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냄새를 맡았으면 돈을 내고 가야지 하나 어리숙한 시골 촌놈이 서울역에 내려 보니 앞에 대우빌딩이 으리으리하게 있는 지라 입을 벌리며 감탄하며 보고 있는데 서울 깡패가 다가오더니 “빌딩 구경을 했으면 돈을 내야지” 하면서 “한 층 보는데 천원이니 20층을 봤으니 2만원을 내야 겠구만” 그러자 촌놈이 쫄아서 “아.. 재미있는 글들 2017.01.04
인생에 있어서 서른의 의미 ... 석가는 왜 29세에 출가하였을까? 석가(釋迦)는 사람의 이름이 아니고 ‘사카’라는 부족의 이름이며 ‘무니’는 성자(聖者)라는 의미라고 하니 ‘석가족의 성자’ 라는 의미로서 사람의 이름은 아니다. 붓다 곧 부처라는 이름도 ‘깨달은 사람’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싯다르타’ 라는 이름이 석가의 이름으로 ‘싯.. 세상을 잘 살아가는 이야기 2017.01.02
밀양이라는 영화의 두 번째 벌레이야기 (2)...그리고 유머 벌레이야기 계속... 영화를 보지 않아서 감독이 영화를 통해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말 할 수 가 없으나 소설에서 작가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할 수가 있다. 글을 읽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작가는 일암이 엄마를 통해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 세상을 잘 살아가는 이야기 2017.01.02
017년은 통진당의 이석기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해라는 것을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아래 글은 2013.9월에 통진당 사건을 보면서 쓴 글인데 2017년을 맞이하면서 현상황을 보면서 이석기가 대통령이 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때 글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본다. ​ ​2017년이 무슨 해인지 아시는 분이 계실라나... 오늘 뉴스를 본 사람은 2017년이 어떤 의.. 세상을 잘 살아가는 이야기 2017.01.02
시골 신부님 ​ 이탈리아의 시골의 성당에 신부님이 계셨었는데 이 신부님은 심방을 다닐 때 나귀를 타고 다녔다. 그 당나귀는 할렐루야 하면 가고 아멘을 하면 서도록 길이 되어져 있었다. 이곳에 부임한지도 오래 되었었고 심방을 다니는 길이 늘 정해져 있어서 가끔 가다가는 졸기도 했다. 어느.. 재미있는 글들 2017.01.01
밀양이라는 영화의 벌레 이야기(1) 아래 글은 이 창동 감독이 기독교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용서라는 개념에 대해서 말하고 싶어했던 '밀양'이라는 영화를 보고서 한 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자신은 종교를 가지지 않고 살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종교인들이 많으며 원하든가 원하지 않든가 간에 그들과 관계를 가지고 살.. 세상을 잘 살아가는 이야기 2017.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