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농장에서 골드코스트의 서퍼스파라다이스에 도착한 시간이 세시로 오후에는 스카이포인트에서 골드코스트 해안을 보는
것과 마리나미라지에서 코랄해의 석양을 본다고 한다.
골드코스트...우리가 묵은 서퍼스파라다이스 비치가 골드코스의 중심이라고 한다.
골드코스트는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아름다운 금빛 해변은 70km에 이르며 약 20개가 넘는 서핑
비치가 있는데 가장 번화한 곳은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성수기 때는 이곳에 숙소를 잡지 못하기 때문에 골드코스트에 한국관광객이 올 수가 없다고 하며 호텔을 잡을 수
있어서 우리에게 행운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하는 멘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곳에는 호텔이 그렇게 많지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골드코스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열대우림, 아름다운 해변, 테마파크, 쇼핑, 레포츠,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에 일주일을 있어도 다 볼 수가 없는 곳이라고 한다.
써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이곳의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것을 보아 써퍼들이 많은 곳인 듯...구글
골드코스트를 여행하는 관광객의 대부분이 찾는 곳은 엄밀히 말하면 골드코스트의 서퍼스 파라다이스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연
중 어느 때나 높은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넓은 백사장에서는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
고 한다.
여러 가지 테마가 있는 만큼 가족 여행, 허니문 등의 테마는 물론이고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별 여행자 등 어떠한 사람이 가
도 만족스러운 곳이라고....
숙소가 스카이포인트라는 빌딩과 같이 붙어 있어서 곧바로 빌딩의 전망대로 가는데 집사람이 점심에 먹었던 스테이크 먹은 것이
잘못되어서 구경을 할 수가 없어 호텔에서 쉰다고 한다.
전망대가 있는 스카이포인트라는빌딩...323m 전후좌우를 둘러볼 수 있다.
323m 높이의 스카이 포인트는 스테인레스로 제작된 무게 110톤의 첨탑이 눈길을 끈다. 이 첨탑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것 외에도
스카이 포인트에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 첨탑을 기준으로 하면 스카이 포인트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지만 지
붕 높이를 기준으로 하면 멜버른에 있는 유레카 타워가 더 높기 때문이다.
전망대는 77층에 있으나 초당 9m를 이동하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제일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면 10초 만에 도착할 수 있
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골드코스트의 360도로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다음백과)
체크인을 하는 동안....
숙소의 호텔방에서 보이는 풍경
우측이 스카이포인트 빌딩으로 호텔에서 나가면 곧바로 보이고 100미터 정도만 더 가면 해변이 나온다.
상현달과 스카이포인트빌딩...달의 모양이 북반구와 반대로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으로 중국인들도 많았다.
순식간에 올라가며 올라가는 것을 모니터로 볼 수가 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경치들
전망대가 회전을 하지는 않는다.
내부....혼자 여행온 사람들 중 한국 사람들도 만났는데....
골드코스트 스카이포인트
이쪽 바다는 태평양쪽이다....써핑을 하기 좋은 파도라고...
골드코스트중에 우리가 있는 써퍼스파라다이스가 골드코스트의 핫플레이스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진을 잘 찍을 줄을 몰라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어쩌다 사진을 좀 찍어 달라고 하면 엉망인 사진을 찍어
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탁을 하지 않거나 부탁을 하게 되면 먼저 그 사람의 사진을 찍어서 이런 모습으로 찍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스카이 포인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일행들...안에서 찍으니 사진이 제대로 나올리가 없다.
스카이포인트의 전망대에서 주변을 보고는 마리나미라지 부두로 갔는데 마리나 미라지는 코랄해에 있는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항
구이고 이곳에는 팔라초 베르사체 (Imperial Hotel Gold Coast)호텔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써퍼스파라다이스 주변 거리
마리나 미라지 부두
마리나미라지 부두에 있는 팔라초 베르사체호텔...지금은 임페리얼 호텔로 주인이 바뀌었다고...
마리나미라지 부두
석양을 보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석양이 아름다울 것 같지는 않다.
마리나 미라지 주변
루나라는 클럽...안에서 음악소리가 나서 안을 들여다 보려고 했더니 보지 못하게 한다.
호화요트가 즐비한 부두...요트가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부를 가늠한다고 하는데...
부드의 끝자락까지 걸었다가 버스로 돌아간다.
요트를 정박하기 위해서 길게 뻗어 있는 부두...노란 기둥은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 텐데...나는 이런 것들을 궁금해 한다.
이곳에 온 기념사진으로...
해가 지는 서쪽이지만 노을은 없다.
동쪽하늘...
마리나 미라지 부두
마리나 미라지부두를 떠나 식당으로 가는 길
마리나 미라지 부두를 둘러보고는 야차라는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가는데 스테이크 먹은 것이 잘못되어 식사를 못한다고
하여 식당에서 고등어김치찜을 주어서 호텔로 가지고 왔는데 속이 좋지 않은 집사람은 아예 먹지 못하고 어떤가 맛을 본 내가 다
음날부터 속이 좋지 않아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고생을 하게 되었다.
야차라는 한국식당...쓰지 않을꺼야 그 잔도 니 인생도....간판의 글귀가 이색적이다. 간판에 이런 글을 적어 놓은 것을 처음보았으
니.....호주 관광을 올 정도면 그 인생은 그리 쓴 인생은 아니었을 것이다.
옆에는 무지하게 큰 중국집이다.
식당근처에 10대초반의 남자아이들이 이상하게 시끄럽게 떠들어서 식당주엔에게 물어봤더니 마약을 하였을 것이라고 한다.
어쩐지 이야기를 하는데 대화의 핀트가 이상하고 감정도 이상하더라니.... 그런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
식사를 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
내일은 빛을 내는 벌레들이 살고 있는 동굴이 있는 농장을 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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