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튀르키에 패키지관광여행기/중국 망산 여행기

망산(莽山) 고의령(高椅嶺) 등을 다녀 오다(6)...망해버린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망산트레킹(1)

뿅망치 2025. 12. 5. 11:19

 

천저우(郴州 침주로 수풀림자에 고을읍자를 합친 글자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글자이다)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9시로 잠을 자고 일어나면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날씨가 어떨까 하는 것이다.

오늘 가는 망산이 해발이 1,500m가 넘기 때문에 비가 오게 되면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건너편 산을 보니 낮게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서 걱정이 많다.

망산의 경치를 보러 왔는데 경치를 못 보고 가면 그것보다 더 억울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잠을 자기 전에...밖에 보이는 풍경...멀리 천저우 시내의 불빛이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늘을 살펴 본다....구름이 낮게 드리워셔 있어서 높은 봉우리는 보이지 않는다.

호텔 뒷편...도시를 벗어나 있는 호텔인데..인터넷에 위치가 나오지 않는다.

희안주점(希岸酒店)이라는 호텔...도심에 있는 호텔보다 더 좋았었다.

 

아침 식사후 버스를 타고 망산을 구경하기 위해서 가는데 망산(莽우거질 망山)은 한 봉우리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산군(山群)을

전부 합해서 망산이라고 한다고 하며 산봉우리마다 이름이 별도로 있다고 한다.

이곳은 호남성으로 광둥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최고봉은 천태산天台山(1,905m)으로 망산이란 산은 따로 없으며, 중국 사람들은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 펼쳐진다고 해서 이 지역을 망산이라고 부르는데 이때의 한자는 아득할 망(茫)자이다.

우거질 망(莽)자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이렇게 뜻풀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곳을 찾는 대부분 관광객들은 오지봉(五指峰)이 있는 오지봉코스를 택하게 되는데 우리도 그쪽 코스를 택하게 되고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서 망산풍경구의 동문 쪽으로 간다.

7시 40분 경에 오지봉 풍경구 쪽으로 출발을 한다.....산 중턱까지 올라간 경작지...

구름이 낮아 지는 것이 불안하고...

한 시간 가량 버스를 타고 망산오지봉 풍경구에 8시 40분에 도착을 하고...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

모두투어 간판이 ...아마도 모두투어에서 망산코스를 개발했나?  

주변을 둘러보는데 관광차를 타는 승강장...아직 사람들이 없다.

매표소와 대합실 안에 있는 전광판을 캡쳐한 사진...차 밭도 있고

우리가 내일 가게 될 고의령도 있다.

망산의 어느 봉우리의 일출

운해..

어렵지 않게 구경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인지....케이블카로 오르고 산 안에도 엘리베이터들이 있어서 횡으로만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화면을 캡쳐했는데....이런 경치는 못보게 된다.

이곳은 소동강이라는 곳으로 댐으로 만들어진 호수로 내일 가게 된다.

어느 봉우리인지??

현실로 돌아와서 케이블카를 탈 준비를 한다....우리밖에 보이지 않는다...씨즌이 아니어서인가??

아직은 희망을 가지고...

올라간다.

멀리 산들이 보여서 희망을 가져 보는데....

 

가는 도중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니 비도 많이 오고 시야도 전혀 확보가 되지 않는다.

팔자소관이려니 하고 코스를 따라 길을 출발하는데 산 허리를 끼고 돌아가기 때문에 오르막이나 내리막이 거의 없다.

안개가 끼더라도 가끔 바람이 구름을 날려 주어 잠깐씩이라고 경치를 보여 주면 좋으련만 전혀 그럴 기미가 없다.

 

가는 도중에 간판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보는 경치를 사진으로 찍어 두었는데 마음속으로 짐작만 하면서 갈 뿐이다.

오지봉이 보이는 곳에 갔는데 오지봉이 비안개 속에 희미하게 보인다.

바로 오지봉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그나마 보인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비가 오고 보이는 것이 없다....울어봐야 소용 없고 긍정마인드를 장착할 수밖에 없다....뒤에 바위를 감은 뱀이 보인다.

이 사진은 인터넷의 사진으로 이  산에는 뱀이 그리 많다고 하며 뱀 때문에 등산로가 아니면 산을 오르지 못하게 한다고 한다.

우비를 입을 것까지는 아닌데 심란한 상황이다.

오지봉으로 가는 길...처음 시작은 꽃길로 장식이 되어 있다.

풍경구 동대문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녹색으로 표시된 오른쪽으로 돌아서 풍경구 서대문쪽으로 나가게 된다.

간결한 안내도...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아서 서문쪽으로 내려가는데 대부분 점심을 협곡식당에서 먹게 된다.

비닐 봉지를 들고 가는 사람도 한국사람이다....이렇게 다니는 사람이 없는데..

관운정이라는 정자..이곳에서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가 본데...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

조금만 시야가 확보가 되면 좋으련만...운치를 논하기에는 너무 짙다.

마음 속에 상상을 하면서 걸어간다.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도 찍고...

트리킹 코스를 지루하지 않게 잘 꾸며 놓았다.

신령스런 나무라는데... 소원을 적어서 묶어 놓았다.

그늘집이 있어서 그늘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찍는 곳이 있는데..

청사가 가운데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모습이다...oo迎客이라는 곳이다. 

용의자....용(龍)자의 간자체이다....700m를 더 가면 금섬(금두꺼비)배불 관경대가 나온다고 되어있다.  금두꺼비가 부처님에게 절하는것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안개 속에 걸어 가면 경치는 볼 수 없지만 주변에 더 집중을 하게 된다.

산허리를 감싸고 만들어진 잔도...

맑은 날 다른 곳에서 보면 이런 길이다.

산양?? 우리도 있고...

휴게소 비슷한 곳도 나오고...

차를 파는 곳

 

이런 사진도 붙어 있다....이곳에서 보는 경치 인 듯

잔도로 만들어진 길이기 때문에 오르내림이 없고 평지로 거의 수평으로 간다.

이곳도 전망대가 있는 것을 보아 경치가 좋은 곳일 듯...

앞에 가는 사람들이 희미하게 보인다....일행이라도 놓지게 되면 만나기 위해서 고생을 해야 한다.

아열대 지역이어서 해발이 1,000m가 넘지만 나무가 상록이다.

절벽 위에 만들어진 잔도..

자신을 찍는 다른 일행들...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팔괘 전망대?

이곳도 사진을 찍는 곳인 듯.. 사진들을 찍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일행과 합류하여 오지봉쪽으로 간다.

안개 속에 희미하게 오지봉이 보이는데 참으로 안개가 야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