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27)...몬트리올로 가고...대한민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딴 도시

뿅망치 2024. 12. 16. 10:11

지도에는 1시간 반이 걸린다고 되어 있으나 교통체증 때문에 두시간 반이 걸렸다.

 

오늘은 몬트리올을 들러서 퀘벡까지 가는 일정으로 5시 반에 기상을 하여 여섯시에 아침을 먹고 7시가 되지 않아서 몬트리올로 출

발을 한다.

계속 새벽에 날이 새기 전에 출발을 하게 되는데 여행도 중간을 지나면서 이런 이동도 적응이 되게 된다.

아직 날이 새지 않았고 날이 새면서 하늘에 아침노을이 아름답게 보인다.오늘은 몬트리올을 들러서 퀘벡까지 가는 일정으로 5

시 반에 기상을 하여 여섯시에 아침을 먹고 7시가 되지 않아서 몬트리올로 출발을 한다.
계속 새벽에 날이 새기 전에 출발을 하게 되는데 여행도 중간을 지나면서 이런 이동도 적응이 되게 된다.
아직 날이 새지 않았고 날이 새면서 하늘에 아침노을이 아름답게 보인다. 

몬트리올이 동남쪽에 있기 때문에 동쪽하늘을 보고 가기 때문에 아침 노을을 볼 수가 있다.

새벽에 아침밥을 먹고

버스로 나오기 전에 방에서 보는 바깥 ...아침 노을이 인상적이다.

출발한지 한 시간이 지나니 날이 새고 

가는 길의 풍경

1주일만 일찍 왔어도 단풍을 볼 수 있었을 것인데 ....노란 나무 몇나무들만 남았다.

이런 경치를 보이는 곳도 있다.

길이 밀릴 조짐이 보인다.

주변에 위성도시들이 많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는 많이 밀린다고 한다.

 

두시간 반이 걸려서 몬트리올에 도착을 하고

 

우리가 가는 몬트리올(Montréal)은 캐나다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중요한 항구 중 하나로, 세인트로렌스강의 몬트리

올섬으로 오타와 강과 세인트로렌스 강이 만나는 지점 가까이에 있다. 프랑스의 탐험가인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

가 1535~36년 산능선 주위에 도시를 세워 몽로얄(몬트리올의 프랑스어)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현재는 세인트로렌스의 양쪽 해안지대뿐만 아니라 몬트리올과 다른 섬들도 포함하는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세인트로렌스 강과 수

로에 접해 있는 가장 중요한 항구로서, 동쪽으로 확 트인 대서양과 서쪽으로 그레이트 호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의 기후

는 11~4월에 강설량이 많은 추운 겨울과 온화한 여름이 특징이다.

캐나다의 대규모 은행·철도회사·보험회사 등 대부분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그리고 국제민간항공기구의 본부가 있는 곳이기도 하

다. 비누 제조, 양조 및 증류, 나무나 가죽 제조 등의 전통적인 제조업 외에 정유산업 및 몇 가지 산업도 도입되었다. 도시 전역에

서 영어와 프랑스어가 모두 사용되고 있으나 상업·공업 분야에서는 영어가 주로 쓰인다. 

주요한 문화 중심지이며, 1960년에 설립된 극장과 연주회장으로 이루어진 예술의 전당과 몇 개의 박물관, 화랑, 공공도서관, 다국

어 서적을 파는 서점 등이 있다. 또한 캐나다 고등교육의 주요중심지 중의 하나로서 맥길대학교(1821)와 콩코디아대학교(1899년

에 세워진 로욜라대학과 1929년에 세워진 서조지윌리엄스대학교를 합병하여 1974년에 세움)에서는 주로 영어로 강의를 하는 반

면 몬트리올대학교(1878)와 퀘벡대학교 몬트리올 캠퍼스(1969)는 프랑스어 사용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다.(사전)

이곳의 가로수들은 아직 단풍이 덜 들었다.

도심을 통과하여 

자끄 까르띠에 광장으로 간다.

자크 까르티에 광장으로 가는 길


몬트리올은 1976년 21회 하계 올림픽이 열려서 건국 이후 최초의 금메달을 딴 대회이기 도 하여 몬트리올은 우리에게 올림픽으로

기억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이 때 대한민국 참가 성적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획득. 종합순위 19위로 했으며 구기사상 여자배구에서 최초로 동

메달을 딴 대회이기도 하다.
참고로
금메달 : 레슬링(자유형 페더급) 양정모
은메달 : 유도(라이트급) 장은경
동메달 : 레슬링(자유형 플라이급) 전해섭
동메달 : 여자 배구
동메달 : 유도(무제한급) 조재기
동메달 : 유도(미들급) 박영철
그래서 나이가 든 한국인들에게는 올림픽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딴 대회로 기억이 되는 도시이다.

양정모선수의 카 퍼레이드...전에는 카 퍼레이드도 많이 했었지.. 양정모선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오래된 사람이다.

결승전에서 몽골의 오이도프에게 승리를 했었다.....양정모 선수는 1953년 생으로 지금 72세가 되었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