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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달랏 관광여행(1)...이렇게 시작하는 여행도 있다.

기간 : 2024.12.16.~2024.12.20.비용 : 389,900 +230$(옵션)함께한 인원 : 우리 부부 중학교 동창 2명(4명)일정12.16. 인천→나트랑12.17. 나트랑→달랏→ 쑤언 흐엉 호수Xuan Huong Lake)→달랏 야시장12.18. 랑비앙 산 정상→달랏 기차역→플라워가든→천국의 계단이 있는 언 덕→죽림사 케이블카→다딴라폭포 레일바이크→바오다이황제 여름별장→크레이지 하우스→달랏 메모리쇼12.19. 달랏→나트랑→롱선사→포나가 참 힌두교 사원→담 재래시장→인력 거→나트랑 짝퉁시장→나트랑해변→공항12.20 나트랑→인천비가 와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돌아 다녔다. 이번 여행은 계획이 없었는데 얼떨결에 가게 되었던 여행으로 계획에 없던 여행도 가게 되는구나 하는 여행이었다.내가 여행하는..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5)... 실크로드의 등대였다는 부라나 탑

어제 저녁 숙소로 들어가지 전 비슈케크에서 구경해야 할 곳에 대해서 일행들과 상의를 하였는데 개별적으로 구경하는 것보다는관광객을 안내해 주는 회사를 통해서 구경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가이드가 알려주는대로 오전에는 비슈케크에서 동쪽으로 85㎞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부라나 타워(Burana Tower)를 보고, 오후에는 시내에서 남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알라 아르차(Ala-Archa)국립공원에서 간단한 트레킹을 하며, 그리고 그 일정 후에는 시내의 광장과 공원을 보는 것으로 하기로 하였다.개인이 이렇게 하려면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더 들게 되기 때문에 버스하나를 대절하여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호텔 뒷편에 있는 키르기스산맥....이 호텔에어 2..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4)...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로 가는 길

비슈케크로 가는 길...키르기스 산맥을 통과하여 추강을 따라 내려간다. 이식쿨 호수 주변에 있는 도시들이 휴양 도시로 우리가 머물렀던 촐폰 아타라는 도시도 휴양도시지만 우리는 이식쿨 호수가 휴양하는 곳이 아닌 지나가는 길에 보고 가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밤만 머물고 비슈케크로 출발을 한다.비슈케크는 키르기스 산맥과 가까운 추 강 유역 해발 750~900m의 고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264㎞ 떨어져 있으며 이곳을 가려면 키르기스 산맥을 넘어서 900m를 내려가면 평야가 나온다. 비슈케크는 1878년 제정 러시아가 코칸트 칸국의 요새를 점령하고 요새부근에 건설한 도시로 키르기스 자치주가 1926년 소비에트 사회주의 자치 공화국이 되면서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고 한다.당초의 이름은 피슈케크였다..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3).... 이식쿨 호수를 떠나 비슈케크로 출발을 하다.

간단하게 암가화 구경을 하고 이식쿨 호수의 대통령 별장이 보이는 곳으로 가서 이식쿨 호수를 조금 더 보고 간다고 하면서 수영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라고 한다.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출발하기 전에 수영복 준비를 해 출발을 하라고 해야 하는데 호숫가에 와서 수영을 하라고 하면어쩌란 말인가....나는 다행히 배낭에 여벌옷이 있어서 수영을 하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야기를 해 주지 않은 가이드에게 불만을 쏟아 놓는다. 오늘은 키르키스스탄의 수도 비쉬케크로 가는 일정으로 260키로에 4 시간이 걸리는 거리로 좀 느긋한 일정이어서 11시에 촐폰 아타를 떠난다.대통령 별장이 있는 호숫가로 가는 길돌에 암각화처럼 그림을 그려놓은 야영장?? 강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때가 8.7일로 이곳도 여름방학이 ..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3)...별 시덥잖은 여행기를 마치면서... 여러분들도 많은 여행을 하세여

두 달 반 동안 캐나다 단풍여행에 대한 여행기가 끝이 났다.11.10에 시작하여 1.21에 끝이 났는데 고작 여행한 일수는 11일로 오가는 날을 빼면 9일이다.대단한 여행도 아닌데 이렇게 길게도 나열해 놓았으니 쓸데없는 일을 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겨 놓는 것이 유익하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여행코스..비행기는 빼고...34시간 버스를 타고  3,145km를 달렸다.  여행기를 기록해 놓는 목적은 나중에 여행을 할 수 없는 날이 오면 그 때 이 기록을 보면서 회상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그리고 카페에 글을 올리는 것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 전에도 누누이 말했지만첫째 여행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여행을 권하기 위해서이고둘째 여행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기..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2)...대단한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간단히

미국을 떠나면서 드는 생각이 미국을 다시 오기보다는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관광을 올 일이 없기 때문이다.지난번에 미 서부를 왔다가 갔었고 캐나다의 로키도 보았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 위해서는 북아메리카를 다시 올 일이 없을 것이다.그렇다고 업무상 올 일도 없을 것이니.... 미국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가장 많은 부를 가지고 지구상의 최강국가로 군림하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나라라는 것에 아니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미 서부를 올 때 잠깐 들렀었고 이번 캐나다의 단풍을 보려오면서 잠깐 들른 것이 전부로 이 넓은 땅을 가진 미국에 대해서 이렇게만 보고 가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그리고 보니 하와이도 다녀 왔네...미국에 대해서..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2).... 이식쿨 호수 뒷산의 신석기시대 암각화(Petroglyphs)를 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호숫가 주변으로 가서 숲길을 걸었는데 일행들은 이런 숲길이 있는 줄도 모르고 있는 것이 안타깝고 이상하다아침에 일어나서 숙소의 창문에서 주변 사진을 찍어 본다.이식쿨 호수 건너편 .. 지금 보이는 산맥은 데스케이 알라토산맥이고 그 뒤에 천산산맥이 있다.해변가로 나가 보고...어제 열매를 맛봤던 그 풀이다.아직 새벽인데 수영하는 사람들도 보이고...아람드리나나무로 되어진 호수 주변 길...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혼자 걸으면서 사람들이 왜 이런 길을 나와 보지 않을까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 본다.한참을 걸어갔다가 돌아나온다.멀리 호수위로 산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호수가 물결하나 없이 거울 같다.숙소로 돌아 오는 길...아침 일찍부터 수영하는 사람들....휴가를 온 사람들로 러시아쪽에서 많..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1)...여행이 마무리되고 뉴욕을 떠나다...그리고 뉴욕

60km 정도로 숙소까지 한 시간이 더 걸린다고 되어 있다.Holiday Inn South Plainfield-Piscataway, an IHG Hotel과 베트남 식당...시시껍질한 사진과 내용을 시시콜콜하게 게재하는 것은나중에 여행의 과정을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현대 미술관을 구경하고 숙소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는 시간이 5시 20분 정도로 숙소까지는 한 시간이 넘게 걸린다.가는 길에 허드슨강의 링컨터널을 지나서 간다링컨 터널...길이는 2,500m이고, 수면에서 약 30m 아래에 있다. 첫번째 터널은 1937년에 뚫렸고, 2번째 터널은 1954년에, 3번째터널은 1957년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링컨 터널. 숙소는 뉴욕의 행정구역이 아닌 뉴어크지역에 있는 곳으로 가는 도중에 뉴욕 외곽의 도시들을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61).... 겨울에도 따뜻한 이식쿨 호수 이야기

리가 도착한 곳은 촐폰아타(Cholpon Ata)라는 곳으로 이식쿨 호수 주변에 있는 하나의 유양지이다.가이드가 말한 것처럼 이번 여행 중에서 어제 잠을 잤던 타쉬라밧과 이곳이 숙소가 가장 열악하다고 하였는데 말 그대로이다.이 숙소도 구 소련에 속해 있을 때 지어진 건물로 이식쿨 호수에 유양을 오는 사람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유스호스텔 같은 느낌이다.   숙소를 배정 받기 전에 대기를 하고 있는데 ..지붕이 투명패널로 막혀 있어서 안이 한증막처럼 덥다.   뒤에 보이는 배경은 천으로 가려 놓은 호수와 설산의 사진이다.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세 시로 저녁이 될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이식쿨 호수 가에서 수영을 하거나 배를 타고 호수구경을 하거나알아서 해야 하는데 대부분 배를 타러 간다.선..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50)..뉴욕 현대 미술관(MOMA)을 둘러보면서 관광이 끝나다

센트럴 파크에서 현대미술관까지는 아주 가까운 곳으로 버스에서 금방 내린다.현대미술관을 관람하는 것은 여행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옵션으로 진행이 되는데 대부분 신청을 하였다.박물관이나 미술관의 관람 같은 것은 관심이 없다면 지루할 수 있기 때문에 일행 대부분이 동참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이 사실이다.가이드가 이 미술관은 여러 가지 유명한 그림이 많지만,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모네의 ‘수련 연작’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그 중에서 유명하니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미술관에 도착을 하니 3시 40분으로 한 시간 반으로 여기에 있는 작품들을 다 볼 수가 없으니 보라고 일러준 것만은 반드시 보고 5시까지 버스에서 내렸던 곳으로 나오라고 한다.이 빌딩 앞을 몇 번이나 지나간다....트럼프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