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한 크기의 햄버거를 점심으로 먹고 오후에는 오하우섬의 동쪽에 있는 블로우 홀을 보기 위해서 출발을 한다.
다행히 비가 개어서 주변의 경치가 제대로 보인다.
할로나 블로우 홀로 가는 길
가는 도중에 가이드가 하와이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해 주면서 하와이가 나이가 든 사람들이 살기가 참 좋은 곳이라고 한다.
그리 덥지도 않고 경치도 좋을 뿐 아니라 이곳은 원주민과 동양인들(중국인 일본인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오히려 백인들
이 인종차별을 겪을 정도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하며 치안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카하나 모쿠 비치
할로나(전망대) 블로우 홀로 가는 길...산꼭대기에 마을이 있다.
좌측에 보이는 마을
산꼭대기는 구름에 덮혀 있다.
블로우 홀 가는 길
우측에는 바다를 끼고 좌측에는 산을 끼고 가는데 마을들이 산 중턱에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평지는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한
다. 가는 도중에 죄측을 보라고 하는데 마을이 한반도를 닯은 곳이 보이는데 우리나라 TV에도 나왔던 동네라고 한다.
정말 우리나라 지도와 많이 닮아 있는데 이 마을을 잘 볼 수 있는 Hawai'i Kai Lookout 전망대까지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아
현지에서도 알려진 곳인 듯하다. 전망대의 이름이 하와이 카이 룩 아웃이니 마을 이름은 Hawai'i Kai라는 마을이다.
한반도 마을 모양의 마을
한반도 모양의 마을...인터넷
하와이 제도는 여덟 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는데 호놀룰루 공항이 있는 섬은 오아후섬으로 면적은 면적은 1,545 ㎢로 하와이 제도
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지만 인구는 953,207(전체 1,441,553명)으로 제일 많이 사는 곳이다.
하와이 제도에는 여덟 개의 섬이 있는데 동쪽의 섬일수록 최근에 만들어진 섬으로 지금도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일 동쪽에 있
는 하와이섬(빅 아일랜드)는 지금도 화산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면적은 제일 크지만 오아후 섬에 하와이 왕국을 건설
하였다.
하와이 제도의 섬들
오아후 섬 크기는 세 번째나 인구는 제일 많다.
블로우 홀은 이곳은 바로 뒤에 코코화산의 용암이 흘러내려서 만들어진 곳으로 용암과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자연 터널이
다. 이 터널 사이로 바닷물이 들어가 수압에 의해 물이 하늘로 솟아오르는데 때로는 5m 이상 높이 파도가 솟구쳐 오르는 것이 마
치 고래가 물을 뿜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한다.
할로나 포인트는 관광객들이 경치, 만의 해변, 겨울에는 혹등고래나 호누거북(하와이 녹색 바다거북)을 보러 오는 관광 명소라고
도 하며 이곳은 1953년 영화 From Here to Eternity를 비롯하여 쥬라기 월드의 폴른 킹덤(Jurassic World: Fallen Kingdom)의 촬영
지이기도 하다고 한다.
해안가에 도착을 하고.....하늘이 맑았더라면 더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었을 것인데..
블로우 홀이 있는 바위...바닷물이 뿜어져 나오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곳이다.
앞에 보이는 곳은 샌드비치이다.
블로우 홀에서 바닷물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순간포착을 잘 해야...
인터넷에서..
할로나 블로우 홀 주변의 풍경들...코코 화산에서 흘러내려온 용암들과 쇄설물이다.
우측에 있는 것이 코코 화산이다.
전망대의 이런 저런 경치들...바닷물이 다시 파래지고...앞에 보이는 좌측의 산이 코코 크레이터가 있는 화산이다.
할로나 블로우 홀 뒤에 코코 화산 분화구가 크게 보인다....구글
이슬비가 또 내린다.
사진찍는데 목숨을 거는 같이 간 아줌마들.
저 화산꼭대기를 트레킹 해보고 싶은 생각이...
아마 저쪽은 라나이 전망대 쯤으로 보인다...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오는 도중에는 하늘이 개이는 것 같더니 이곳에 오니 또 이슬비가 오락가락한다. 각자 나름대로 구경하면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코코 마리나를 들러서 간다고 한다.
블로우 홀
가이드의 서비스로 마카푸우 비치까지 가서 되돌아온다. 성 카트리느 교회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해변가..비가 와서 바다가 흐려졌다
숙소로 돌아온다.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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