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을 혼자 보고 온 것이 마음에 걸려 샤토 프랑트낙의 호텔의 조명이 사라지기 전인 이른 새벽에 잡사람을 데리고 다시 보러 갔다.대행히 조명이 꺼지지 않고 남아 있어서 어제 밤과 같은 코스로 구경을 하고 돌아왔는데 갈 때는 내리막이어서 수월했지만 올라올때는 오르막이어서 무릎이 좋지 않은 집사람이 조금 힘들어 한다.올라오는 도중에 날이 밝아서 어제 저녁 보지 못했던 경치를 보면서 올라오기는 했지만 아침 조식 시간이 늦어지게 되었다.오늘은 다운터운을 보고 퀘벡을 떠나 미국의 보스턴으로 가는 날이어서 아침 일찍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새벽에 일어나서 바라보는 시내...20여분 정도를 걸어서 내려간다.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거리날이 새고 있고...아직 조명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어제 저녁만큼 화려하지는 않다.일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