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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7)....미국의 화이트마운틴국립공원을 지나 보스턴에 도착하다.

국경을 통과하고 화이트마운틴을 지나서 보스턴으로 간다. 국경을 통과하여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기름도 넣고 화장실도 들러서 가는데 아직도 네 시간 정도를 더 가야 한다고 한다.일정에는 화이트마운틴이 나와 있길래 지나가면서 들렀다가 가는 줄 알았더니 그냥 지나간다고 한다.버스가 화이트마운틴을 지나서 가기 때문에 차창밖의 경치를 보면서 가는 것이라고 한다.국경을 넘어와서 미국쪽...애팔라치아 산맥 안이다.휴게소에서 잠깐 들러서 화장실도 가고 기름도 넣고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어 본다.....사진을 찍을 때는 다시 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찍게 되는데 ...하늘과 경치를 눈에 담아 기억하려고 노력을 한다.더비(Derby)라는 곳이다.또 이런 경치를 보면서 화이트 산맥을 넘는다. 화이트 마운틴(Whi..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46)...만년설산인 무스타가타산의 뷰포인트

우리가 이동하고 있는 이곳은 중국 영토의 약 10%를 차지하는 광활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로서 이슬람국가로의 분리 독립을 추구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이슬람교가 신장자치구에 전파되기 시작한 것은 10세기경으로 1759년에 청나라에 군사적으로 복속을 당하면서 청나라의 자치구가 되었으나, 지속적으로 분리 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이 지역은 반중정서가 뿌리 깊은 지역이다.지금도 분리 독립을 원하는 세력들이 중국의 곳곳에서 테러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이곳을 가혹하게 감시를 하는 중이며이곳의 경찰들은 현지인들이 아닌 본토에서 파견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사실 인종도 다르고 종교도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이질적인 곳이지만 이곳의 지하자원들을 포기할 수도 없고, 이들이 독립을 하게되면 다른 소수민족들도..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6)....캐나다 국경을 통과하면서 캐나다에서의 일정을 뒤돌아 보다

오늘 점심먹은 곳까지는 몬트리올에서 퀘벡으로 갈 때 갔던 길이다....드휴 몽빌르에서 국경까지는 130kmdlrh 한시간 반이 걸린다.퀘벡에서 오는 길에 ...세인트 로렌스 강의  지류아직 산에 단풍이 보인다. 점심은 퀘벡에서 150km의 거리에 있는 드휴 몽빌르(Drummondville)라는 곳에서 먹는데 중국음식점이다.미국 패키지여행을 하면서 가는 도중에 식사는 거의 뷔페식이고 그 식당은 대부분 중국의 간판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인들이 음식점 계통은 장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드후 몽빌르라는 곳의 음식점...패키지 관광객은 길가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 듯 고기보다는 채소 위주로...캐다다 관광객들도 동양인들은 거의 한국인들이다.음식점이 있는 곳들은 대부분 모습이 비슷하다. 도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