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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9)....이식쿨 호수로 가는 길...천산산맥과 함께 달려 나린에 도착하고

어제 타고 왔던 차를 타고 비쉬켁으로 가는 국도로 나가서 오늘 저녁 숙소가 있는 이식쿨 호수로 출발을 하는데 이식쿨 호숫가에있는 출폰 아타 라는 곳까지는 구글지도 에서는 366㎞에 다섯 시간 반이 걸린다고 나온다.이식쿨 호수의 촐폰 아타까지 오늘 가게 된다. 타쉬 라밧에서 국도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눈을 이고 있는 천산산맥이 계속 이어지고 그 산맥 아래 마을 들이 군데군데 눈에 보인다.그런 경치를 보면서 가는데 일행들 중에는 잠을 자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경치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경치들이 여행의 일부분이고 그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경치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어제 오후에 왔던 길을 되돌..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9)....맨해튼의 허파 Central Park의 귀퉁이만 보고

허드슨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나서 버스를 타고 센트럴 파크(Central Park)에 도착하니 2시 50분이다.우리가 도착한 곳은 센트럴 파크 남쪽 우측 끝으로 조그만 연못이 있는 근처이다.우리는 노란선 안에서 30여분 동안 구경을 하고 갔는데...지극히 일부분만 보고 간 셈이다....센트럴 파크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맨해튼 중앙에 만들어져 있다. 센트럴파크는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구에 있는 거대한 공원인 센트럴 파크는 59번가에서 110번가 사이의 4㎞와 5번로에서 8번로 사이의 0.8㎞에 걸쳐 있는 공원으로 미국 최초로 조경 건축술을 사용하여 개발한 공원이다(가로 0.83km, 세로 4.1km 면적3.41㎢인 장방형의 공원) 1840년대에 맨해튼이 급속히 도시화되자 시인 겸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8)....천산산맥 안에서 하룻밤을 자다

천산산맥 가운데 있는 카라반 사라이...이 유르트는 관광객을 위한 유르트로 이곳을 선택한 우리 일행 중 일부가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기분은 그럴 듯 한데 저녁에는 많이 추워서 계속 불을 지펴야 한다.속소에서 보이는 카라반 사라이...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  저녁식사는 달착지근한 짬뽕 같은 국물이 있는 것과 빵과 과자 그리고 과일이 나왔는데 푸짐하고 색깔이 하려하다.그러나 고산증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행들이 보이기도 하는데 고산증 증상의 하나가 머리 아픈 것과 설사이다. 저녁식사 후에는 양고기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한 마리에 20만 원 정도로 일행들 중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기부하여 하는 것이 여행의 전통이라고 한다.다행히 두 명이 기부자가 양을 책임지기로 하였다고 가이드가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