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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8)....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활화산의 용암지대를 가다

킬라우에아화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를 보고는 용암이 분출하여 모든 것을 뒤덮은 지역을 보러 간다. 용암지역을 보러기 전에 분화구 바로 옆에 있는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 곳에 잠깐 들러서 수증기를 쐬고 가는데 우리 말고도 사 람들이 둘러서서 수증기를 쐬고 있다. 땅속의 구덩이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훅하고 올라오면 주변이 뜨거워지는데 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 움추렸던 몸이 녹을 정도이다. 할레마우마우 분화구 연기가 더 많이 나올 때도 있다. Steam Vents 구글지도에도 표기가 되어 있다....땅속에서 나오는 스팀의 열기가 대단하다. 이곳에서도 인증샷을 찍는 사람도... 스팀 벤츠 킬라우에아화산은 1823년도에 할레마우마우 분화구가 만들어졌고 그 후 수시로 분출을 하였으며 최근 2018년에도 용암이 분출 하..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7).... 빅 아일랜드의 킬라우에아 활화산의 헬레마우마우 분화구

빅 아일랜드에서의 여행지 킬라우에아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킬라우에아 산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를 보러 간다. 블랙샌드비치를 보고는 할레마우마우분화구를 보기 위해서 힐로의 레인보우 폭포 쪽으로 되돌아 온다. 분화구는 점심 식사 후에 본다고 하며 점심은 분화구에서 가까운 Kilauea Lodge and Restaurant이라는 곳에서 먹는다고 하여 지 도에서 찾아보니 숙소는 하루에 35만원이 넘는 곳으로 나온다. 킬라우에아 롯지의 레스토랑 주변 환경..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경치이다. 식당 내부..벽난로 위에는 세계 각국에서 가지고 온 도자기로 된 간판을 붙여 놓았는데 우리나라는 도자기로 된 문패이다. 식당내부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았는데 레스토랑 뒤에는 나무고사리가 가득한 정원이 있..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6).... 빅 아일랜드의 용암이 부서진 블랙샌드비치를 둘러보다.

거리상으로는 110km 정도로 한 시간 반 정도가 걸리지만 힐로 시내를 거치고 중간에 커피농장도 들러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더구나 칼라우에아 분화구쪽의 고개를 넘을 때까지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비가 와서 시간도 더 걸렸고 주변의 경치도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레인보우 폭포를 보고 푸날루우의 검은모래 해변(블랙샌드비치)을 보러 출발을 하는데도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폭포는 가까이서 보기 때문에 비가 와도 그리 큰 문제는 없겠지만 원경(遠景)을 보는데 비 때문에 시야가 보이지 않으면 아무런 의 미가 없다. 다행히 가는 시간이 두 시간 정도 걸리기도 하고 비가 많이 오는 힐로쪽보다는 비가 덜 오는 지역이기도 하고 날이 갠다는 예보도 있어서 기대를 하고 간다. 그러나 칼라우에아..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5).... 빅 아일랜드의 레인보우 폭포를 폭우 속에서 보다.

오늘은 하와이 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하와이섬(빅아일랜드)으로 비행기를 타고 가서 관광을 하는 날인데 하늘이 흐리다. 일기예보에서 하와이는 오늘 내일 동안 계속 비가 온다고 한다. 이러다가는 맑은 하늘도 보지 못하고 그냥 가게 생겼다. 공항을 가기 위해서 일찍 호텔에서 나서고.. 새벽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가는데 비는 오지 않지만 하늘이 흐리고 공항에 도착해서도 행여나 하는 마음을 가져 보지 만 마찬가지이다.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을 하고... 하늘이 흐려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비행기 탑승을 하고....하와이 제도에는 환경오염 문제 때문에 섬끼리 배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비행기 날개 끝에 보이는 하늘이 보이기는 하는데 섬으로 날아 갈 때만 해도 하늘을 보면서 비가 개일 줄 알았다...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4).... 하와이의 야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탄탈루스 전망대

블로우 홀을 보고는 숙소로 들어가는데 숙소로 가기 전에 코코 마리나센터를 들러서 간다고 한다. 코코마리나센터는 마우나만과 쿠아파 연못의 연결 위치에 있는 쇼핑센타 비슷한 곳으로 이곳에 맛집도 있고 근사한 카페가 있다 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이곳이 그곳입니다’하면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숙소로 들어간다. 블로우 홀과 코모 마리나 그리고 탄탈루스 전망대 길 코코마리나 센타 코코마리나 센터...밖에서 이곳이 그곳이라고 하면서 지나가고... 이런 경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카페가 유명한 곳이라고 ...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3시가 되지 않았는데 숙소에서 쉬다가 4시 반에 로비로 내려오라고 한다. 그리고 이 호텔에서 4박을 한다고 하니 모두를 좋아라 하는데 하루에 한 번씩 새벽에 짐을 싸야 하는 것이 없..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3).... 고래처럼 물을 뿜는다는 블로우 홀을 가는 길에 한반도 마을도 보고

어마어마한 크기의 햄버거를 점심으로 먹고 오후에는 오하우섬의 동쪽에 있는 블로우 홀을 보기 위해서 출발을 한다. 다행히 비가 개어서 주변의 경치가 제대로 보인다. 할로나 블로우 홀로 가는 길 가는 도중에 가이드가 하와이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해 주면서 하와이가 나이가 든 사람들이 살기가 참 좋은 곳이라고 한다. 그리 덥지도 않고 경치도 좋을 뿐 아니라 이곳은 원주민과 동양인들(중국인 일본인 한국인)들이 많이 살기 때문에 오히려 백인들 이 인종차별을 겪을 정도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없다고 하며 치안도 좋은 편이라고 한다. 카하나 모쿠 비치 할로나(전망대) 블로우 홀로 가는 길...산꼭대기에 마을이 있다. 좌측에 보이는 마을 산꼭대기는 구름에 덮혀 있다. 블로우 홀 가는 길 우측에는 바다를 끼고 좌측에..

관광여행 이야기(2)....빗속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을 하고 심란한 마음으로 바람의 언덕으로 가다.

인천공항에서 29일 밤 8시 20분에 비행기를 타고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하니 하와이 현지 시간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이 다. 하와이는 우리나라보다 19시간이 늦게 가기 때문에 하루를 버는 셈이다. 29일 오후 8시에 탑승을 하고...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이다. 기내식을 두 가지로 주는데...비행기 기내식을 먹어야 여행을 하는 맛이 나게 된다....일본에서는 팬데믹 시기에 비행기가 외국으로 가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기내식만 먹고 여행을 하는 기분을 내게 하였다고 한다. 기내식을 먹어보지 못한다면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지... 날이 밝아 오고...한국시간은 30일 오전 2시 반이지만 하와이 현지 시간으로는 29일 오전 7시 반이다. 아침 기내식은 죽으로... 한국에서 출발할 때..

하와이 관광여행 이야기(1)....시작하면서, 그리고 하와이안 연정

이번에 집사람 7순 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게 되었다. 하와이는 전에도 늘 가고 싶었었는데 여행을 시작한 지 15년이 지나서 가게 되었다. 하와이가 여행에서 순위로 밀리게 된 것은 먼 곳부터 그리고 어려운 곳부터 먼저 가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두다가 보니 그리되었 다. 하와이는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좀 친숙한 이미지가 있는데 역사적으로는 하와이 사탕수수 이민의 역사가 있어서이기도 하고 영 화 친구에서 ‘니가 가라 하와이’ 라는 대사 때문에라도 우리에게 그리 낯이 선 이름은 아니어서 한국 사람들이 가 보고 싶어 하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1967년 도에 발표한 패티 김 선생님의 ‘하와이안 연정’ 이라는 노래를 좋아하여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은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곳이..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7)....여행을 마무리하다... 이민은 호주로, 관광은 뉴질랜드로 가는 것이 좋을 듯

오늘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로 숙소는 공항과 가깝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9시 반으로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호텔에 나서면서 키를 반납하는 사이 호텔 로비에 진열된 엔틱스런 승용차 공항에 도착을 하고.. 출발을 할 때는 호주에 입국할 때보다 덜 복잡했었는데 현지가이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출국수속이 입국수속만큼 복잡하지 않았 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하면서 밖을 보니 비행기에 트렁크를 싣는데 사람들이 손으로 싣고 있다. 호주가 이런 나라가 아닐 것 같은데...그러다 보니 가방이 파손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 일행 중에도 두 명이나 가방이 파손이 되었는데 보상 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황당한 것은 우리 일행 중에 돌아오는 ..

오스트레일리아 동부관광 이야기(26).....시드니 항의 야경을 보다

디너 크루즈를 마치고 난 시간이 6시가 지난 시간으로 하버브릿지를 걷는 야간투어가 결정되어 있어서 하버브릿지의 남단으로 간다. 그곳에서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다리로 올라가서 하버브릿지를 걷는다. 걷는 구간은 남쪽 교각에서 북쪽 교각까지로 20 여분 소요가 되며 이 야간 투어는 옵션으로 진행이 된다. 호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 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는데 오페라하우스의 야경도 봐야 하기 때문에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도 해 보는 것이 맞다. 하버브릿지 남쪽에서 본 오페라 하우스와 사우스 시드니의 야경 하버 브리지는 아치를 갖고 있는 다리 중 세계에서 네 번째(8 번째라고도 하는데..)로 긴 다리라고 한다. 1923년 착공에 들어가 9년 만인 1932년 3월 19일에 개통되었다고 하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