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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르칸트 유적지는 걸어서 구경할 수 있게 다 가깝게 있다 샤히진다(Shah-i-Zinda) 는 영묘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전설에 의하면 이곳의 역사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사촌인 쿠삼 이븐 아바스(Kussam-ibn-Abbas)가 조로아스터교를 신봉하는 소그디아나 지역을 개종시키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다고 하는 676년으로 거슬러올라가게 되는데, 그가 기도하는 동안에 조로아스터교도들이 그의 목을 베어버렸는데, 쿠삼은 자신의 머리를 들고 깊은 우물 속으로 들어갔으며, 그는 여전히 그곳에서 살아있다고 전해진다.하지만 실제로는 쿠삼은 사마르칸트에 와 본 적이 없다. 아마도 이후에 아랍인들이 이슬람 이전 시기부터 있었던 지하에서 저승세계를 다스린다는 왕의 신화를 차용하여 샤히진다(Shah-i-Zinda '살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