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산맥이 아틀라스 산맥이 된 이유가 궁금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틀라스 라는 이름에 대해서 알지 않으면 안 된다.아틀라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탄 또는 타이탄(Titan)으로 불리는 거인(巨人) 신족(神族)으로 티탄 족과 제우스 신족간의 전쟁에서 티탄 족이 패하게 되자 제우스에게서 그 벌로 티탄족인 아틀라스에게 하늘을 떠받치는 형벌을받게 되었다. 천공을 떠받치는 아틀라스...지고 있는 것은 지구본이 아니고 천구(天球)이다....옛날 사람들은 하늘이 공처럼 생겼다고 생각했었다. 아틀라스(Atlas)는 거인족인 이아페토스와 클리메네의 아들인데 인간을 만든 프로메테우스와 형제간이다. 페르세우스가 괴물 고르곤(메두사도 고르곤의 일종)을 퇴치하고 돌아오는 길에 그를 찾아가 잠자리를 청하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