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강의 유람선을 끝으로 관광은 끝이 나고 내일은 우즈베키스탄을 거쳐서 귀국하는 날이다.코카서스로 들어올 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아제르바이잔으로 들어와서 조지아로 왔었는데 갈 때는 곧바로 우즈베키스탄의 타슈겐트 공항에서 인천으로 가게 된다. 가이드가 호텔에서 출발하기 전에 호텔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 들러서 선물이나 필요한 것들과 저녁에 먹을 저녁식사거리를 사라고 한다.조지아가 포도주의 나라이기 때문에 포도주도 좋지만 유제품들도 좋다고 한다.그리고 세계 3대 광천수 중의 하나인 보르조미 광천수를 사서 맛을 보라고 한다.일부러 물을 사서 맛을 보고 싶은 생각도 없고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물과 포도주는 사지 않고 이웃 사람들에게 줄 치즈몇 덩어리를 사고 말았다.트빌리시 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서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