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조금 넘게 머물렀던 달랏 에서의 시간을 뒤로 하고 나트랑으로 출발을 한다. 오늘 오후 나트랑에서 몇 군데를 보고 밤 1시 비
행기로 인천으로 출발을 하게 된다. 말이 3박 5일의 여행이지만 실제로 관광을 하는 것은 2일밖에 되지 않는다.
네 시간이 걸려서 간다...달랏으로 올 때는 판랑탑짱을 들러서 왔다.
호텔에서 7시 반에 출발을 하여 나트랑으로 가는 길은 엊그제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데 우리가 올 때 점심을 먹었던 도시인 판랑탑
짱(달랏↔탑짱 기차역)을 거치지 않고 중간에서 고속도로를 통해서 나트랑으로 간다.
우리가 2일 동안 잠을 잤던 삼미 호텔
7시 반에 출발을 하고...
엊그제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달랏 주변은 어디나 비닐 하우스가 보인다.
4시4철이 푸른 채소가 자라는 곳답게 어떤 채소인지 모르지만 채소가 자라고 있다.
비닐하우스...한국의 대학교수가 전수해준 농업기술이라고...
꽃이나 채소가 자라겠지....
출발한지 한 시간 반 정도 지나 주유소에서 잠깐 쉬어 가고 ...나트랑까지 그냥 간다고 한다.
손님이 올까 하는 주유소 옆 과일과 음료수 등을 파는 가게
철쭉 처럼 생겼지만 철축은 아닌 꽃...가이드에게는 물어보면 안된다...나무이름과 꽃이름을 물으면 제일 싫어한다고
엊그제 힘들게 올라오던 산이다.....현재는 해발 1.000m이고 저 아래는 해발 50m이다.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산비탈에 바나나나무...자연산인 줄 알았더니 심은 것이라고 한다
산을 내려오고....추수를 앞둔 벼
이곳은 벼를 베고 난 뒤 다시 심을 준비를 하는 논이다.
풍력발전기....베트남도 전기부족국가이다.
어제 보던 풍경이 아니다.
여기는 벼가 새파랗게 자라고 있고....
새로 난 고속도로로 지나가는 중이다.
빗방울도 떨어졌다가 해가 났다가 하는 날씨이다.
마을 옆에는 과일나무도 ...
벼를 심을 준비를 하는 곳과 이미 심어져서 자라고 있는 곳과...우리나라는 한꺼번에 심어서 한꺼번에 베야 하는데 신기하다는 생
각이 든다.
벼를 심을 준비를 하는 논...나트랑 근처로 오면서 이런 풍경만 보게 된다.
이곳은 벼를 심은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이다.
언제나 더운 나라이고 4모작이 가능하다니 쌀이 넘쳐날 수밖에 없다.
7시 반에 출발했음에도 나트랑에 도착을 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점심을 먹기 전에 침향을 파는 곳에 들러서 설명을 듣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고 한다.
이곳에서 쇼핑센타를 세 곳을 들러야 하는데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침향을 파는 곳이다. 전에는 라텍스제품 파는 곳을 들렀었는
데 라텍스 대신 침향을 파는 곳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어느 덧 나트랑에 도착하고...도착하니 12시가 되었다.
*****
나트랑
베트남 사람들이 냐짱(Nha Trang) 이라고 부르는 나트랑은 호치민(옛 이름은 사이공) 시에서 북동쪽으로 412㎞ 떨어진 카이 강 어
귀에 자리잡고 있다.
나트랑의 역사는 3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 이 도시는 참파 왕국의 카우타라 독립령이면서 푸난에 복속되어 있었다. 1653
년 남베트남에 있는 구엔왕가 군주들의 영토에 합병되었다가 1802년부터는 베트남 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1862년 이후에는 프랑
스인들이 나트랑을 점령했고 1895년 열대성 질병 연구기관인 파스퇴르 연구소를 세웠다. 1912년 사이공에서 하노이를 잇는 철도
가 이곳까지 닿게 되었다.
나트랑은 항구이지만 기름 저장소 같은 정도의 시설 밖에는 갖추고 있지 않다. 그러나 깨끗한 모래가 깔린 해변이 있어서 프랑스
통치를 받고 있는 동안 해안휴양지가 되었다.
나트랑비치
나가 사원에서 본 카이 강
나가 사원
나트랑
나가사원에서 본 나트랑
나트랑시내 관광지 지도
도시 맞은편 카이 강 북쪽 둑에는 톤쿠라오 마을이 있고 마을 뒤편에 화강암으로 된 작은 산이 있다. 여기에는 참족(族)이 시바 여
왕에게 바친 신전으로, 7~12세기에 세워졌거나 재건된 것으로 여겨지는 포 나가르가 잘 보존된 채 남아 있다. 또한 베트남에 하나
뿐인 해양연구소가 있고 1976년 하이퐁에서 옮겨온 수산대학이 자리잡고 있다.
면적 251㎢, 인구 332,410(2021 추계)(위키백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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