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함께한 캐나다 로키

지인들과 함깨한 캐나다 로키여행기(14)... 밴쿠버이 이곳 저곳..개스타운 스텐리 공원 캐다 플레이스 등

뿅망치 2019. 10. 15. 14:41

밴쿠버 전경...인터넷에서

밴쿠버 야경...인터넷


밴쿠버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에 있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이며, 지명의 유래는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매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5위권 안에 들 정도로 평화로운 도시로 아시아의 부자들이

 이주하여 본국과 왔다 갔다 하던 도시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위도는 북위 49도이지만 해양성 기후이기 때문에 한국보다 따뜻하지만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한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아시아 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다문화 도시로 광역 기준 약 24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밴쿠버 시만은 63) 캐나다 백인들이 약 120만 정도가 되며, 중국인의 인구는

47, 인도인 포함 South Asian들의 인구는 약 29만 명 정도이며 유색인종 비율이 거의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참고로 한국인의 인구는 약 53,000명 정도인데 이름도 부르기 어려운 코퀴틀럼이라는 곳에 산다고 한다.

다른 도시들과 달리 밴쿠버는 특히 같은 문화권 이민자들이 주로 심하게 모여 사는 편인데,

리치먼드 (Richmond)는 화교계통 (특히 광동어권), 써리는 (Surrey) 인도계열이 살고 있다고..., 


프레이저 강의 포트 맨 다리 

건너 보이는 산들은 미국 땅이다.

코퀴틀럼에 있는 가게...밴프에서 사지 않았던 사람들이 이곳에서 폭발적(?)구매를 한다....캐나다에는 건강보조식품이 좋닥고...

 

프레이저 강을 건너면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코퀴틀럼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그곳에 있는

건강보조식품을 파는 가게에 들러서 건강보조식품들을 사는 시간을 갖고 스탠리 공원으로 가기

전에 일정상에 들르게 되어 있는 중국인들이 살고 있는 화교거리를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다.  

차이나 타운 주변에는 노숙자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하며 거리에 노숙자들의 텐트가 쳐져 있는

것이 놀랍다.

텐트가 쳐져 있는 상황도 놀랍고 그런 텐트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놀랍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밴쿠버 항...스탤리 공원 밖은 버라드 후미라고 부른다.

길가와 공원에 있는 노숙인 텐트들

길거리에도 있는데 그르려니 하면서 사는가 보다.

 

화교거리를 지나면 세계최초의 증기로 움직이는 시계가 있는 개스타운에 들러서 거리 구경도

하고 시계 구경도 한다.  

개스타운은 한국의 인사동 같은 느낌이 나는 곳으로 영국의 데이튼이라는 광부가 금을 찾으로

캐나다에 왔다가 이곳에 여관을 차렸는데 장사가 잘 되자 술집까지 차리게 되어 장사를 하였다고 한다.

이 사람이 말빨이 좋아서 허풍쟁이라는 뜻의 개시 잭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여관과 술집이 있던

이곳이 개시 타운이 되었고 지금의 개스타운이 되었다고 한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작은 동상이 개스타운의 주인공인 데이튼 이라는 사람이다.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증기 시계를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이 증기는 200미터 떨어진 한 건물에더 오는 것이라고...

주변 거리...버스킹하는 사람도 있고...

시티투어 버스도 이곳을 들러서 쉬어가는 곳이다.

이곳에 온 사람은 반드시(?) 사진을 찍는데 관광객이 많을 때는 밀려서 찍는다고...

주변거리... 별걸 다 파는 곳이라고 한다.

 

증기 시계는 15분마다 증기를 내 뿜고 노래도 한다는데 이곳 말고도 일본의 오타루에도 있다고

 한다.

밴쿠버를 오는 관광객들은 반드시 이곳에 들러서 사진을 찍는 곳이다.


개스타운 구경을 하고는 스탠리 공원에 들러서 주변구경을 잠깐 구경을 하고 스탠리 공원을 차로

한 바퀴 돌아서 나간다.  

스텐리 공원은 4로 여의도(윤중로 안은 2.9) 전체보다 크다. 본래는 인디언이 살던 곳이었으나

미국과 전쟁을 하면서 군사기로 사용되다가 1988년 공원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공원에는 이곳에 살던 인디언들의 토템들도 있고 공원 안을 산책할 수도 있지만 공원을 자전거나

마차 등으로 한 바퀴 돌 수도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밴쿠버 시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원이라고 한다.

 

스탠리 공원의 마차..공원을 한 바퀴 도는 가 본데... 비싸다는 소문이

이런 잔디도 있고...

건너편의 이런 경치도 볼 수 있으며

밴쿠버 항의 전경을 볼 수있다.

수상비행기가 수시로 뜨고 내리는 것도 볼 수 있고...

만병초라는 꽃이 아직도 탐스럽게 피어 있다.

이곳이 인디언 원주민이 살던 곳이어서 원주민의 토켐 조각상도 있고...

공원 안에서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골프는 아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캐나다 플에이스 돛 다섯개는 최초의 캐나다 주를 의미한다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공원을 돌아 나와서는 캐나다 플레이스에 있는 플라이 오버 캐나다( FlyOver Canada)를 보러

가는데 8분 정도로 캐나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경비행기를 타고 보는 것처럼 볼 수 있도록 해서

이 영상만 보아도 캐나다의 중요 경치는 다 보게 된다.

캐나다 플레이로 가는 길...이곳도 대중교통은 전차이다.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플라이 오버 캐나다를 볼 수 있다.

캐나다 플레이스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어서 배를 타는 느낌이다.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보는 밴쿠버 항

성수기인 여름에는 플라이 오버 캐나다 표를 사기도 어렵고 무지 비싸다고 한다.


 플라이 오버 캐나다...

의자도 움직이고 비도 오고 한다....비행기를 직접 타고 하늘에서 구경하는 것 같다....밴쿠버에 가면 꼭 봐야 하는 곳이다.

밴쿠버 캐다다 플레이스 옆에 기착한 호화 유람선

 


캐나다 플레이스 안에 있는 원주민 토템

케나다 플레이스 주변


영상을 보고나서는 70불짜리 선택사항인 랍스타와 연어를 먹는 식당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실망이 크다.

캐나다가 랍스타의 본산지여서 큰 랍스타를 기대했는데 조금 큰 가재만하다.....

 

패키지 상품이 제스퍼에서 하루 트레킹을 하거나 빅토리아섬 관광을 하거나 둘 중의 선택사항이었는데

 우리는 빅토리아섬 관광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내일은 다른 한국 관광객들과 빅토리아섬을 간다고 한다.


70불짜리 식탁으로는 초라해 보인다...냉동가재이며 작기도 하고

밴쿠버를 오는 패키지 관광객들은 반드시(?) 올 수밖에 없다.



플라이 오버의 아름다운 캐나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