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형제자매들과 함께한 방콕 파타야 여행 (12)..방콕 아난타라 리조트의 야경(마지막)

뿅망치 2019. 2. 26. 10:37

저녁식사는 방콕을 가로지르는 짜오프라야 강가에 있는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애서

뷔페식으로 하게 되어 리조트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되었는데 강을 끼고 있는

주변 경치가 완전 좋다.

 

우리는 저녁만 먹고 공항으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하루쯤 머물면서

방콕의 야경과 주변을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방콕 리조트...세계의 유명 휴양지에는 있는 리조트라고


리조트에서 바라보는 짜오프라야 강

식당에서 강을 보년서 식사를 하게 된다.

야외식당도 있고...

관람차가 있는 곳이 아시아티크로 유명한 곳이다.

리조트 ...이곳저곳


강에서 바라본 리조트

이름 모를 꽃

야외식사 준비가 한창이다.

열대과일 중 하나...이름을 알려주었는데 기억이...맛은 우리나라의 감 맛이 난다.

식당

공연...뒤에는 강으로 날이 어두어서 천막을 친 것처럼 보인다.


여자들은 일단 집에서 떠나오면 부엌에서 해방이 되는 것 자체가 좋기 때문에 비록 짧은 여행이지만

 벌써 끝나가는 것이 아쉽다.  

식사를 하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면서 경치도 구경하는데 주변의 경치도 좋지만 남국의 경치에

한몫을 하는 것은 언제나 피어 있는 꽃들이다.

어느 꽃들이고 안 예쁜 꽃들이 없겠지만 아열대의 자연에서 피는 꽃들은 더 아름다운 것 같다.  


산해진미와 열대과일들이 가득하여 무엇을 먹어야 하나 행복한 고민을 하는데 가이드가 특별히

이것만은 먹어보라고 권하는 것들이 있어서 그것들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니 아쉽다.

식사는 강가를 배경으로 하여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면서 하게 되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오게 되면 사실 이런 곳에는 오기가 힘들게 된다.

 

공연모습

강면으로 나와 있는 식당


멀리 관람차가 보인다.

언제 보아도 예쁜 풀루메리아...러브하와이라고도 부른다.


아난타라 리조트 전경....인터넷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호텔에서 찍은 야경


인터넷에서 퍼온 호텔의 사진들...뷔페식당



식사를 끝마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하는데 관광이 끝나고 비행기를 타러 갈 때는 아쉬운 마음과

안도하는 마음이 공존하게 된다.

여행경비를 아끼다가 보니 비행기에서 일박을 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밤중에 출발을 하여 새벽에

인천에 도착을 한다.  

형제들이 다 같이 서울에 사는 것이 아니고 지방에 있다가 보니 돈도 아끼고 새벽에 도착해야

낮에 집으로 가기가 쉽기 때문이다.


식사가 끝나고 공항으로 가지 위해서 리조트를 나서고...

로비에 있는 귀여운 코끼리

공항에 눈길을 끄는 것이 춤추는 시바신상이다.

태국에 왔다간다는  기념사진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비슈누 신상


비슈누는 힌두교의 중요한 3신의 하나로 창조의 신 브라흐마, 질서 유지의 신 비슈누,

파괴의 신 시바가 있는데  불교국가인 태국에서 힌두교의 신인 비슈누 신상이 있는 이유는

 부처가 비슈누의 화신으로 보기도 하지만 태국의 역대왕조들이 힌두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에서 헤어지면서...내년에는 어디로 ??


여행이 끝날 때쯤에는 내년에는 어디로 갈 것인가를 먼저 의논하면서 항상 헤어지는데 그래야 다시

또 희망(?)을 가지고 한 해를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행들을 많이 다니는 시대가 되다가 보니 모두 다 안 가 본 곳 중에서 모두가 다 갈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가장 힘들다.

 

여행계획을 내가 짜다가 보니 가성비 대비 가장 만족도가 좋을 만한 곳을 고르다 보니 내가

다녀와서 좋았던 곳을 고르게 된다.

 

이제 네 번째 가게 되는데 2016년 태국 2017년 대만, 2018년이 태항산

금년은 2.15일에 중국 귀주성의 황과수폭포와 만봉림을 보러 가게 되어 내일 모래 출발을 하게 된다.

 

형제들 중에서 누군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이런 일들을 추진하게 되면 형제간에

우의도 좋아지고 다른 사람득과 여행을 가는 것보다 여행자체도 즐겁다.

 

언제 형제들이 영영이별할지도 모르는데 여러분들도 형제들과 많은 여행을 하면서

우의를 다지고 추억도 쌓으시길....

 

식당에서의 공연...뒤는 강이다.

호텔에서 보는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