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달랏 관광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9)....달랏의 천국의 계단을 오르다.

뿅망치 2025. 2. 5. 05:52

식당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버스를 타고...

 

점심은 꽃정원에서 가까운 Hana's Mushroom Restaurant-Lẩu nấm, buffet rau,BBQ& Coffee라는 긴 이름의 뷔페식당에서 먹었는

데 본인들이 식재료들을 가지고 와서 샤브샤브로 끓여 먹는 곳이다.

객석도 많아서 단체 손님들 수십명씩은 거뜬히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보이고 외국 관광객들

현지인들도 많이 보인다.

식당 이름이 ‘하나’로 되어 있어서 혹시 한국사람이 하는 것인가 생각을 해봤는데 누구에게도 물어보지는 못했다.

언덕 아래로 있는 식당으로 내려간다.

식당 2층이 보이는 곳도 식당으로 단체손님을 받는  곳이다....하늘이 예술적으로 맑다....엊그제 온 관광객들은 빗속에 머물다가

갔다고 한다.

내부는 아주 잘 꾸며져 있고

안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많이 넓다.

 

음식은 무한리필로 다양한 야채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음식과 음료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고 식당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단체

관광객들뿐 안이라 자유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을 듯하다.

 

40여 분 정도의 시간으로 전투적인 식사를 하고 12시 40분에 천국의 계단이 있는 곳으로 출발을 한다.

셋팅이 된 테이블에 종업원이 와서 시범을 보인다.

다양한 식재료들과 음식들

다양한 음료와 과일도...

수 많은 소스와 야채들도..

만들어진 음식도 있다...

야채 위주로 먹다가 보니 부담도 덜하고 해서인지  많이들도 먹는다.... 무한리필이어서는 아니고..

화장실 가는 길에 붙여져 있는 포스터들...영화간판인 듯

우리와 다른 한국 관광객들...수시로 들어오고 나간다.

이 때가12월18일로 크리스마크리스마스 직전이어서 산타도 보인다.

아이언맨 로버트도....

사시사철 피는 꽃으로 우리나라의 능소화처럼 생겼는데...정말 궁금하지만 물어볼 데가 없네...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러 나오면서...식당 들어가는 골목입구

식당 바로 옆에도 비닐하우스로 식재료를 키우고 있다.

인터넷을 보니 이 식당에서 석양을 보는 것도 아름답다고 사진이 올라와 있다....주변이 비닐하우스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불도

볼 수 있을 듯...

천국의 계단이 있는 카페로 가는 길 10여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길이다.

쑤안 흐엉호수를 지나간다....어제 가이드가 앞으로 이 호수를 몇 번 더 지나갈지 모른다고 하더니 오늘만 해도 네번을 지나간다.

천국의 계단으로 가는 길의 길거리 풍경

꽃의 도시 답게 꽃을 파는 곳들이 많이 보인다.

강남 이발소라는 간판도 보이고...

천국의 계단이 있는 Thung Lũng Đèn (둔룽덴 빛의 계곡)이라는 카페가 있는 언덕...해발 1,600으로 달랏 시내보다 100m가 더 높

다.

 

‘천국의 계단’은 곳은 쑤안흐엉 호수 동남쪽으로 6km의 거리에 해발 1,600m의 언덕에 있는 Thung Lũng Đèn(빛의 계곡)이라는 식

당 겸 카페의 마당에 만들어 놓은 계단이다.

이곳은 전망이 좋아서 한 눈 달랏 시내가 보이고 또 야간에는 비닐하우스의 불빛도 장관이어서 야경투어도 올 만큼 달랏의 핫한

곳으로 달랏을 오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들리는 곳이다.

Thung Lũng Đèn Coffee - BBQ...카페와 식당과 매점을 겸하는 곳이다.

인증샷이 필요한 곳이다.

실내를 거쳐서 테라스로 나가게 되어 있는데 옷부터 잡화들이 진열되어 있다.

 

입장료가 비싸지는 않지만 받고 있는 곳이고 패키지 관광에서는 옵션으로 이곳에서 먹는 커피와 음료수도 맛이 있는데 가이드가

한 턱 내는 바람에 커피 값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맛있게 먹었다.

 

천국의 계단에서는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주변에 잡을 것이 없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올라가지 ㅁ못한다.

천국의 계단 주변에는 여러 가지 소품을 마련해 두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두었는데 사람들이 천국의 계단 말고는 눈에 보이

지 않는 듯하다.

 

얼마든지 천국의 계단보다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왜 눈에 보이지 않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느긋하게 차 한잔을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자유여행을 온다면 몇 시간 동안 머물러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곳이다.

 

안에서도 차를 마실 수가 있고 밖에서도 차를 마실 수가 있는데...맑은 날에는 테라스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서 차나 음식을 먹게

된다.

테라스 주변도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이곳에서도 인생샷을 찍어야 한다.

천국의 계단...저꼭대기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중간쯤 올라가면 계단이 흔들거린다.

생각보다 무섭다....대부분 끝까지 못 올라가고 중간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온다.

중간이상을 올라가면 계단이 꿀렁거린다...이 꼬마도 끝까지 못올라가고 내려온다.

이 사람도 중간에서 만세를 부르고 있다. ㅎㅎㅎ

 

천국의 계단 때문에 영업이 잘되어서 천국의 계단이  여러군데 생겼다고...

내려다 보는 경치

천국의 계단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소품들이 많이 있는데 눈에 들어오지 않는 모양이다.

이런 거울도 있고... 

이곳도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이다.

이런 배경이 있는 줄도 모른다... 같은 여행을 다녀 왔어도 이런 시잔을 보면 이런 곳이 어디있었느냐고 묻는 사람들이 더러있다.

밤에도 이곳을 오는 관광코스가 있다고... 이곳에서 비닐하우스 불빛을 본다고 한다.....우리는 다른 일정 때문에 야경을 보지 않았

다(인터넷)

https://youtu.be/O3d9qBd5EAk?si=szx63pwZiisIEX15...천국의 계단 유튜브

 

일행들이 천국의 계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다 찍자 또 다른 한국 관광객들이 오는 바람에 이곳에서 30분을 채 머물지 못하고 다음

일정인 죽림사(竹林寺)를 가기 위한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