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간의 남미 배낭여행을 다시 가다.

45일의 남미5개국(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여행기(24)... 세계에서 제일 높은 수도 라파스 마녀시장

뿅망치 2026. 5. 5. 08:06

라파즈는 골짜기에 형성된 도시로 항아리의 안쪽 같이 생겨서 도시의 아래쪽과 위쪽의 고도 차이는

천 미터에 달하며 높은 곳은 4,000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수도로 안데스 산맥 가운데 있는 도시이다.

라파스(스페인어:La Paz, 라빠스)는 볼리비아의 행정 수도로 1548년 에스파냐의 알론소 데 멘도사 선장이

 건설했다고 한다.

 3,600미터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는 골짜기를 따라 항아리같이 생겼으며 항아리 안쪽 면에

 도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라파스는 지난번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안데스 산맥 위에 위치해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수도이다.

구글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안데스 산맥안에 있는 라파스

숙소에서 날이 어둡기 전에 찍은 라파스의 달동네...여기는 계곡의 바닥을 제외하고는 달 동네일

 수밖에 없다.

밤에 보는 달동네...어디서나 달동네의 밤은 화려하다.

위에 잘린듯한 곳은 평지이다.

어제 화려하였던 곳...다시 해가 뜨면 달동네가 된다. 

 

남미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도시를 구경하기보다는 이름난 곳들을 보기 위해서 오기

때문에 페루의 수도 리마나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는 구경하는 것보다는 교통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들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도시들에 대해서는 시간이 나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중요한 곳 한 두 군데만

들르고 그냥 가게 된다.

우리 또한 그러한 목적으로 라파스를 들렀기 때문에 라파스를 관광하는 것은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아마존으로 가거나 우유니를 가기 위한 길목에 있기 때문에 들른 도시이다.

 

오늘은 아마존의 루우나바퀴로 가기로 되어 있어서 오전에 간단하게 숙소 주변에 있는 마녀시장과

무리요 광장만 둘러보기로 하였다.

마녀시장(Mercado de las Brujas)은 안데스 원주민인 아이마라(Aymara) 족의 토속 신앙과 마법 같은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마녀시장은 관광객들에게는 라파스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라고 하며 비탈에 있는 몇 개의 골목에

 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초, 부정을 막는 부적 등을 원주민들이 이곳에서 팔기 시작하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새 집을 지을 때 마당에 묻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 때문에 지금도 가게마다

말린 새끼 라마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있고 또 각종 주술용품과 부적, 말린 토끼, 벌레 등도 많다.

먹거리부터 악기, 공예품, 의류까지 없는 것이 없는 곳이다.

마녀시장으로 가는 길...우리나라에서 파는 말린 고추와 같다 반가워서 한 컷

튀김닭을 팔기도 하는데 ...닭 껍질이 노랗다..

채소를 파는 노점상도

치즈를 파는 듯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것들...아마도 바다에서 나오는 것들 같은데 역시 말이 통하지 않아서

공예품들

달린 것은 라마 새끼들이라는데 ..주술적 의미로 파는 것이라고...새 집을 지을 때 땅에 묻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

다고 한다.

이런 물건들 때문에 마녀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잡화들을 파는 가게들

악기들도 팔고...

눈이 무섭게 생긴 인형들도 판다.

옷 가게에서 여행사 업무도 한다.

기타 커버들이 화려하다.

이런 골목길을 따라 내려가면

센프란시스코 광장으로 간다.

큰 차는 노선버스이다....라파스는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버스가 횡으로 된 골목으로 로선을 정하여 지그재그로 다니는 것 같다

바닥까지 걸어서 내려 오고...우리의 숙소가 바닥과 가장 높은 곳의 중간쯤에 있었다.

 

마녀시장을 구경하면서 길을 따라 내려오면 센프란시스코 교회와 광장이 나오고 무리요 광장이

 나온다

 

https://youtu.be/aMn-wlCa-SQ?si=vof_85YutFqOhjwI...마녀시장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