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산(莽山)과 고의령(高椅岭)은 천저우의 100여 곳의 명소 중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고 한다.
고의령(현지 발음: 가오이링)은 높은 의자 언덕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으며 단하지모(丹霞地貌) 지형으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퇴적암이다.
이런 지형은 중국 내륙의 건조한 지역과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붉은 사암이 오랜 세월 풍화와 퇴적을 통해 독특한 모양으로 변
형된 지형이라고 한다.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는 아열대 기후 때문에 빗물로 인해 붉은 바위의 바깥이 검게 변형되었다. 세월이 지나면 더 검어지게 될 것이다.
단하지모(丹霞地貌)의 다른 특징은 바위처럼 보이지만 바위가 아니고 모래가 긴 세월 퇴적을 통해 바위처럼 단단하게 뭉쳐져 산이 되었으
며 검은 돌산처럼 보이지만 진흙을 구운 것 같은 모래 알갱이로 이뤄진 산이라고 한다.
고의령의 최고봉 미려탄(美丽坦)의 높이는 248m에 불과하지만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중국과 대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관광지라
고 한다.
고의령이 중국 내에서도 인기를 끄는 것은 새로운 관광지로 3~4년 전부터 유명해져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6~7년 전에는 난간이나 계단 시설이 없어 벼랑을 걷는 지형 특성상 사고가 잦았는데 지금은 안전시설이 확보되어 있다고 한다.
고의령...숙소쪽에서 출발하여 미려탄으로 올라가서 하트모양의 오른쪽을 돌아 원첨회귀를 한다....시간이 없어서 하트의 왼쪽으로는 가지
못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어제도 비 때 때문에 망산을 보지 못했었는데 오늘의 관광도 망한 것 같아서 속이 쓰리
다.
다시 올 수도 없을 것이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빗속에서도 경치는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맑고 깨끗한 경치는 볼 수 없지만 안전한 계단을 따라 트레킹도 가능하고 경치
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본래는 여행사에서 비옷을 주게 되었는데 가이드에게 비옷이 없어서 현지에서 비옷을 가이드가 사서 준다.
여행사에서 비옷을 준비해 준다는 것은 비가 많이 오는 곳이거나 비가 많이 오는 계절이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비에 대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았었던 것이 불찰인 셈이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온 망산의 사진들을 보니 11월12월의 사진도 맑은 것이 많은 것을 보아 우리가 운이 안 좋았던 듯하다.
8시 반에 트레킹을 시작하여 두 시간 동안 고의령을 둘러 보았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모습으로 큰 비나 짙은 안개가 없어서 관광
하는데 지장은 없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다.
숙소에서 보는데 바깥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호텔의 벽에 있는 고의령 사진
관광 안내도 ...한국사람들이 최근에 천저우를 많이 찾는 곳이라고...한글로 표시되어 있다.
빗속에 보이는 고의령...들어가는 쪽이다.
고의령 들어가는 곳이 호텔과 연결되어 있다.
우비를 챙겨 입고...
기념사진을 찍는 곳
다리를 건너가서 백화원쪽으로 간다....야자수가 심어져 있는 곳이 백화원(白花園)이다.
백화원쪽으로 가는 또 다른 길
사람들이 건너오고 있다...중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고 ...뒤에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묵었던 단하밀경호텔이다.
백화원쪽..골프장 같이 가꾸어져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 같은 곳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
우측 능선을 타고 올라가게 된다.
스톤헨지도 보이고...웬 스톤핸지가
미려탄쪽으로 올라가는 중...많은 사람이 코스를 돌지 않고 주변에서 머무르게 된다.
올라오는 사람들...
찻집도 있고...
모두투어의 간판이...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들...
호텔 쪽이 희미하게 보인다.
미려탄쪽으로 가는 길...
스톤헨지와 소나무 정원
날이 맑았더라면 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을 텐데...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있다.
죄측에 보이는 곳이 미려탄이고...건너편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한 바퀴를 돌게 된다.
미려탄쪽에서 보는 입구쪽
올라오는 사람들이 보인다.
계단이 바위를 깎아서 만든 계단으로 비가 와도 미끄럽지는 않다. 우측의 계단은 미려탄에서 내려가는 길
https://youtu.be/xnfgH2DjMok?si=LP7UEVOJGTWbwN9p...고의령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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