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 후 중국이나 동남아 여행을 가면 늘 그러하듯이 마사지를 하고 숙소를 가게 되는데 나는 아직 마사지의 즐거움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그 시간이 아깝고 돈도 아까울 뿐이다.
호텔 주변 건물..밤이어서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고...
내부가 크기만 크고 어두워서 별 볼일이 없는 호텔인 줄 알았는데 옽천 때문에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고 한다.
숙소를 배정 받고...
우리가 간 춘휘원이라는 호텔의 정식명칭은 춘휘원온천휴가호텔 (春晖园温泉度假酒店)로 온유하 (温榆河) 강변에 자리하며, 비즈니스, 회
의, 관광, 레저휴가, 오락, 음식 등 기능을 갖춘 종합휴가장소라고 한다.
춘휘원 온천휴가호텔(北京春晖园温泉度假酒店)은 호텔숙박시설, 회의 및 연회, 레스토랑 및 바, 온천스파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종합 리
조트 형식으로, 그중 춘휘원 온천은 깨끗하고 세련된 환경, 가까운 거리,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호텔온천수는 지하 1800 미터의 심층수로 온천 수온은 60도이며, 약산성 탄산수소나트륨 광천수에 속한다고 하는데 우리는 늦게 도착을 하
기도 했고 온천은 별도의 장소에 있기 때문에 가보지는 못했다.
건물도 산만하고 오래된 것 같아서 가이드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호텔인가 물었더니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고 한다.
숙소와 식당이 따로 떨어져 있어서 식사를 하고 오는 길에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상당히 넓고 잘 가꾸어져 있다.
그리고 공항이 가까워서 귀국을 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많이 묵는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본다.
약간 외곽에 있어서 무척 넓다.
버스가 끝도 없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아 관광객들이 많이 숙박을 했다는 뜻이다.
한참 걸어서 식당으로 가고..
식당도 생각보다 많이 넓다.
가이드 말로는 이 호텔을 지은 사람이 돈이 많기도 하고 수석과 나무 같은 것에 취미가 있어서 수집을 한다고 한다.
식당에서 걸어가면 이런 곳들을 지나가고...
이런 분수대도 지난다.....마치 공원 같이 생겼는데 호텔에 속한 곳이라고 한다.
온천욕을 하는 곳인데 ...온천회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아 대중탕인 듯
연못도 있고
리조트도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
물에 뜨는 체험을 하는 곳이라는데...
이런 대나무 길도 있고...
11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로 호텔에서 가깝기 때문에 8시 가까이 호텔을 출발하여 공항에 도착하니 8시 반이다.
출국수속도 다행스럽게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일찍 끝나는데 몇 년 전보다는 많이 시간이 단축 되어진 같다.
베이징에서 김포까지는 두 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김포에 도착하니 두시 정도가 되었다.
공항에 도착을 하고...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하고...노련한 가이드라서 실속을 차릴 것은 다 차린다.
지붕..군데 군데 자연채광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셔틀을 타고 비행기를 타는 곳으로 간다.
나이가 든 사람이 개인적으로 가면 많이 헤매게 생겼다.
淸風明月本無價(청풍명월 본무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은 본래 값이 없는 것이고, 近水遠山皆有情(근수원산개유정) 가까운 물과 먼 산은
다 뜻이 있는 것이다. 청나라 때 시인 梁章鉅(양장거)가 중국 쑤저우의 창랑정 정자 기둥에 써 놓은 주련(기둥에 쓰는 글귀)시이다.
공항 대합실에 걸려 있는 그림....우리가 다녀 온 울란부통의 초원인 듯
점심은 기내식으로 비행기가 이륙하자 마자 곧바로 준다.... 좁은 자리에서 먹더라도 기내식은 특별한 느낌이다.
4박 5일의 여행 중에 실지로 초원(草原)과 사막(沙漠), 석림(石林)을 본 시간은 채 이틀이 되지 않는데 며칠이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
이번 여행의 목적이 초원을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하루 정도를 초원에서 돌아 다녔으니 목적 달성은 한 셈이다
그리고 내가 데리고 간 일행들로부터 생각해 보지 않았던 곳에 데려와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도 들었고 허리 아픈 사람도 아무 탈 없이 무사
하게 다녀 왔으니 잘 다녀온 셈이다.
이번에 같이 간 사람들은 비행기 타는 것이 힘이 들어서 이제는 유럽 쪽은 못가고 중국 정도는 올 수 있으니 기회가 되면 또 오자고 하는데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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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스쳐가는 베이징(北京, Beijing)
허베이 성 중앙부에 위치하고 인구는 21,766,000명 (2023년 추계)이며 면적은 16,410.54㎢(서울 605.02㎢)로 서울의 27배가 된다.
삼각꼴로 생긴 화베이(화북華北) 평원(平原)의 꼭대기에 해당하며, 해발 30~40m에 놓여 있다.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전적인 아
름다움과 현대적인 모습이 공존한다. 중국혁명박물관과 베이징 도서관 등에서는 중국의 전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통 가극(경극)
으로 경극이 유명하다.
중국에서 베이징의 위치
베이징은 현대 중국의 수도이자, 과거 찬란했던 제국의 영광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1279년 원나라가 수도로 삼으면서부터 900
년 가까이 중국 역사의 한복판을 차지하고 있다. 북쪽에는 산이 도시를 방비하고, 호수와 맑은 샘이 많아 수자원이 풍부한 베이징은 수도로
서 완벽한 조건을 갖춘 도시였다.
1396년 원나라를 멸망시키고 들어선 명나라는 파괴된 베이징을 버리고 수도를 난징(남경(南京)으로 옮겼지만, 3대 황제 영락제가 다시 베
이징을 수도로 삼았다. 만리장성 바깥의 위협적인 존재들을 방어하기에 베이징만 한 도시가 없었던 것이다. 명나라를 멸하고 제국을 통일한
만주족의 청나라 역시 수도를 베이징으로 삼으면서 ‘과거의 찬란했던 영광’이 도심 곳곳에 유적지로 보존돼 있다. 1949년 10월 1일에는 마
오쩌둥이 천안문에 올라 중화 인민 공화국 수립을 선포하여 현대 중국의 중심지가 되었다.
문화 대혁명을 겪으면서 황궁의 벽이 무너지고 옛 주택과 사원들이 파괴되었지만, 베이징은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여행지이
다. 몇 번을 방문해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베이징은, 중국의 전통과 21세기 첨단 문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연경(燕京)은 지금도 다른 베이징의 비공식적 이름으로 사용된다. 이는 베이징이 전국시대(戰國時代) 연(燕)나라의 수도였기 때문이다.(다
음백과)
자금성(紫禁城)...명 청 시대의 궁궐 금자가 들어간 것은 황제가 있는 곳은 허락 없이 들어올 수 없다는 의미로 금자가 들어갔다.
천안문...자금성의 정문...세상을 편안하게 다스리겠다는 염원을 담아 천안문으로 개명을 했다
천단...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
왕부정거리...외국인 유치를 위해서 전략적으로 만든 거리로 베이징의 대표 번화가
경극...노래와 춤이 있는 연극으로 북경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경극이라고 한다
북경에 대해서 간단한 상식 정도는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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