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타고 왔던 차를 타고 비쉬켁으로 가는 국도로 나가서 오늘 저녁 숙소가 있는 이식쿨 호수로 출발을 하는데 이식쿨 호숫가에있는 출폰 아타 라는 곳까지는 구글지도 에서는 366㎞에 다섯 시간 반이 걸린다고 나온다.이식쿨 호수의 촐폰 아타까지 오늘 가게 된다. 타쉬 라밧에서 국도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눈을 이고 있는 천산산맥이 계속 이어지고 그 산맥 아래 마을 들이 군데군데 눈에 보인다.그런 경치를 보면서 가는데 일행들 중에는 잠을 자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경치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왜 그렇게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경치들이 여행의 일부분이고 그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경치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어제 오후에 왔던 길을 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