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서 2일밤을 자기는 했지만 실지로 관광을 한 것은 하루에 불과하여 달랏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가 없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우리가 가 본 곳 말고도 가 볼 곳이 많은 곳으로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을 온다면 며칠 머물면서 여유롭게 즐
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다.
정보가 부족하기도 하고 설령 정보를 안다고 하더라도 패키지여행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가 보지 못한 곳에 대해서 찾아보면
서 달랏을 떠나기 전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 본다.
달랏의 유명 관광지 지도
달랏 대성당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인 1931년에 지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가톨릭교회로, 인근에 정원이 있고 내려다보는 전망이
훌륭하고 한다.
달랏 북쪽
자수박물관...자수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한다.
사랑의 계곡... 독특한 예술작품과 화려한 정원이 있는 낭만적인 공원으로 호수에서 백조 모양 배를 탈 수 있다고.
골든벨리.. 계곡에 자리한 꽃과 나무가 많은 정원으로 호수가 있고 집라인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즐길 수 있다고.
골든벨리
꾸란마을...원주민 마을
뚜엣 띤꼭...손 속에 있는 옥색 호수
달랏 동쪽
린푸억사원...1952년 깨진 병과 도자기로 모자이크를 만들어서 쓰레기 사원으로도 불린다고 하며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고
Săn Mây Cầu Gỗ - Bình Minh...산마이 구름 사냥 하는 곳이라고..
산마이 차밭
산마이 운해
Ladora Winery (라도라 와이너리) 경치구경과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라고
달랏 남쪽
뚜엔 람 호수..여러가지 관광코스가 있는 호수
뚜엔 람 호수의 선셋
뚜엔 람 호수의 진흙마을 ...도마뱀부터 기차까지 거대한 점토 조각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는 설치 미술 구역이라고 한다.
진흙으로 만든 작품들
달랏 서쪽
달랏 카페 (KDL Sinh Thái Cao Nguyên Hoa Đà Lạt)
달랏 카페
달랏 카페
호아손 국립공원...산책하기 좋은 공원과 주변에 커피 농장 등이 있는 곳
호아 손 국립공원 근처의 메린 커피농장
실크공장...누에를 길러서 실을 뽑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곳
링언사(靈隱寺)...거대 관음상이 있는 사찰
영언사 근처에 있는 코끼리 폭포
이 외에도 가볼만한 곳은 많다고...
https://youtu.be/Dh-IZDoQ_5g?si=5pUQ-XloKyWlSvq0...달랏 관광지 유튜브
그리고 달랏에 대해서
달랏의 위치
달랏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대에 있는 도시로 베트남 럼동 성(城)의 성도로 인구는 약 231,000명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한곳으로, 외국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특히 호치민 시 시민)들도 굉장히 많이 방문하며,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은 곳이다.1]
베트남 도시 이름 들 중 유일하게 라틴어가 어원인 도시로 Đà Lạt이라는 말은 "Dat Aliis Laetitiam Aliis Temperiem 어떤 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떤 이에게는 신선함을" 이라는 라틴어를 줄여서 프랑스인들이 달라트 (Dalat)라고 부른 것이 달랏이라는 이름의 유래
가 되었다. 어원은 라틴어이지만 한자로 多樂다락)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현지 소수민족인 랏족이 부르던 이름이라도고 한다.
해발고도 1,500m에 위치해 고산기후를 띠며 연평균기온은 18도 정도로 연중 따스한 날씨를 유지하기 때문에 1년 내내 꽃치 피기
때문에 영원한 봄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달랏에는 2개의 계절이 있으며 우기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건기는 12월부터 3월까지이다. 강우량은 1,768mm이다.
그리고 달랏은 생명공학과 핵물리학 분야의 과학 연구 지역으로도 명성이 높고 고원 지대답게 서늘한 날씨가 일년 내내 이어지므
로 채소류나 화훼류, 고구마, 장미 등의 농작물이 경작된다..
달랏은 17세기에는 원래 참족 등 소수민족들이 모여 사는 작은 촌락에 불과했지만, 프랑스가 베트남을 식민화 하는 과정에서 이
지역에 휴양도시를 건립하자는 계획이 착수되었고, 이곳은 약 1500m의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날씨가 덥고 습한 베트남에선 최고
의 피서지이다. 그 결과 프랑스 식민정부가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예산을 투자하면서 1916년 프랑스 식민정부의 후에 법
원에서 달랏시 수립을 선포하며 도시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베트남 전쟁 때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어 이곳을 뺏기는 순간 남베트남의 수도인 사이공과 미군과 한국군 등 연합군 기지가
몰려있는 동부해안지대가 위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남베트남군은 이곳을 철저히 방어해냈다. 그래서 구정 대공세 당시에도 공
산세력의 공격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도시를 지켜냈으며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는 와중에도 공산군이 이곳으로 진주한적이
없었다. 이곳 시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도시 분위기는 구정공세가 있었던 1968년을 제외한 전쟁 종전 직전까지 평화로웠으며 사이
공 함락소식이 들려오자 그제서야 남베트남이 망한 줄 알았다고 한다.
원래 해안도시인 판랑탑짬과 달랏을 연결해주는 산악철도가 존재했지만 1968년 베트남 전쟁으로 파괴되고 현재는 일부 구간만
복원되어 운행 중이다.(나무위키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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