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로 숙소는 공항과 가깝기도 하고 출발시간이 9시 반으로 시간이 넉넉해서 느긋하게 일어나서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출발을 한다. 호텔에 나서면서 키를 반납하는 사이 호텔 로비에 진열된 엔틱스런 승용차 공항에 도착을 하고.. 출발을 할 때는 호주에 입국할 때보다 덜 복잡했었는데 현지가이드가 도와주기도 했지만 출국수속이 입국수속만큼 복잡하지 않았 기 때문이기도 하다. 출국수속을 마치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를 하면서 밖을 보니 비행기에 트렁크를 싣는데 사람들이 손으로 싣고 있다. 호주가 이런 나라가 아닐 것 같은데...그러다 보니 가방이 파손이 되는 경우도 많아서 우리 일행 중에도 두 명이나 가방이 파손이 되었는데 보상 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황당한 것은 우리 일행 중에 돌아오는 ..