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관광을 끝내고 자마 알프나 광장(Jamaa Al-Fna Square)을 구경하게 되는데 이 광장은 마라케시의 중심지에있는 큰 광장으로 "축제광장"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예전엔 공개 처형장으로 쓰였던 곳으로 쿠투비아 사원 앞에 있는데 죄인을 처형하고 그들의 목을 걸어놓았다 하여 "사자(死者)의 광장’이란 뜻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그런데 지금은 마라케시의 관광명소이며 마라케시를 오는 사람들은 이 광장을 보기 위해서 올 정도로 하루 종일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오전에는 장이 서며, 낮 시간에는 뱀 부리는 사람,줄타기를 하는 곡예사, 민속 무용단, 짐승 부리는 사람 따위가 모여들어 여기저기서 제각각 재주를부리고 밤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대 공연이 열리고 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