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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4).....워싱턴D.C로 출발을 하고

오늘은 워싱턴.D.C를 들러서 국회의사당 등을 둘러보는 날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아침 일찍 출발을 하게 된다.6시에 아침식사를 한다....다섯시에 기상을 하고...출발하기 전에 숙소를 한 컷...아직 날이 채 덜 샛다....캐나다를 들렀다가 뉴욕으로 돌아오게 되면  이곳에서 2박을 더 한다고 한다.우리가 10일 동안 타고 다니게 될 리무진 버스...한글로 된 버스를 보니 신기하기도 ..버스 기사는 중국인이다.330KM 남서쪽으로 내려가게 되고 4시간 정도가 걸린다....오늘 저녁은 해리스버그에서 잠을 자게 되는데 나이아가라로 가기 때문이다. 워싱턴(Washington), D. C.는 미국의 수도로 미국의 수도를 부를 때는 반드시 D. C를 붙여야 하며 미국이민 시험에도 이 문제가 나..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9)...파키스탄 국경도시 라호르성의 쉬쉬마할

라호르에서는 하룻밤만 머물고 오전에 라호르 성만 둘러보고 곧바로 북서쪽에 있는 도시 이슬라마바드로 출발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라호르의 다른 곳을 보지 못하고 간다.이번 여행의 성격이 도시를 구경하는 것보다는 불경(佛經)의 길과 실크로드 길을 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도시는 그냥 지나가는 개념이기 때문에 시간이 있으면 보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간다.라호르도 그런 도시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나가는 여정 중에 있는 도시로 숙박을 하기 위한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자유시간이 없다.호텔의 직원이 트렁크를 들어서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하기 위해서 짐을 미니버스 위에 싣고...중국으로 갈 때까지 이 차를 타고 다닌다.라호르 성으로 가는 길에 아기를 안고 구걸하는 여자.....심지어는 태어난지 한 달도 안되는 아기를..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3).....허드슨강의 리틀 아일랜드와 허드슨 야드의 베슬(Vessel)을 보다

첼시마켓과 스타벅스 리틀 아일랜드 베슬  모두 허드슨 강가에 있다. 스타벅스 커피점을 구경하고 나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리틀 아일랜드(Little Island)로 간다.리틀 아일랜드는 허드슨 강에 인공으로 조성한 섬으로 2021년에 55번 피어(pier·잔교)가 있던 강변에 사방 90m, 넓이 8,100㎡의수상공원이다.리틀아일랜드로 가는 길에 보이는 코끼리 무리들앞에 보이는 것이 리틀 아일랜드이다.잔교의 말뚝이 물속에 박혀 있고...튜립 모양의 받침을 만드는데 영감을 주었다고여성들의 하이일을 닮았으나 튜립이라고 한다....132개의 튜립이라고 리틀 아일랜드는 매립한 것이 아니라 인공 구조물을 강 위에 띄운 것으로, 정확히 말하면 섬이 아니라 견고한 데크인 셈이다. 강바닥에 280개의 콘크리트 말뚝..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8)...파키스탄 국경도시 라호르에서의 만찬을 즐기다

하기식이 끝나면 바로 옆에 있는 Quaid-e-Azam Park 공원으로 향하는 사람들도 있고군인들과 사진도 찍는다.Quaid-e-Azam Park 공원을 가로질러서 전망대에서 본 공원의 일부...벽에 보이는 사진은 파키스탄 독립과 카시미르 전쟁과 관련된 사람들인 듯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차를 타기 위해서는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자발적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애국심이 상당해야 한다.우리가 국경을 통과할 때 트램을 탔던 길이다.대부분이 걸어 간다.인도북부 쪽의 암리차르를 오는 사람들이라면 꼭 들러서 보고 가야하는 하기식 행사이다. 여행자들은 그 지역을 여행할 때 그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이나 문화 같은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여행을 하는 자의 자세일 것이다.왜 이런 전통과 문화가 생겼는가....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기상천외한 파키스탄 인도 국기 하강식을 구경하다.

차 두 대가 다 박물관에 가는 바람에 호텔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 하기식 참석을 할 수가 없어서 어렵게 가이드에게 전화를 했더니박물관에서 곧바로 하기식을 하는 곳으로 간다고 한다.호텔에 아직 5명 정도가 남아 있다고 하니 깜짝 차 한 대를 다시 호텔로 보내서 우리를 태워서 하기식을 보러 가게 되었다.  여행 초기이기도 하고 인원도 너무 많아서 인원을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다섯 시가 다 되어서 호텔에 차가 와서 하기식 장소로 가는데 이미 다섯 시가 넘어 버렸다.보통 하기식이 다섯 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기식을 못 보게 되었다고 실망을 하고 있는데 국경지대로  파키스탄 사람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가고 있는 것을 보아서 하기식이 끝나면 다른 행사가 있는가 보다..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2)...뉴욕에 도착을 하고 첼시마켓과 스타벅스리저브를 가다.

인천공항에서 뉴욕 케네디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가 9시 50분이기 때문에 7시까지 공항에 도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5시 반에 출발을 하게 된다.카카오택시가 없었을 때는 택시 예약을 하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해야 하는데 카카오택시가 있음으로 인해서 많이 편리해진 셈이다.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을 때가 여행가방을 들고 현관문을 나설 때라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요즈음은 공항에서의 티켓발매도 키오스크로 하고 짐도 스스로 붙이고 하는 시스템이어서 나이가 든 사람들은 점점 여행하기도힘들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기존의 방식도 병행하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우리는 참좋은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데 6명으로 우리 일행은 4명인데 뉴욕 현지에서 다른 여행사팀들이나 먼..

캐나다 단풍구경을 가다(1)...시작하는 글

기간 2024.10.17.~10.27(11일)여행코스..비행기는 빼고...34시간 버스를 타고  3,145km를 달렸다.  비용 일인당 기본경비 :  4,490,000+1,331,000(가이드268$+옵션650$) 같이 간 사람 : 4명 복개천회원 총 35명 일정 1일차 : 인천→뉴욕(13시간 30분)기내식...쌈밥도 주고케니디 공항...나쁜 넘들인 것이 출입국 사무를 보다가 사람들을 세워 놓고 점심을 먹으로 간다. 2일차 : 뉴욕 허드슨야드, 첼시마켓,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리틀 아일랜드,베슬리틀 아일랜드베셀 3일차 : 워싱턴DC 미국회 의사당,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제퍼슨 기념관, 한국전참전 희생자기념비, 링컨 기념관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워싱턴의 한국참전 기념비 4일차 : 미국 캐나다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 30일 여행기(6)..인도.파키스탄 국경을 통과하다

인도의 암리차르와 파키스탄의 라호르는 거리가 56km밖에 되지 않는다. 암리차르의 호텔에서 9시 경에 출발하는데 비가 내리더니 인도의 암리차르와 파키스탄의 라호르를 잇는 고속도로에 들어서는데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암리차르와 라호르의 거리는 56㎞로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이지만 비도 오고 하는 바람에 국경에 도착하는데 한 시간이 걸려 열 시에 도착하였다.파키스탄의 라호르로 가는  길...비가 많이 온다. 교통경찰이 교통정리를 하고...암리차르에서 라호르로가는 Grand Trunk RD 인도의 암리차르에서 라호르까지는 56㎞로 한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다.이 도로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기 전부터 있었던 도로로 와가 국경검문소가 있다.국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길가의 모습 국..

카라코람 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 30일 여행기(5)..영국군의 학살 현장 잘리안왈라 버그 공원을 가다

암리차르 경내를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 우리 일행들이 도착하여 신발을 맡기고 있다.그들은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있거나 야간의 조명 가운데서 보아야 아름답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다.자신이 가는 곳이 어떤 곳인지를 모르고 가면 정작 보아야 할 것을 못 보게 된다.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 암리챠르를 간다면 낮과 밤 두 번을 가거나 오후에 가서 저녁까지 있으면서 조명 속에 빛나는 사원을 꼭 보시기를 바란다. 날이 다 새고 난 6.30분 경에 일행들이 도착하여 신발을 맡기고 있다.경내 외부의 모습들...이곳의 사람들도 사람들도 황금사원을 의지하여 벌어먹고 사는 사람들이다.끊임없이 순례객들이 찾아오고... 대부분의 일행들은 지금 도착하여이  불이 꺼진  황금사원을 보러 들어가고 나는 암리차..

카라코람 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 30일 여행기(4)..암리챠르의 황금사원을 볼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관측탑과 방문객들에게 식사와 음료를제공하는 구루 카 랑가르직접 보면 정말로 아름답다.신성한 나무(Ancient Ber Tree) 시크교에서 신성시하는 수백 년 된 대추 나무로 사원 안에 총 세 그루가 심어져 있는 중 한그루다.이 연못은 암릿 사로바르(Amrit Sarovar)라는 곳으로 사원 중심에 있는 성스러운 연못. 암리차르라는 도시 이름이 이 연못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카메라가 좀 가격이 있는 것이라서 밤에도 사진이 잘 나오고 있는 중이다.보내 줄 수도 없는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는 젊은이들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이 보인다.... 이 때 시간이 새벽 4시40분 정도로 아직은 어둠이 걷히지 않고 있다. 곧 날이 샐 것이다.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구루 카 랑가르가 몇 군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