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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7)...두바이 삼성에서 건축한 버즈 칼리파

바로 맞은편에 두바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버즈 칼리파(Burj Khalifa 할리파로도 읽음)가 있는데 이 건물은 지상 828m의 세계 최고의 건축물이다.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는 ‘두바이의 탑’이라는 의미이며, 삼성물산이 시공사가 되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의미가 있는 건물이다. 참고로 삼성물산은 대만의 101빌딩을 시공했었고, 말레이의 페트로나스 타워를 시공하였으며 현재말레이에서 세계에서 세 번째 로 높은 건물인 KL118 타워를 시공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해가 지고 있는 버즈 칼리파가 있는 호수...조금 전에 분수쇼가 있던 곳이다....우측에 버즈 칼리파가 보인다. 인공호수 건너 편에 보이는 건물들... 버즈 칼리파...사진을 찍기가 힘들다. 더구나 역광이어서 인증사진..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6)...두바이 버즈 알 아랍, 두바이 쇼핑몰

팜 주메이라를 모노레일을 타고 나오면서 보고 난 뒤에 곧바로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Burj Al Arab Jumeirah)호텔이 있는 해변으 로 버스를 타고 간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가이드가 나중에 이곳에 오면 저 호텔에 묵지 말고 그 호텔의 바로 옆에 있는 주메이라 비치 호텔에서 묵 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루 숙박비가 버즈 알 아랍보의 1/5밖에 되지않기 때문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그 호텔의 야경을 볼 수도 있 기 때문이라고 한다.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은 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해안에 있는 호텔로 1994년 착공해 1999년 12월 1일 문을 열었으며 페르시아만 해안으로부터 280m 떨어진 인공 섬 위에 아라비아의 전통 목선인 다우(dhow)의 돛 모양을 형상화해 지었..

결혼에 인연(因緣)이 있을까?... 자신의 배우자가 정말 인연이었을까?

가수 이선희의 인연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보면 가사 때문인지 아니면 노래하는 가수 때문인지는 몰 라도 뭐라고 설명할 수없는 신비스런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이 노래를 들으면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노래 제목처럼 마치 인연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 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결혼해서 살고 있는 부부들이나 앞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결혼 상대자는 자신과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하고 묻게 된다면 어떤 대답들을 하게 될까? 전생을 믿는 사람들이라면 인연이 있다고 생각할 것이나, 전생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인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 대해서 더 애틋해 질 것이니 인연이 있다고 믿고 싶을 것이다. 인연은 전생을 믿을 때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부가 되는 인연은 ..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5)...두바이 팜 주메이라(The Palm Jumeirah)

아랍에미리트는 영어로는 United Arab Emirates로 약칭 UAE로 약칭하며 그대로 직역을 하면 아 랍 추장 연합국으로 부를 때는 아랍에미리트 연방 도는 아랍 토후국(土侯國)연합이라고 부른다. 아라비아 반도 남동부에 페르시아만을 끼고 있는 나라로, 7개 토후국(아부다비 토후국, 두바이 토후 국, 샤르자 토후국, 아지만 토후국, 움알쿠와인 토후국, 라스알카이마 토후국, 푸자이라 토후국)으로 이루어진 연방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 오만과 국경을 접한다. 수도는 아부다비로서, 이 나라의 정 치, 산업, 문화의 중심지이나 국내 최대 도시는 두바이이다. 이슬람 정착 이전 현재의 아랍에미리트 지역에는 아랍족들이 부족을 구성하며 살고 있었으며 무함 마드의 후계자인 칼리프가 지배할 때 수니파 이슬람이 정착되었으..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4)...두바이 마리나 요트

식사를 하고는 두바이 마리나 라는 곳으로 요트투어를 하러 갔는데 처음으로 옵션으로 행하는 요트 투어인데 한 시간 남짓 타는데 비용이 80달러로 비싼 편이다. 두바이에서는 보트를 탈 수도 있고 요트를 탈 수도 있는데 패키지로 오면 요트를 타게 된다. 비싸다는 느낌은 있지만 결국 타 보지 않았다면 궁금했었을 것이므로 아쉬워 하는 마음을 접기로 했 다. 지도를 보면 두바이는 해안가를 70여 킬로미터의 해안가를 끼고 있는 도시로 이 해안에 인간이 상 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놓았다. 비록 잘 보이지는 않지만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사진 한 판 요트를 타러 가는 길에 보이는 두바이의 렌드마크인 두바이프레임(Dubai Frame)'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 모양의 전망대이다. 도심에 있는 자빌 공원(Zabe..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3) ....두바이로 가는 길...그리고 금시장을 구경하다

팔레스 호텔 앞에 도착한지 20분도 되지 않아서 두바이로 출발을 한다. 오늘 오후에 두바이의 중요한 부분을 다 보아야 하므로 시간을 쪼개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한 번 쉬고 두 시간 반을 두바이로 달려가는데 가는 길옆에는 개발이 되어 있지만 아직 사막 그대로의 모습도 보인다. 두바이로 가는 길에 보이는 바닷가에 조성된 공원 갈 가에 보이는 아랍 여성...한 사람은 히잡을 쓰고 있고 한 사람은 자유로운 복장이다...그러나 이곳 도 샤리아가 엄격하지 지켜지는 곳이다. 맹그로브 숲도 보이고... 중간에 한 번 쉬는 휴게소..뭐 이런 사진을 다!! 다녀온 일행의 기억을 위해서 고속도로 옆에 가꾸어진 잔디와 꽃들..이곳은 비가 일년에 4일 정도도 오지 않는 곳으로 배수관으로 물을 준다. 두바이 크리크인 구..

대한민국 최고(?)의 주부밴드인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2).... 아랍에미레이트의 아부다비

24일 오후 8시 반에 카운터에서 만나서 출국수속이 빨리 끝났기 때문에 25일 0시 15분에 출발하기 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는다. 지루한 시간에 나는 자리를 지키고 멤버들은 면세점 구경을 다니다가 드디어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 는데 9시간 40분이 걸려서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하니 아부다비 시간으로 새벽 다섯 시이다. (아부다 비는 5시간 늦다) 오늘 일정은 아부다비에 있는 그랜드 모스크와 펠리스 호텔을 둘러보고 두바이로 가서 두바이의 유 명 건물들을 둘러보고 밤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대한민 국 사람들이 아니라면 절대로 진행하지 못할 강행군 일정이다. 0.15분에 출발을 해야 하는데 지연이 되고 있고.... 두시에 먹는 기내식...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6,800킬로미..

선과 악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종교가 규정한 선악과 죄의 굴레에 대해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예나 지금이나 그것을 알고 싶어하기는 마찬가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연구를 해 왔으나 아직까지 인간의 본성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인간의 본성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인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 악(惡)한 것인가 선(善)한 것 인가이다. 인간이 본성이 어떤 쪽인 가에 따라서 인간이 살아가는 여러 가지 규범이나 관습 법 이런 것들의 근본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인간의 근본이 악하다면 죄를 지은 사람은 용서할 필요가 없어진다. 그 사람은 회개나 후회를 통해서 선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용서를 하는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용서를 하는 목적은 회개와 참회를 통해서 잘못을 뉘우치고 선해지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용서를 ..

대한민국 최고(?)의 주부밴드인 맘마미아밴드와 함께한 두바이, 모로코, 스페인 여행(1)...시작하는 글

여행기간 2018 3.25~2018.4.5 12일간 여 행 사 모두투어 비 용 여행사 1,790,000원 현지 옵션 330유로 들 른 곳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두바이 모 로 코 카사블랑카 마라케시, 아틀라스산맥과 아인트 벤 하두, 다데스와 테드라 협곡, 사 하라 사막. 페스 스 페 인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사라고사, 마드리드, 세비야 ,톨레도 이동수단 비행기 4번(인천→아부다비→카사블랑카, 마드리드→아부다비→인천) 33시간 선박 2시간(모로코 탕헤르→스페인 타리파) 버스 15 번 4,000㎞ 46시간 주부밴드 ‘맘마미아밴드’는 음악을 좋아하는 가정주부들로 음악을 전공으로 한 사람들이 아니고 자 녀들을 다 키우고 난 사람들이 취미생활을 하기 위해서 만든 아줌마 밴드이다. 이 밴드는 10여 년 전에 만..

시코쿠(四國)섬의 다까마쓰(高松)를 가다(19).....온천으로 피로를 풀면서 일본여행을 마무리하다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6시 반으로 지도를 보고 실제로 주변을 둘러 보아도 산골짜기에 이 호텔 하나만 덩러니 있다. 온천 때문에 이런 곳에 호텔이 생겼겠지만 이곳에 와서 처음 드는 생각이 이런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손님들도 우리 말고는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호텔고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력도 많이 필요하고 관리비도 만만 하지 않을 터인데 별걱정을 다 해본다. 호텔에 도착을 하고...호텔에서 휠체어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호텔로비에서 방 배정을 받고...곧바로 식사를 하러 간다. 온천은 저녁 식사 후에 하는 것으로 하고 저녁은 이곳의 정식인 가이세키(懐石)를 먹는다. 정식에 가이세키라는 이름은 ‘품에 돌을 넣다’(懐 품을회石)라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