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스페인 모로코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30)...페스의 9천개의 골목이 있다는 구시장

뿅망치 2024. 5. 25. 17:53

TV에서 모로코여행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곳이 이곳 구시가지와 구 시가지 안에 있는 테너리 가공공장으로 우리도 시장구경을 시

작하는데 가이드가 신신당부를 한다.

길이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길을 잃으면 관광객은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뒷사람을 반드시 따라 다녀야 하며 만약 일행을 놓치게 되면 그 자리에서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한다.

 

좌우로 꼬부라진 길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일행끼리 좌측으로 또는 우측으로 구호를 외쳐가면서 가게 되는데 현지상인들이 가끔

가다가 장난으로 반대로 구호를 외치기도 한다고 하는데 정말로 그런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골목이 워낙 좁고 사람들이 많다가 보니 어깨를 스치며 지나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소지품 조심에 대해서도 당부를 한

다.

남문으로 들어와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골목의 모습

좁은  골목에 관광객들이 음료수를 마시고 있고...

간식과 잡화와 모든 것이 있는 골목

우리가 들어왔던  문이다.

같은 모습의 문이 또...

재래시장 골목이야 어느 나라나 다 비슷하다.

앞 사람의 뒷꼭지를 놓지지 말아야 하며 오른쪽 왼쪽을 외치는 가이드의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여야 한다.

간식???

골목에 있는 정육점 ... 크기로 보아서 양은 아닌  것 같은데..소가 아니면 낙타??  .이곳은 이슬람 국가기 때문에 돼지고기를 어디

서나 팔지를 않는다.

파는 닭인가??

좁은 골목의 좌우에는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고 관광객들은 그 사이로 지나간다.

그림이 걸려 있는골목도...

아름다운 천도...

여러 용도의 천들이 걸려 있다.

황동 공예점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서다..

황동 공예점으로는 모로코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고...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수를 한 땀 한 땀 놓는 것처럼 망치와 정(?)으로 한 망치 두 망치 두드려서 만든다.,...비쌀 수밖에

없다.

여러가지 제품들...사진을 찍는 모습이 거울에 비쳤다.

아름다운 색깔의 등도 있고...

이것도 등인 듯...

작품으로 만들어진 모스크??

구경도 하고 흥정도 하고...

예쁘고 탐나는 것이 많지만 아직도 여행일정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런 등 같은 것은 살 수가 없다.

천정과 벽에 걸려 있는 제품들

다시 골목으로 나와서 골목구경을 하면서 가죽공장쪽으로 가는 중이다.

구호를 외치며 봐야 하는 구시장 골목

이슬람 전형적인 건축양식도 보이고...

향수와 오일과 비누를 파는 가게도 있고...아르간 오일도 있다.

가죽제품은 모로코에서 이곳이 가장 질이 좋다고...그러나 골목에 있는 물건은 사지 말아야...

대리석 판에 코란을 새겨 놓고 팔기도 한다.

코란을 새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끌과 망치로 한자 한자 손으로 파는 듯....

신발이 가들 걸린 골목을 지나가고...

없는 것이 없다.

정말 어깨를 부딛치면서 가야 하는  골목들

모자? ...물어보거나 자세히 볼 겨를도 없이 밀려간다.

또 다른 골목으로 어디가 어딘지 알 길이 없다.

이곳 모퉁이에도 아이들이 놀고 있다.

미로 같은 곳을 지가가면...

이런 골목이 나오고 이런 골목을 지가가면 

또 미로 같은 곳이 나오고...이렇게 만들어지게 된 것은 외부의 침략에 대한 방어 때문이다.

가게가 있는 골목이 나온다.

벽에 걸려 있는 천들이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관광객들이 다니는 통로는 대부분이 재래시장으로 그곳에서는 온갖 것을 다 판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은 황동공예품을 파는 가게로 이곳에서 화장실도 가고 기념품도 산다.

한 시간 정도 정신없이 시장구경을 하고 그 유명한 가죽가공공장으로 가게 되는데 이곳도 이 골목 안에 있는 곳이다.

빵도 팔고...

상가가 끝없이 이어지고...외부인들은 길을 도저히 알 길이 없다.

시장 골목 안에 있는 모스크...관광객들이 일정부분을 들어가 볼 수 있다고...

너무 복잡한 골목

모스크 앞에서 과자를 팔고 있는 노점상

문양이 아름답지만 감상할 시간이 없다.

이곳은 드레스를 파는 곳이라고...

보면서 지나간다....

파티복들이 화려한데...모로코도 이스람국가지만 이곳의 여성들은 비교적 자유롭다고.. 

서양에 있는 가게라면 신기할 것이 없지만 이곳이 이슬람국가이기 때문에 신기하다.

안에는 참배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모스크 바로 옆에는 시장골목이다.

이곳은 과자을 파는 골목이다.

터키의 대표적 과자인 로쿰과 딜라이트 처럼 생겼다.

드레스를 파는 곳도...

황동제품도...

한문으로 된 고기집 광고인 듯....

좁을 골목을 지나고... 이런 골목을 지나서 가는 곳은 테너리 염색하는 곳이다.

이런  골목도 있는데..관광객이 들어가지 못하고 옆으로 지나간다(인터넷)

좁은 골목

이곳도 황동과 은 공예품을 만들고 파는 곳인 듯...

가죽 공장 앞 골목길에 야체를 파는데 아마도 코를 막는 허브인 듯...들어가기 전에 박하를 줘서 코를 막게 한다.

 

https://youtu.be/aUXnZR3mS8A?si=pqhs2vrcp9O0sdmf.....구시장의 9천개의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