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쉬구르칸에서 카슈가르까지 가는 일정으로 중간 중간 구경을 하면서 간다. 일어나는대로 식사를 하고 곧바로 카슈가르로 출발을 하였는데 출발을 하고 곧바로 파미르고원 아래에 있는 타흐만 전망대가 나타난다. 타흐만 전망대는 타흐만 고원습지를 한 눈에 볼 있는 곳에 만들어 놓은 전망대인데 타흐만 고원습지는 해발 3천미터에 있는 설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녹은 눈들이 모여서 생긴 습지라고 한다.황량한 곳에서 이런 습지를 보는 것은 초록색의 인간에게 얼마나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지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된다.경이롭기도 하고....7시 반으로 아침 일찍 출발을 한다.타쉬구르칸 거리...가로수가 버드나무처럼 생기기는 했는데 버드나무는 아닌 듯...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다.네거리에 보이는 동상...사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