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관광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10)....케이블카를 타고 죽림선원으로

뿅망치 2025. 2. 6. 09:10

죽림선원을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버스로 가는 길도 있다.

 

천국의 계단이라는 곳에서 커피 한잔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일정인 죽림선원(竹林禪院)을 가기 위해서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는 8km로 20여분 정도 걸린다.

1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제법 긴 코스의 케이블카로 케이블카를 내리면 곧바로 죽림선원이 있다.

천국의 계단에서 케이블카를 타러 가는 길...높은 언덕을 누비면서 간다.

오전에 달랏 역에서 보았던 멀펄 달랏호텔이다....아마도 달랏에서 제일 큰 듯

길거리 모습...

맑은 하늘을 보는 것도 큰 복인 셈이다.

꽃으로 꾸며진 거리...

케이블카 역에 도착을 하고...달랏 시내보다 100m 정도 높은 곳에 있다.

케이블카와 죽림선원까지는 2.5km정도 된다.

케이블카를 타기전 전망대에서 둘러보는 달랏 시내...

하늘이 정말 깨끗하다....우리가 알던 베트남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케이블카 앞마당

건물

천국의 계단이 있는 쪽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들어 놓았다.

케이블카를 타러 들어가고....한자도 없고 일본글도 없는데 한글은 있다....한국관광객들이 달랏을 먹여 살리는 것은 아닌지

케이블카를 타고 죄우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본다.

이쪽은 소나무 숲이고...조금 있다가 갈 라딴다 폭포가 있는 곳이다.

출발한 곳...

우측에 보이는 것은 별장인가??...이곳은 흰색건물을 짓는가 보다...도시의 건물이 대부분 흰색이다.

보기에도 쾌적해 보이는 동네이다.

호수 앞에 보이는 건물이 죽림선원이다.

한창 길을 내는 듯...이곳의 흙은 빨간 황토흙으로 돈이 될 법한 흙으로 건축을 하는 사람들이 탐을 낼만하다.

케이블카를 타러 들어가는 사람들...우리는 죽림선원에서 버스를 타고 다딴라 폭포로 간다.

케이블카를 내리면 이런 입간판이 있는데 유리 공예전시에 대한 설명이다.

 

케이블카 역...역 안에 전시실이 있어서 그곳에서 하는지...

 

해발 1300m의 산 위에 위치한 죽림선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1993년에 세워졌으며 모두 4개의 사찰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수목과 화초가 잘 가꾸어져 있는 절이라고 한다.

 

이 사찰이 기도발이 잘 받는 영험있는 사찰이라고 하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절을 지을 때 첫 삽을 뜰 때 침향나무가 나왔다고 하며 2,000명의 자원 봉사자가 자원을 해서 절을 짓는데 사오 년 걸릴 것을 1년

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최근에 지어진 사찰로 선원(禪院)이라는 말 그대로 스님들이 수행을 하기 위한 곳인 듯하며 관광객의 입장에서도 사찰의 역사 같

은 것보다는(알아 볼 것도 없지만) 주변 경치만 대충 둘러보고 죽림선원을 나온다.

죽림선원으로 들어가는 길..조금 언덕이 있어서 갑자기 걸으면 숨이 찬다.

올라가는 길가에 화초잎이 예술처럼 보인다....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듯하다.

선원 마당에 올라가면 평평한 곳이 있고...이곳도 꽃과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다.

이 길은 달마대사를 모셔 놓은 건물로 가는 길이다.

이곳의 사찰은 모두 한문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눈을 자세히 보면 눈꺼풀이 없다.

달마대사?를 모셔 놓은 건물...소림사의 달마대사를 왜 여기에???

주변 경치를 본다...잘 가꾸어져 있는 정원처럼 생겼다.

차를 마시는 곳인 듯

다른 한 팀은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다.

어머니와 딸 들이 여행중이라고...단체로 티를 맞춰입고 추억여행을 하는 중이라고한다.

부처님을 모신 곳....어떤 부처님을 모시는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알아 두면 아는 체 하기 좋다 ㅎㅎㅎ.

 

전각안에 모셔진 부처님과 보살   


* 비로전. 적광전. 광명전 =석가모니불(화신化身). 비로자나불(법신法身). 노사나불(보신報身)  이 세부처는 같은 부처로 현신하

는 모습만 다르다 가운데 있는 부처르 중심으로 전각의 이름을 붙이게 된다. 비로자나불이 주불(主佛)이다.
 
* 대웅전 =보현보살. 석가모니불. 문수보살   
* 대웅보전 =약사여래불.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신 건물을 대웅전이라 하고 세분의 부처님을 모신 건물을 격을 높여서 대웅보전이라 함.   
 
* 극락전. 미타전. 무량수전 =대세지보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유리보전. 약사전 =월광보살. 약사여래불. 일광보살  
 
* 관음전. 원통전. 낙가전 = 해상용왕. 관세음보살. 남순동자  
 
* 미륵전. 용화전 = 법화림보살. 미륵불. 대묘상보살  
 
* 지장전. 명부전. 시왕전 = 무독귀왕. 지장보살. 도명존자  

부처의 모습이 청년의 모습이다....손에 연꽃을 들고 있는 것을 처음본다.

대웅전쪽...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대웅전??에서 보는 들어오는 문..

문 밖에는 이런 정자가 있고 주변은 산책로들이 있다.

지붕의 수레바퀴는 법륜으로 부처의 말씀으로 세사을 교화시킨다는 의미이다.

이곳도 한문으로 글씨가...

정원을 둘러보면서...

숲 속에 보이는 건물을 보러 그쪽으로 간다.

이곳은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곳인 듯....문이 열려서 들어갔더니 나가라고 한다.

아기부처가 하고 있는 수인(手印)인은 하늘과 땅을 가리키는 것으로  천지인(天地印)이다.버스를 타러 내려가고....

죽림선원의 여기 저기

사시사철 꽃이 피는 듯한 나무

분재처럼 생긴 나무도..

다음에 갈 장소인 다딴라 폭포를 가기 전에 가이드가 길거리에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 주는데 맛이 있을 뿐 아니라

이곳의 명물인 듯 이곳을 들르는 사람은 반드시 사 먹고 간다고 한다.

죽림선원을 나와서 아보카도 아이스크림을 사먹는다.

즉석으로 만들어준다.

기다리고...

아주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