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구경 및 시라다케(白岳)와 아리야케(有名) 산행기(1)...시작하는 글

대마도는 부산에서 49㎞ 일본본토에서는 82서는 ㎞ 떨어져 있는 대한해협의 중간에 있는 섬으로 부산에서 배를 타면 한 시간이 체 걸리지 않는 곳이다.

대마도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마도는 구경할 거리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대마도를 가는 사람들은 대마도를 구경도 하고 대마도에 있는 산을 트레킹 하기 위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구경과 산 두 개를 다 타더라도 2박 3일 정도면 가능할 정도로 산도 높지 않고 섬도 적기 때문에 산행 동호회 등에서 자주 가기도 하며 등산로 같은 입구에는 대마도 여행 및 트레킹 하는 전단지가 많이 있기도 하다.

 

일본도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나라(대한민국 여권으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182개국으로 여권파워는 세계 3위이다)로 여권만 있으면 간단히 갈 수 있어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동네 산악회에서 대마도 산행을 하는데 동참하여 2박 3일 동안의 대마도를 다녀왔는데 그 산행기이다.

이런 글들은 개인적으로 기억하기 위해서 기록한 글들로 개인적인 내용의 글이기 때문에 이런 글을 왜 여기에 올리는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나,혹시 대마도 산행을 하려는 계획이 있다면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올리는 글이니 너그러이 이해 해 주시길...

기간 2014.11.9~ 11.11

비용 42만원

일정

1일차

서울(사당동)→ 부산→대마도 히타카츠 항→우미미다 해변→조선역관사 순국비→에보시타케 전망대→와타즈미 신사(神社)→숙소

2일차

숙소→시라다케 등산→아유모도시 자연공원→숙소

3일차

숙소→아리야케 산행→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및 최익현 선생 순국비→히타카츠 항→부산

대마도 산행을 하게 되면 대체적으로 노란 선으로 된 코스를 가게 된다.

부산에서 대마도로 가는 배

미우다 해변

한국 전망대에 있는 통역관 위령비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보는 아소만

만제끼 운하

시라다께 정상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아리야케 정상

덕헤옹주 결혼봉축비

최익현 선생 순국지

다시 부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