에 에펠탑이 있는데...지붕을 받치는 구조물이다.
길 가에 있는 식당은 무조건 뷔페식이다.
닭다리처럼 생긴 개구리 다리...맛도 닭다리 같은데 조금 더 연하다.
징그럽다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어릴적 먹었던 그 맛을 기억하며 가져다 먹었다.
외국 사람들도... 길가는 중에 이런 식당이 잘 없기 때문에 길가는 중에 식사를 해야 하는 사람은 지도를 보고 식당을 가늠해야 한
다고
한 시간이 체 되지 않는 점심시간을 끝내고 버스를 탄다.
식사를 하고 두 시간을 더 달려서 퀘벡으로 가는 길도 계속 단풍을 보면서 간다.
퀘벡에 도착하여 성 앤 계곡(Canyon Sainte-Anne)으로 가는데 그림 같은 마을과 단풍들이 보인다.
퀘벡으로 가는 길의 단풍은 붉은 단풍보다는 대부분이 노란 단풍이다.
이제 퀘벡에 들어서고...집과 단풍이 잘 어우러져 있다.
길가에 보면서 가는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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