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 로렌스강을 끼고 동쪽으로 가다가 존스타운에서 북쪽으로 올라간다.
10시에 천섬 선착장을 떠나 오타와로 출발을 한다. 40여분 동안 세인트로렌스강을 오른쪽으로 끼고 동쪽으로 가서 북쪽으로 올라
간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세인트로렌스강은 폭이 넓어지면서 바다처럼 보인다.
강을 끼고 가는 길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이 들어 있는데 사진으로는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단풍길...

사진으로는 색깔이 그리 아름답지 않다.


이런 단풍길을 보면서 간다.

붉은 단풍보다는 노란 단풍드이 많다.



오른쪽에 보이는 세인트로렌스 강

바다처럼 보인다.
세인트로렌스강은 미국 미네소타주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강의 수원으로부터 오대호를 지나 뉴펀들랜드와 캐나다 본토 사이의 캐
벗 해협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4,000km의 거리를 흐르는 거대한 수로체계의 중요부분이다. 캐나다에서 3번째로 긴
강인 세인트로렌스 강의 본류는 온타리오 호의 동쪽 출구에서 캐나다 본토 심장부를 지나 세인트로렌스 만에 있는 앤티코스티 섬
의 하구에 이르기까지 1,287km 뻗어 있다. 온타리오 호에서 콘월 시까지의 상류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이룬다.
넓은 구조지형의 저지를 흐르기 때문에 전체길이 중 상당부분이 삼각강의 성격을 띠고 있다. 상류와 중류에서는 평균너비가
약 1.9km이고 하류에서는 약 16km이며, 입구에서는 145km이다. 평균유출량은 초당 약 1만 4,000㎥이다. 세인트로렌스 강 유역
은 6개 지역으로 나뉜다. 미국과의 국경에 걸쳐 있는 세인트로렌스 강 급류지대, 퀘벡 저지대, 삼각강 상류지대, 삼각강 중류지
대, 삼각강 하류 지대, 삼각강 해안지대가 그것이다. 이 수계의 주요지류는 오타와·사게네·리슐리외·마니쿠강 강 등인데 모두 캐나
다에 있다.
이 강은 세인트로렌스 해로를 통해 대서양을 오대호와 연결시켜 주고 있다. 인접해 있는 주요도시로는 캐나다의 퀘벡·몬트리올·킹
스턴, 그리고 미국의 오그던즈버그 등이 있다.(다음백과)
다시 단풍길로 사진기를 돌리고...
이런 길이 북쪽으로 올라갈 때까지 계속 이어진다.
붉은 단풍도 보인다.
북쪽으로 방향을 돌리고...
존스타운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평원으로 농경지와 나무가 있는 야산들이 보이는 곳으로 오타와로 가는 동안 같은 풍경만
보인다.
오타와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20분으로 곧바로 캐나다 연방정부 건물이 있는 곳으로 간다.
풍경이 이렇게 바뀌었다.
농경지와 농경지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
다른 풍경이 보인다.
오타와 근교에 도착을 하고...
오타와 시내로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단풍...
오타와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살던 아메리카 원주민의 이름인 오다와에서 왔다고 하며 오다와라는 부족의 이름은 무역하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1826년 영국의 군인들이 첫 정착지를 설립하였고, 1867년 빅토리아여왕에 의해서 캐나다 차지령의 수도가 되었는데 토론토와 킹
스턴, 몬트리올, 퀘백과 수도 경쟁을 하다가 193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캐나다의 수도로 되었다고 한다.
오타와가 캐나다의 수도가 된 배경에는 미국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세인트로렌스강을 따라 침투하는 적들이 쉽게 함락할 수 없
도록 내륙으로 정했다고 한다.
캐나다의 수도인 이유로 나라의 공용어인 영어와 프랑스어를 둘 다 쓰는데 영국계가 24.3%, 프랑스계가 21.5%이고 아일랜드
계 (22.5%), 독일계 (8.4%), 이탈리아계 (4.9%)의 주민들도 살며, 22.3%의 외국인들이 있는 데 이들은 중국, 레바논, 이란과 구유
고슬라비아인 등이라고 한다.
오타와의 인구 수는 934 천명으로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에 이어 네 번째로 오타와는 행정수도이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수도역할은 토론토가 하고 있다.
오타와강을 끼고 있는 오타와
오타와 강쪽에서 본 연방의회건물들
오타와에서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리도 운하라고 한다.
얼어 붙은 리도 운하
캐나다 연방정부 건물이 있는 곳은 Parliament Hill로 오타와 강변이 남쪽에 있는데 우리는 의회 건물이 있는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
면서 사진만 찍고 점심을 먹으로 간다.
오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는 몽트랑 블랑(Mont-Tremblant)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이곳이 캐다다의 연방건물이 있는 곳이라는 것
만 확인을 한다.
길가에 보이는 푸드트럭 ...버스에서 내려서 오타와 연방정부 건물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는 길에..
가이드를 따라서 길을 건너간다....맞은 편 골목 끝에 연방정부 건물이 보인다.
연방정부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곰 동상 무엇인가를 주장하는 모습인데... Territorial Prerogative라고 되어 있다. 직역을 하면 영토의
특권이라는 의미인데???..
정면에 보이는 건물은 House of Commons of Canada로 연방의회 건물이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의회 도서관이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고...
연방의회 건물
연방정부 사무소...
의회 도서관 앞에 있는 Centennial Flame (100주년 불꽃)은 캐나다 연방 100 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졌
으며 1967년 1월에 점화하였으며 꺼지지 않는 불로 만들었다고 한다.
정말 사진만 몇장 찍고 버스를 타러 간다.
버스를 타러 나오는 길에 ...여기저기
아까 보았던 곰과 그 새끼.... Territorial Prerogative
시내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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