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16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8)...한국의 아주머니들이 좋아할 달랏 꽃밭 (꽃정원 Vườn hoa thành phố Đà Lạt)

하늘에서 본 달랏 꽃 정원 ....랑비앙 전망대도 보인다.달랏 꽃 공원에 도착한 시간이 11시로 공원 앞에는 꽃으로 장식된 커다란 아치가 만들어져 있는데 베트남 글씨로 쓰여져 있어서글씨를 읽을 수가 없다.번역기를 돌려서 확인해 봤더니 달랏의 화원이라고 되어 있다.이곳에 도착하니 11시이다.아치 안으로 보이는 정원꽃 정원 앞에 있는 아치...달랏의 화원이라는 글씨라고쑤안흐엉 호수의 북쪽으로 인공수로의 양쪽으로 좌우동형으로 정원이 조성되었으며 안에 호수가 두개가 있고 시간이 있다면 호수를 돌아보면서 크게 한 바퀴를 돌아도 좋을 것 같다. 이 화원은 쑤안흐엉호수 북쪽에 있는데 1966년에 비까우 플라워 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당시 광범위한 토종 및이국적인 식물 종으로 유명한 곳이어서 식물학자,..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7).....관광객이 반드시 들러보는 달랏 기차역

랑비앙전망대에서 달랏 기차역 오전에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아직 두 개나 더 남았는데 달랏 기차역을 가는 것과 꽃 정원을 들르는 것이다.두 일정 모두 옵션으로 행해지는 것으로 여행경비가 389,000원으로 항공료와 숙박비까지 다 포함된 싼 가격은 이런 곳에 오는 비용이 옵션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랑비앙 전망대에서 달랏역까지는 13km로 30분 정도 걸리는데 기차역이 달랏 시내에 있어서 어제 우리가 마차를 탔던 쑤안흐엉호수를 지나서 온다. 가이드 말로는 앞으로도 이 호수를 몇 번이나 더 지나다닐 것이라고 한다.오는 길에 보이는 비닐하우스쑤안흐엉 호수 달랏 기차역에 도착을 하니 10시 반으로 달랏역은 본래는 어제 우리가 나트랑에서 오면서 점심을 먹었던 곳인 판란탑짬이라는 곳까지 기찻길이 있었으나 베트남 전쟁..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3)...오시를 떠나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로 가다.

오늘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로 가는 날이지만 국경도 가깝고 국경에서 페르가나로 가는 거리도 멀지 않아서 그리 일찍 서둘지않아도 된다.아침에 일어나서 보는 술레이만 산우리가 묵었던 루루 호텔...수영장이 있어서 밤에 수영을 하기도 했다.호텔에서 조식을 먹고....밥을 해 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조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선물과 같은 것이다.식당 벽에 있는 벽화...유르트와 독수리 들이 있는 것을 보아 키르기스스탄의 신화나 전설의 내용인 듯하다.  숙소에서 식사를 하고 우즈베키스탄의 페르가나로 떠나가기 위해서 우즈벡으로 가는 국경으로 택시를 불러서 가는데 거리가 숙소에서 10㎞가 체 안 되기 때문에 금방 간다.차에서 내려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키르기스스탄에서 쓰다가 남은 돈을 우즈베키스탄 화폐로 교환하..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6)....랑비앙산 전망대를 둘러보다.

전망대 안내판...순서대로 보지 않고 그냥 맘내키는대로 동선을 정하고 돌아본다....멀리 보이는 경치에 대한 설명도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우리 말고도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올라와 있고 한국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주변이 잘 꾸며져 있어서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오게 되어서 특히 여자분들은 구경보다는 사진들을 찍느라고 여념이 없다. 달랏보다 500m가 더 높은 곳이어서 주변이 다 보이는데 들판이 거의 비닐하우스로 되어 있어서 햇빛을 반사하고 있다.밤에도 불을 켜 놓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불빛을 보는 투어도 있다고 한다.꾸며 놓은 주변을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어주고 경치 사진도 찍다가 보니 시가니 금방 지나간다. 관광 안내판이 있기는 하지만 눈에 보이는 대로 구경을 하고 정해진 시..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2)...술레이만산을 트레킹으로 둘러보다

이 산은 입구가 두 군데로 아침에 간곳과는 다른 쪽으로 들어가서 산 뒤쪽을 둘러보고 아침에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둘러보았다. 이 산은 동굴과 바위틈들이 많이 있는데 동굴들과 틈들은 질병을 치료해주는 성스러운 곳이라고 하며 각각의 바위와 틈들마다 치료효과가 다르다고 한다. 요통바위, 치통바위, 불임바위, 위장병등 등...그 중에 유명한 것이 에네베시크(ene beshik)라는 동굴로 여인들이 다산을 비는 곳이라고 한다. 나는 여행을 하면서 그곳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자세한 부분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보기를 좋아하다가 보니술래이만 산의 동굴보다는 산 전체를 둘러보게 되었고 보니 동굴들이나 동굴 박물관 등을 보지 못하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다.아침에 올라갔던 곳과는 다른 쪽으로 산을 올라..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5).....꽃으로 꾸며진 애잔한 전설이 있는 랑비앙 전망대로 가다.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아주 맑아서 먼 곳까지 잘 보인다.오늘은 오전에 랑비앙산 전망대를 가기 때문에 하늘이 맑기를 소원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소원대로 하늘이 맑다.산에 있는 전망대에 갔는데 구름이 끼어 있으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오게 되는데 여행가서 이런 상황은 최악이 아닐 수가 없다.그런데 산꼭대기를 안개가 감싸고 있는 산이 보이는데 혹시 그 산이 랑비앙 산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어서 아침에 가이드에게물었더니 그 산이 아니고 그 앞에 있는 산이라고 한다...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숙소에서 길을 내려다 보니 장미처럼 붉은 꽃이 핀 큰 가로수들이 보인다.이곳이 왜 꽃의 도시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셈이다.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맑다...일단 안심을 한다.아침 식사를 하고...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1)...로마보다 더 오래된 도시 이 곳에서도 바자르를 들러보다

다행히 숙소가 술레이만산과 바자르와 가까워서 걸어서 다녔다.  호텔로 돌아와서 아침 식사를 하고 뜨거운 기운이 가시는 오후 세시 넘어서 산을 다시 오르기로 하고 몇 명의 일행과 더불어 이곳의 유명한 자이마 바자르를 둘러보기로 했다.왜 오시 바자르라고 하지 않는지 그리고  오시 바자르는 비슈케크에 있는지 궁금한데 물어볼 사람이 없다.아침 열시 쯤 바라본 술레이만 산...그늘도 없어서 올라갈 수가 없다.  그리고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다.길가에서 파는 노랗고 납작한 무화과..중앙아시아에서는 이런 무화과가 대세인 듯 우리가 흔히 보는 무화과는 본 적이 없다.한국물건을 파는 곳...생필품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를 판다.여러가지 종류의 차를 파는데...현지인들이 사 먹는 것을 보고 한 잔 사서 먹었는데 우리 입맛에는 ..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4)..달랏 야시장 구경

마차를 타고 난 후 두 시간 동안의 맛사지 시간(옵션)이 있어서 마사지를 마치고  저냑 식사 후에는 달랏 야시장(옵션)을 구경하는일정이다.저녁 식사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서 닭도리탕인데 한국에서 먹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식객이라는 식당닭도리탕 지도를 보면 달랏의 중심가는 쑤안 흐엉 호수 좌측 끝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달랏 야시장도 호수 끝에 있는 로터리에서부터 시작이 된다.저녁을 먹은 식객이라는 곳부터 야시장까지는 2km가 체 되지 않는 거리로 버스로 가면 5분 정도가 걸린다.달랏 야시장 관광지 어디나 그렇듯이 야시장이 열리는 곳은 볼거리 먹을거리 때문으로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7시 반으로 이미 사람들이 가득차 있다.야시장으로 들어가는 골목의 우측에 있는 먹거리 가게들에서는 ..

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70)....솔로몬의 이름이 왜 여기에.. 그 황당한 전설의 술레이만 산

아침은 오시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는 술레이만 산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올라갔는데 산을 올라가는 중간에 벌써 해가 뜬다.산꼭대기에는 먼저 온 일행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술레이만 산으로 걸어간다...다행히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술레이만 산으로 올라가는 길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조형물.....여러가지를 상상하게 하는 조형물이다.본래는 이곳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인 듯...올라가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산을 올라가는 도중에 벌써 해가 뜨고...술레이만 산은 높이가 1,147m이나 오시라는 도시가 해발 1,022m로 산을 올라가는 것은 100m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술레이만투는 도시라는 바다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얼마나 ..

나트랑 달랏 관광여행(3)....달랏에 도착하여 쑤안흐엉호수에서 꽃마차를 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달랏으로 출발한 시간이 12.40분이다.지금부터는 서북쪽으로 가게 되는데 40km 정도를 더 가면 해발 고도가 1,000m로 높아지게 되는데 마치 큰 고개를 넘어가는 것과같게 된다.나짱이 나트랑이라는 곳으로 지도를 보면 남쪽으로 왔다가 가는 것이 보인다....40km 정도부터는 해발이 갑자기 높아져서 고원지대로 올라가게 된다. 큰 고개를 넘어가면 던 즈엉(Don Duong)이라는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이 스마트 농업지역이라고 인터넷에 나온다.그리고 이곳에는 수력발전 저수지가 있어서 우리가 지나온 고개 옆으로 불을 낙차를 시켜 발전을 한다. 저수지 옆을 통과해서 가면 더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좌측을 돌아서 가는데 아마도 길이 더 좋아서 인 듯하다.달랏에 도착을 하니 3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