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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5)....마라케시(3) 제마 알프너 광장

마차 관광을 끝내고 자마 알프나 광장(Jamaa Al-Fna Square)을 구경하게 되는데 이 광장은 마라케시의 중심지에있는 큰 광장으로 "축제광장"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예전엔 공개 처형장으로 쓰였던 곳으로 쿠투비아 사원 앞에 있는데 죄인을 처형하고 그들의 목을 걸어놓았다 하여 "사자(死者)의 광장’이란 뜻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그런데 지금은 마라케시의 관광명소이며 마라케시를 오는 사람들은 이 광장을 보기 위해서 올 정도로 하루 종일 많은 인파로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오전에는 장이 서며, 낮 시간에는 뱀 부리는 사람,줄타기를 하는 곡예사, 민속 무용단, 짐승 부리는 사람 따위가 모여들어 여기저기서 제각각 재주를부리고 밤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한 무대 공연이 열리고 포장..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4)....마라케시(2) 쌍두마차를 타고 시내를 누비다.

오늘 일정은 아침 일찍 쿠투비아 모스크 광장에 들러서 구경을 잠깐 하고 한 시간 정도 마차를 타고 마라케시 시내를 돌고 나서 방송에서 모로코가 나온다면 반드시 나오는 마라케시의 제마알프나 광장을 구경하고는 아틀라스 산맥을 넘는 일정이다.그러므로 시간을 쪼개서 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일정으로 8시에 호텔을 떠나서 오늘 일정을 시작한다.아침 8시에 호텔을 떠나면서짐도 같이 싣는다... 이 버스를 타고 아틀라스 산맥을 넘는다.일단 쿠트비아 미나르 광장으로 간다.차를 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쿠트비아 모스크의 미나르버스에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들...  호텔에서 10여분 거리에 쿠투비아 모스크가 있는데 쿠투비아 모스크(Koutoubia Mosque)는 마라케시의 상징적인 존재로 모스크의 미나레(Minaret 탑)는..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아와지 섬 다녀온 이야기(2)...여행첫날 하마터면 오사카에서 저녁을 굶을뻔 하다.

구정 때 만나서 세운 계획은 4월 10일쯤 가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기왕 가는 길에 교토의 벛꽃이 유명하다고 하여 벚꽃을 보자고하여 3월 29일을 선택하였으나 금년에는 일본의 벚꽃이 늦게 피는 바람에 결국은 벚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말았는데 날짜 제일어려운 것이 꽃이 피는 시기를 맞추는 것이라고도 한다. 또 자유여행을 하면서 가장 결정하기 힘들었던 것이 교통수단이었었는데 전철을 타면 숙소에서 전철까지 가는 것이라든가 전철에서 내려 관광지까지 가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차량을 대여하려고 하였는데 운전에 문제가 있어서 결국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기로하였다.그래서 숙소를 무조건 오사카 전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ㅇ로 정하였으나 일행들이 나이가 많다가 보니(70대 넘은 사람이 4명이고 거의 70을 바라보는 나이)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3)....마라케시(1) 호텔의 창문에서 아틀라스 산맥을 보다.

호텔에 도착을 하고... 숙소가 밖에서 볼 때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화려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무척 크다. 마라케시는 사하라를 가기 위해서 거쳐야 하는 도시이기도 하고 옛 시가지는 도시자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정도로 오래되고 독특한 곳이기도 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300만 명이 넘는 곳이라고 한다.그래서 지금도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가 묵는 이 호텔은 마라케시에서도 좋은 호텔이라고 한다.제일 먼저 한 일이 이틀 동안 목욕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목욕부터 하는 일이다.잘나그(?) 카스바 호텔...구글에서호텔 리셉션... 주의 사항을 듣거나 쉬거나...천정도 이렇게 고풍스럽고...아랍 느낌이 난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5시로 저녁 식사까지는 두 시간이 남아서 주변을 둘..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2)....드디어 고대도시 마라케시에 도착을 하고.

모로코는 아프리카 북서부 마그레브 지역에 위치하며 동북쪽에는 지중해, 서북쪽, 서쪽에는 대서양에 접한 아랍 국가. 아랍어로도 지역명을 따와 '알-마그리브(المغرب, al-Maġrib‎)'라 불리는 국가이다.영어 국명인 모로코(Morocco)는 무라비트 왕조의 수도였던 마라케시(Marrakech, مراكش)에서 유래한 것이다. 수도는 라바트(رباط). 입헌군주제 왕국으로 현 국왕은 알라위 왕조[6]의 무함마드 6세(محمد السادس)이다.면적은 44만 6550㎢(서사하라 포함시 710,850km²), 인구는 36,078,727명(2018) 이다. 수도는 라바트(Rabat)이며, 행정구역은 9개 도로 이루어져 있다고 아랍족이 인구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이 35%이고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1)....마라케시로 가는 길의 보너스로 보는 경치

마라케시까지 가는 동안 푸른 초원과 초원에 피어 있는 꽃들을 보면 서 가는 세 시간은 이번 여행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이다.한 목적지에서 다음 목적지까지 가는 길이 아무리 볼 것이 없는 길이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길들은 수천 년 전부터 사람이 다니던 길이다.오지랖이 넓은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 이 길에 여러 가지 사연을 안고 수많은 사람이 다녔던 길이니 주변에 구경할 것이 없다면 그 사람들이라도 생각하면 절대 그 길이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더구나 그 길이 꽃길이니 차를 타는 시간이 피곤하다거나 지루하다거나 할 나위가 없다.이런 길이 지루한 사람이라면 그는 여행할 자격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다.냉이 꽃의 일종인 듯사진에 찍히는 것이 일 부분으로 눈에 보이는 전체라고 생각하면 참으로 아름..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0)....언제나 가보고 싶었던 마라케시로 출발을 하다.

식당은 한식으로 갈치 매운탕으로 생각보다 맛이 있다. 모로코에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며 카사블랑카를 들르는 한국인은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가는 곳이라고 한다.식당에서 오렌지와 귤을 팔기도 한다.오후의 일정은 마라케시로 가는 일정으로 가는 도중에 먹기 위해서 모두들 오렌지들을 산다.당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길거리의 모습...구 시가지인 듯...이곳은 구 시가지인 듯모로코의 쁘띠택시....손님이 원하는 곳까지 가는 택시라고 한다.길거리의 모습들...쁘띠 택시들이 더러 보인다서울 가든이라는 식당이 보이고...카사블랑카에서 들른 음식점...서울 가든징어 볶음과 갈치 매운탕...모로코는 해안국가로 해산물이 풍부하며 이곳에서 잡히는 생선들은 한국으로 수출이 된다식사를 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달구지이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9)..카사블랑카의 하산 2세 모스크 외

아인 디압 해안에서는 하산 2세의 모스크아 모하메드 5세의 탑이 보이는 곳으로 버스를 타고 금방하산 2세 모스크에 도착을 한다.이모스크는 바닷가에 지어져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바로 앞에서 보는 모스크는 무지하게 크다. 이 모스크는 메디나(아랍어로 도시) 어디서든 한눈에 보이는 거대하고 웅장한 규모의 건물로카사블랑카 제1의 관광명소라고 한다. 사원의 높이가 200m나 된다고 하며 카사블랑카 서쪽 해변을 막아만든 간척지 위에 지어져 있는데 실내에서 2만 명과 야외에서 8만 명, 합쳐서 모두 10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사원이라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하람 모스크(al-HaramMosque)'와 메디나 의 '예언자 모스크(Prophet's Mosque)' 다..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8)..카사블랑카의 아인디압 해변

아부다비공항에서 밤 2.40분에 비행기를 타고 8.30분을 날아서 카사블랑카 모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현지 시간으로 오8시이다. 카사블랑카는 아부다비보다 4 시간이 늦고 서울보다는 9시간이 늦은 곳이다.통관을 하고 나온 시간이 10시 반으로 이틀 동안을 비행기에서 자고 하루를 빡세게 관광을 했기 때문에 지치기도 했을 법 한데 대분의 사람들이 생생해 보인다.아부다비에서 카사블랑카까지....아부다비보다 네시간이 늦게 간다. 우리나라보다는 9시간이 늦다.  따라서 비행기를 연속으로 타다가 보니 시간 개념이 흐려지게 된다.카사블랑카 공항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모로코..사막이 아니라 푸른 들판이 보인다.이곳은 지중해에 가까운 곳으로 사막과는 거리가 먼 비도 자주오고 비옥해서 농사를 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