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관광여행(11)...슬라이더를 타고 다딴라 폭포를 보다

 

아보카도아이스크림을 먹고 다딴라폭포로 출발을 한다. 다딴라 폭포(Thác Datanla)는 이곳에서 죽림선원에서 2.3km이고 도보로

30분 거리이며 자동차로는 5분 거리이다.

다딴라 폭포..걸어서 30분 정도의 거리로 가깝다.

 

다딴라폭포를 들어가는 방법은 자동차로 가는 방법과 레일을 타고 가는 슬라이드가 있는데 우리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가기 위

해서 매표소로 갔다.

매표소에 도착하니 3시로 슬라이드를 타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다.

다딴라 폭포 매표소에 도착을 하고...3시이다.

매표소 주변

슬라이드를 타기 위한 줄을 서야 한다.

우리 가이드..브레이크 잡는 시범을 보여 준다.

같이 간 일행

두명이 앉을 수도 있다.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갈 때는 끌어 올린다.

오른쪽 코스로 내려가서 폭포를 보고 왼쪽 코스로 올라오게 된다....1km나 된다고

 

다딴라 폭포는 죽림서원 앞에 있는 호수인 Tuyen Lam Lake에서 흘러나온 물이 만들어내는 폭포로 꼬호족의 꼬호어로 ‘다딴라’ 또

는 ‘샤타니아’라는 명칭은 ‘잎사귀 아래 물’을 뜻하는 다땀느하(Đạh-Tam-Nha)라는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15 ~ 17세기에 일어났던

참족과 락족, 찔족의 전쟁과 관련이 있는 이름이라고 한다.

이후 이름을 옮겨 적을 때 많은 문서들이 ‘달란따 폭포’(Dalanta)로 잘못 표기되어서 다딴라폭포가 되었다고 한다.

 

이 폭포에는 세 가지의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세 번째 전설에 의하면 포엠 시대에 판두랑가(판두랑)에서 온 참족들이 종종

럼비엔고원에 있는 락족과 찔족을 공격하여 땅을 얻고 노예를 잡으러 왔다고 한다. ‘물’이 부족하여 락족이 패배하려는 순간, 그들

은 우연히 이 폭포를 발견하고 식수를 얻었기 때문에 락족은 승리를 거두며 마을을 보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참족들은 “잎사귀 밑에 물이 있다”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패배했다. 그 후, 락족 사람들은 자손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

‘다땀느느하’(Đạ Tam Nnha)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슬라이드는 1,000m의 정도의 거리를 레일을 타고 내려가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내려

가야 한다. 조금만 가속이 붙으면 타고 있는 슬라이드가 밖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공포가 생긴다. 레일 위에 여러대의 차량이 있기

때문에 차량마다 자동센서가 있어서 가까이 가면 브레이크를 잡지 않아도 자동으로 멈춘다고 하는데 무섭다. 슬라이드를 타고 내

려가면 다딴라 폭로를 만나게 되는데 폭포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다딴라 폭포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사진만 찍는다.

슬라이드에 내리면 폭포를 만나게 되고 폭포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사진을 찍을 곳이 많지만 사람들이 그러지 않는다.

 

폭포에 들어가거나 하지는 못하고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시 슬라이드를 타고 올라와서 당초에 탔던 곳으로 가는데 폭포

쪽이 아닌 곳에도 경치가좋은 곳도 있고 이곳에서도 짚라인과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보인다.

다딴라 폭포를 하강하는 것도 있는 등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 등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간판에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래서 보는 다딴라 폭포

이름 모를 꽃나무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계속 이런 시설이 되어 있다.

공룡도...

사람들이 이곳까지 내려오지 않는다.

아기자기한 시설도 많이 있는데....

화려한 꽃들도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꽃 모양은 칡 꽃을 닮았는데... 

 

다시 이곳에서  슬라이드를 타고 올라간다.

 

올라갈 때는 끌어 올린다.

내려가는 슬라이드길

슬라이드를 내리는 곳에 도착을 하고...

 

 

매표소 입구에 꾸며 놓은 꽃동산

버스를 타러 가는데...이곳은 베트남 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다. 

 

다음 일정인 바오다이 황제 제 3궁을 보기 위해서 출발하는 시간이 4시로 이곳에서 한 시간 동안 슬라이드를 타고 폭포구경을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