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관광여행 이야기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2).. 시드니 관광을 시작하다...본다이비치

뿅망치 2023. 11. 22. 09:43

맥커리등대에서 본다이비치로 가는 길에 보이는 동네들은 시드니에서 가장 비싼 주택들이 있는 동네 중 하나라고 한다.

사람 눈은 다 똑 같으니 전망이 좋은 곳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

본다이비치(Bondi Beach)의 본다이란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애버리진어로 ‘파도에 부서지는 바위’, ‘바위에 부서지는 물의 소

리’를 뜻한다고 하는데 약 1km에 이르는 해안의 양쪽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곳은 해양구조대의 발상지로 1907년 설립한 본다이 바더스 서퍼 라이프세이빙 클럽(Bondi Bathers Surf Lifesaving

Club)을 비롯해 2개의 해양 구조 클럽이 있다고 한다.

본 다이비치 해변의 위치

본다이 비치 해변에 도착을 하고...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곳은 세이빙 클럽(구조대)이다

본다이비치 해변

 

이곳에 도착하니 열시가 체 되지 않았고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해수욕장이어서 다른 구경거리는 없다.

곧바로 자유시간을 주어서 해변을 구경하는데 역시 얼굴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어서 양쪽 끝쪽의 바위가 있는 곳으로 가지 않는

다.

왼쪽 끝은 멀어서 가까운 오른쪽 끝으로 갔는데 절벽 아래 바다는 평평한 바위로 해초도 자라 있고 그 위에서도 수영을 한다. 그리

고 절벽 위에는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들고 있고 위에는 호화빌라들이 있다.

우측 

죄측

잔디밭에는 호주의 흰 따오기.....우리나라에도 따오기가 있었으나 멸종이 되어 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보일 듯이 보일 듯

이 보이지 않는'으로 시작되는 따오기 노래도 있는데 알랑가..

오른쪽 절벽쪽으로가면서...

벽에는 그래피티 아트 그림들이 빼곡하게 그려저 있다.

절벽아래는 수영장이 있는 카페도 있고 

잔디밭에는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도...

절벽 근처로 가는 길에 보이는 꽃들

왼쪽 해변 끝...

검은 것은 바위에 붙어 있는 해초이고 그 위해서 수영을 한다....우측에는 수영장

수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아이스 버거는 무엇??

해안길을 따라 산책길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데 시간이 있다면 걸어 보고 싶은 길이다.

아름다운 야생화와 화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바위와 길들...

사진의 길 끝에는 걷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공사하는 것 같은데 드럼통 같은 것은 무엇인지....이런 것이 궁금한 사람도 있다.

차량으로 되돌아 오고...그래티비 벽화

본다이 비치

 

30여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지고 구경을 하고는 유칼립투스로 만들었다는 폴리코사놀등 식품보조제들과 의약품들을 파는 쇼핑센

터에 들러서 설명을 듣는데 안 사면 엄청 큰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설명을 잘 한다.

설명을 들으면 절대 사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한 것이 다 소용이 없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보따리씩 사 가지고 나오게 된다.

쇼핑장으로 가는 길

이곳에서 한 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쇼핑을 한다.

쇼핑한 보람이 있었나보다

 

점심식사는 오페라 하우스가 잘 보이는 하버브릿지의 북쪽끝 쪽에서 현지식으로 식사를 한다.

식사하러 가는 길에 보이는 부겐베리아

 기관총탄을 보아 전쟁기념공원인 듯 

식당에 도착을 하고..

닭고기 점심

위에 지나가는 다리가 하버브릿지이다.

 식당 앞에서 ....오페라 하우스가 보인다.

하버 뷰 호텔 아래 있는 식당인데...구글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다.

현대식 건물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