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곳과 나가는 곳이 다르고...
빙 돌아서 입구쪽으로 가는 길에
과일가게와
나무 공예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다.
비파나무 열매는 식용으로도 사용하고 약재로도 사용하며 나무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황과수 폭포와 두파당폭포 그리고 천성교 지도
황과수폭포 구경을 하고 나니 여섯시가 되어서 곧 어두워지게 생겼다.
천성교와 두파당폭포 두 가지를 다 보아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두파당 폭포만 보기로 했다.
두파당 폭포(陡坡塘瀑布)라는 이름은 ‘가파르고 비탈진 언덕’이란 뜻으로 황과수 대폭포의 상류
1km 지점에 있다.
높이가 21m로 황과수 폭포의 3분의 1도 되지 않지만, 폭은 105m로 황과수 폭포군 중에서 폭이
가장 넓은 폭포로 바위를 타고 흐르는 물이 참으로 아름다운 폭포인데 정면에서만 볼 수 있다
황과수폭포보다 작지만 더 아름다운 폭포이다.
두파당 폭로로 가는 길 음수대...
돌벽에 붙어 있는 나무뿌리..벽을 싸고 난 뒤의 것인지 벽을 그렇게 싼 것인지...
가파른 언덕이라는 의미의 두파당폭포
아직 관광객이 조금 남아 있다.
우리도 왔다 간다는 흔적을 남기고...
폭포의 모습이 참으로 예쁘다..
폭포 구경을 마치고 버스를 타려는데 우리를 기다리는 고구마파는 아주머니들....
맛있어 보이는데 가이드가 맛이 없으니 사지 말라고 한다....우리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는데...미안시러버라
전에는 다른 곳에 있던 물레방아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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