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에서 자유여행의 장단점에 대해서 언급했었는데 흔히 말하는 그런 자유여행은 일반사람들에게는 무리이다.
그리고 일반 사람들은 그런 여행을 할 필요가 사실은 없다. 자연이나 역사적인 도시나 건물 등을 보려는 특별한 목적이 없다면 그런 여행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관광지라든가 경치가 좋은 곳이 한 곳에 몰려 있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데, 그런 곳을 구석구석 찾아가려면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며 고생도 많이 하게 되는데 일반인들이 그런 여행을 할 이유가 있겠는가...
그러나 배낭여행(사실은 자유여행이다)에 대해 로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여행사나 카페 등에서 이런 사람들을 모집해서 자유여행
의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곳들이 많이 있다.
이런 여행사들이나 카페 등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나 인기 있는 코스를 선택하여 코스와 날짜 비용 등을 공고하게 된다.
이런 여행코스들은 패키지여행도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패키지여행으로는 일정이나 비용 때문에 가지 못하는 곳까지 갈 수 있는 곳으로 코스
를 짜 놓았으며 비용도 저렴하다.
남미나 중남미, 아프리카 종단이나 북아프리카. 중동이나 중앙아시아(실크로드 등), 인도, 네팔과 인도네팔, 동남아시아 등 여러 코스 등을 개
발하여 남미나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같은 곳은 30 전후로, 인도나 네팔 같은 경우는 20 여 일, 동남아 같은 경우는 1주일에서 2주일 정도로 기
간도 다양하고 비용도 패키 여행보다는 절반 이상으로 저렴하다.
내가 다녀 왔던 배낭여행사(인도로 가는 길)는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인도 네팔 등을 다녀 왔었는데 비용과 코스 기간 등이 아주 만족스러웠
다.
이런 여행사를 통하게 되면 출국부터 입국까지 여행사의 직원이 같이 동행을 하면서 가이드를 하게 되며, 교통편과 숙소 등을 사전에 예약을
하기 때문에 우리는 고생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일정표에 가는 도시나 관광기 또는 체험을 해야 하는 곳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해 두었기 때문에 본인이 무엇을 봐야 할 것인지를
먼저 체크할 수가 있고 설령 언어가 부족하여 혼자 관광을 못하게 되면 가이드와 같이 다니면서 관광을 할 수가 있다.
식사는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으면 되지만 점심 저녁은 각자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현지에서 현지
음식을 사먹기도 하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은 숙소에서 간단한 김밥이나 누룽지 같은 것을 준비하여 점심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혹시 음식으
로 탈이 나면 곤란하기도 하고 식당을 찾아 입에 맞는 식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를 갔을 때도 점심
을 대부분 그렇게 먹었었다.
그리고 숙소는 두 명이 한방을 쓰게 되는데 같은 일행이라면 당연히 같이 쓰겠지만 모르는 사람과도 같이 쓰는 것이 그리 어렵지도 않다.
이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과 같이 잠을 자는 것에 그리 예민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 간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방을
쓰게 된다.
그러나 다른 사라과 같이 방을 쓰기를 원하지 않으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독방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또 혼자 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이 많은데 여행사에서 모집하는 여행을 가보면 절반 이상이 혼자 온
사람들이다.
왜 혼자 올 수밖에 없는가 하면 부부나 친구들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짝을 맞추어 오기가
쉽지 않기도 하거니와 사실 이런 여행은 혼자 하는 것이 정석이다.
이런 여행을 통해서는 호기심도 충족을 해야 하고 견문도 넓히고 사색도 하고 해야 하는데 식구들이나 친구들이 같이 있으면 배려를 해야 하고
양보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에 가능하면 혼자 가는 것이 맞는 것이다.
혼자 가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면 구태여 배우자나 친구들을 데리고 가지 않게 된다.
그리고 혼자 가더라도 가이드가 같이 있기 때문에 돌발사고라든가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는 가이드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으므로 사고나 문제
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점이 여행사를 통해서 하는 자유여행을 하는 자유여행의 가장 큰 장점인 셈이다.
그리고 코스를 정할 때도 전문가들이 최선의 코스를 선택하기 때문에 일반 개인들이 선택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며 교통편도 대부분 전
용 버스나 차량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교통편의 문제로 낭비되는 시간이 없게 된다.
2015년 남미로 자유여행을 갔을 때 교통편이 곧바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 낭비된 시간이 45일 중 10일이 넘었었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코
스나 관광지를 정해 놓고 갔지만, 현지에서 코스나 다시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바람에 또 시간이 낭비되고 감정도 상해서 원수가 되어
돌아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자유여행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패키지여행은 재미가 없고 자유여행을 겁이 나는 사람은 자유여행을 원하는 사람을 모집하는 여행사를 통해서 자유여행을 하는 것이 가장 바
람직하고, 몇 번 이런 여행을 경험하고 혼자 할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그때 혼자 자유여행을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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