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12)..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에서의 열대과일농장

브리즈번 공항에 도착하니 8시로 공항에서 나오면서 곧바로 골드코스트로 간다. 브리즈번은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브리즈번(Brisbane)에서의 관광은 없기 때문에 시드니 쪽으로 90km정도 떨어진 곳에 골드코스트(Gold Coast)가 있는 곳으로 간

다고 한다.

 

골드코스트는 호주의 대표적인 휴양지라고 하며 은퇴후 이곳에서 살고 싶어 한다고 한다.

그리고 호주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라고도 한다고...

이름이 골드코스트가 된 것은 해안가의 모래가 황금색이어서는 아니고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이곳이 부동산 개발이 일어나면서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숙소만 골드코스에 자리를 잡고 관광은 골드코스트 주변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이곳에서도 2일간 머물면서 주변 관광을 하

게 된다.

이곳이 호주사람들이나 호주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살기 좋아하는 곳과 우리와는 상관이 없는 셈이다.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의 써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에 숙소를 정하고 첫날은 열대과일 농원을 가고 둘째날은 씨더 크릭을 가는데

두 군데 다 농장이다.

 

우리는 공항에서 곧바로 골드코스트를 거쳐서 Tropical Fruit World(열대과일농장)에 도착을 하니 11시 반이 되었다.

이곳을 관광지로 선택한 것은 이곳에서 호주 스테이크도 먹게 하고 농원에서 열대과일도 구경을 하게 하고 뱃놀이 등 다양한 체험

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점심을 먹고 구경을 할 열대과일 농장..이곳에서 농원투어 차량을 타고 농장도 구경을 하고 보트도 탄다.

열대농장

농장의 마스코트?인 아보카드 조형물

도착하여 내리면 곧바로 이런 가게가 손님을 맞이 한다.

 

이곳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도 보인다.

건물 벽에 농장 전경 사진도...

다양한 과일들...

 

이곳에서 생산한 과일과 이곳에서 생산한 과일로 만든 제품을 팔기도 하는 곳으로 초봄에 해당이 되는 이곳은 아직 꽃들이나 열매

들이 많이 달려 있지는 않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주변을 잠깐 둘러보고 사진도 찍은 후에 점심식사를 호주 소고기 스테이크로 먹는데 그저 먹을만하다는 생

각이다.

우리 말고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보이고 우리 일행이 아닌 한국사람들도 보인다.

관광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농장구경도 시키고 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인 듯하다.

호주소고기 스테이크....호주에 와서 처음 먹어보는 스테이크이다.

식사후에는 이 농장에서 생산된 과일을 후식으로 맛보게 한다....다른 과일들은 눈에 익는데 포도처럼 생긴 것은 처음보는 과일이다.

농장투어를 하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고.... 

이 차량을 타고 농장 투어를 한다.

 

식사후에는 이곳에서 생산한 과일을 디져트로 주는데 익숙한 열대과일부터 처음 보는 과일까지 다양한 과일들이 있다.

과일 시식을 한 후에는 농장의 투어 차량을 타고 농장견학을 한다고 한다.

호주는 지금이 우리나라의 3월에 해당하기 때문에 나무에 달려있는 과일의 종류는 그리 많지 않다.

투어를 하는 동안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하는 과일나무나 과일이 열린 곳에서 시식을 하게 한다.

 

 

아보카드...

농장 투어 중에 보이는 과일...잭푸르트

아보카드나무들이라고...종류가 다양하게 있다고 한다.

건너편도 농장인 듯

우리나라에서는 비자로 불리는 과일로 집에 한 그루가 있으면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 나무이다.

망고스틴이라는 간판도  보이고...

직접 껍질을 까서 먹는 체험도

농장투어 동영상

바나나 꽃과 바나나...종류가 여러 종류가 있다

나무줄기에 하얗게 핀 것이 꽃이고

그 꽃이 이렇게 열매가 되는데 포도처럼 생겼고 맛도 포도맛이 난다.

여러종류의 과일나무를 지나서 ...

 

캥거루가 있는 미니동물원과 보트를 타는 곳으로 간다.

농장 투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